삶얘기
목포 내봉산~양을산 산책
靑山 이완근
2025. 5. 22. 17:06








내봉산 정상















비녀산(양을산)의 유래
현재 양을산으로 불러지고 있는 해발 151m 높이의 이 산은 본래에는 비녀산으로 불러져왔다고 한다.
비녀산이라는 지명이 언제부터 불리어지게 되었는지의 유래는 알 수 없지만 정상이 유난히도 일자형이다 보니 흡사 비녀 형상이고 산기슭에 있는 바위가 여인네의 비녀쪽지를 닮았다고 하여 비녀산으로 불리워져 왔다.
양을산이라 바뀌어 불려진 것은 등산 및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산 밑자락 양을촌 마을을 시발점으로 오르다 보니 차츰 양을산으로 불러지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