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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무안 조금나루해수욕장&무안 낙지공원&무안 노을길&무안 노을길 캠핑장(야영장) 아이들을 데리고 바람도 쐴 겸 무안 낙지 공원에 다녀왔다.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 좋았으며 고기를 구워 점심과 약주를 한잔하고 노을길을 조금 걷다가 왔다. 피서철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가족단위로 캠핑을 즐기고 있었다. 무안 노을길은 망운면 조금나루에서 오강섬, 외덕마을, 현경면 봉오제에 이르는 길이 8.9km 폭 6~8m, 주차장 3개소 등에 총 사업비 154억 원(전액 국비)을 투입, 5년의 사업기간을 거쳐 2020. 8. 17 완공했다. 노을길은 탄도만이 갖고 있는 천혜의 갯벌, 모래 해안과 송림숲, 노을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조성한 관광목적의 첫 번째 도로로 “무안 해안관광일주도로 황토 갯길 600리 그 첫 번째 길 Slow 1 느림 행복 노을길”로 테마를 정.. 더보기
무안 봉수산(207.1m) 산책 봉수산은 전남 무안군 삼향읍 왕산리에 위치한 조그마한 산이지만 정상에 오르면 목포시와 신안의 섬들이 한눈에 보이고 일몰 풍경도 아름다운 곳이다. 봉수산 자락은 초의선사가 태어난 곳이다. 초의선사는 조선 후기 불교계에 선풍을 일으키고 명맥만 유지하던 우리 차와 다도를 중흥시켜 다성(茶聖)으로 추앙받았다. 다산 정약용에게 다도를 가르쳤고, 추사 김정희, 소치 허련 등과 폭넓은 교유를 가졌으며 '동다송(東茶頌)'을 지어 우리 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찻잎을 따서 덖고 우리고 마시는 법을 상세히 기록한 '다신전(茶神傳)'을 남겨 조선의 다도를 정립했다. 초의선사 유적지 위쪽에 조선차역사박물관이 있는데 그 옆으로 등산로가 있다. 정상에 있는 왕산봉수대는 구한말까지 유달산 봉수대에서 온 신호를 받아 고림산 봉수대로 .. 더보기
무안군 운남면 연6리 자작마을(자작동) 풍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