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사는 큰딸래미가 집에 왔다. 반찬거리를 해서 보내야 한단다.
차를 몰고 구청호시장으로 향했다. 수많은 인파들이 붐비고 있었으며, 삶의 현장을 목격하는 순간이었다.
정말 열심히들 산다. 여기저기 구경을 하다 김치거리며 생선이며 맛있는 여러가지를 사 집으로 왔다.
언제나 그러하듯이 나는 그 사람의 운전수다. 그 사람이 운전을 못할뿐더러 내가 운전수가 되어 주는
일련의 일들을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언제라도 부탁을 하면 들어주곤 한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남 연리 자작동마을의 처가집 풍경 (0) | 2008.04.27 |
---|---|
함평 5일시장 구경 (0) | 2008.04.27 |
아파트에서 키우는 난초 (0) | 2008.03.29 |
광주 대한주택공사에서 워크샵 (0) | 2008.03.06 |
공인중개사 창업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 (0) | 2008.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