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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얘기

영암 월출산 산성대능선(기체육공원~천황봉~천황사)

 

영암 월출산(月出山 )

전남 영암과 강진에 걸쳐 있는  호남정맥의 거대 암류가 남해바다와 부딪치면서 솟아오른 화강암의 산으로 천황봉을 중심으로 북, 동쪽은 굵직한 능선줄기 위의 큰 바위들이 웅장한 풍경을 만들어내고 남, 서쪽은 크고 작은 바위들이 마치 탑을 이룬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

월출산의 다른 이름이 월나산, 월생산, 월산, 낭산, 보월산, 화개산, 철불산, 금산, 지제산, 금저산, 소금강산 등 여러 이름이 있는 것처럼  산세도 여러 모습이 다양하게 있기도 하다.

월출산 산성대코스 :
30년 만에 월출산국립공원 지정 이후 제일 늦게 2015년 10월 개방된 코스이다.

그만치  암릉구간이 많고 안전상 위험하기 때문에 등산로 조성 후에도 개방이 늦어진 곳이다.

이 구간도 등산을 여러 번 했지만 여러 기암과 암릉사이로 설치한 데크와 철계단을 수없이 오르내리면서 펼쳐지는 뷰에 감탄하면서 갈수록 기대되는 또 다른 호기심에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즐거운 산행을 하고 왔다.

■ 일자 : 2025. 5. 7(수)
■ 날씨 : 맑음
■ 동행 : 4명
■ 산행코스: 기체육공원~산성대~광암사거리~통천문~천황봉~바람폭포~육형제바위~천황주차장
■ 거리 및 소요시간 : 7.9km/4시간 58분(휴식시간 1시간 12분 포함)
■ 후기
▶ 산성대능선 산행
▶ 맨발 산행
▶ 신록이 푸르러 기분이 상쾌
▶ 간간이 보이는 철쭉도 싱싱
▶ 바람폭포에는 물이 조금 흐르고 있었음
▶ 천황주차장에서 택시로 차량회수: 9,040원
▶ 가라뫼가든에서 흑염소 수육과 탕으로 점심식사
▶ 오늘도 행복하고 위대한 여정이었음

■ 다녀온 경로


■ 산행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