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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얘기

무안 청계 복길리해변 맨발걷기

무안군 청계면에 위치한 **복길리 해변(복길항 인근)**은 북적이는 관광지라기보다 고즈넉한 어촌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숨은 명소입니다. 최근 건강을 위해 맨발 걷기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찾고 계십니다.
1. 백사장 길이 및 특징
○길이: 복길항에서부터 이어지는 백사장은 대략 500m ~ 800m 내외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대형 해수욕장처럼 끝없이 펼쳐진 느낌은 아니지만, 왕복하며 걷기에 적당한 규모입니다.
○지형: 이곳은 고운 모래와 갯벌이 적절히 섞인 지형입니다.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커서 물이 빠졌을 때 드러나는 단단한 모래톱이 맨발로 걷기에 아주 좋습니다.
2. 맨발 걷기(어싱, Earthing) 포인트
복길리 해변은 맨발 걷기 동호인들 사이에서 아는 사람만 아는 '어싱 명소'로 통합니다.
○촉감: 모래가 아주 곱고 부드러운 편이라 발바닥에 닿는 느낌이 좋습니다.
갯벌 어싱: 순수 모래뿐만 아니라 수분을 머금은 갯벌 쪽을 걸으면 지구의 에너지를 더 잘 흡수한다는 '습지 어싱'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습니다.
○경관: 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어 시각적인 힐링까지 챙길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3. 방문 전 참고사항
○물때 확인: 썰물 때 가야 넓은 백사장이 드러납니다. 방문 전 **'무안군 물때표'**를 미리 확인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편의시설: 전문 해수욕장이 아니기에 대규모 샤워장이나 화장실 시설이 잘 갖춰져 있지는 않습니다. 간단히 발을 씻을 물을 챙겨가시거나 인근 복길항 화장실을 이용해야 합니다.
○복장: 바닥에 조개껍데기나 작은 돌이 있을 수 있으니 발바닥 상태를 살피며 천천히 걷는 것이 안전합니다.
○Tip: 맨발 걷기 후 복길항 주변에서 신선한 낙지나 해산물을 맛보는 것도 무안 여행의 큰 즐거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