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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얘기

나주 금성산~병풍산 종주(우치마을~한수제)

나주의 진산(鎭山)인 금성산의 높이는 451m이며, 4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 봉우리는 노적봉(露積峰), 서쪽 봉우리는 오도봉(悟道峰), 남쪽은 다복봉(多福峰), 북쪽은 정녕봉(定寧峰)이라 불린다.


또한 금성산에는 금성산성이 있어 군사요새 기능도 하였던 곳인데, 지금은 공군 방공대가 있어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있다. 매년 1월 1일에는 정상에서 해맞이 행사와 페어데이 행사를 개최하여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금성산은 고려시대부터 국가에서 산신제를 지냈던 영산(靈山)으로서 매년 봄가을이면 나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여들어 한해의 풍년과 태평함을 기원하였던 곳이기도 하다.

 

특히 금성산에는 5개의 사당이 있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비록 현재는 없어졌지만 산 정상에는 상실사(上室祠), 중턱에는 중실사(中室祠), 산기슭에는 하실사(下室祠)와 국제사(國際祠)가 있었으며 성 안에도 이조당(爾朝堂)이 있어 금성산이 신령스러웠음을 알게 해 준다.

 

그리고 금성산의 산신은 ''금성대왕(錦城大王)''이라 불리는데, 현재에도 이 신을 모시는 무당들이 있기 때문에 이들의 기도터로도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 날짜 : 2020. 04. 16(목)

▣ 지역 : 광주직할시 광산구 병풍산(265.4m),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산(451m)

▣ 날씨 : 맑음(4℃~20℃ → 미세먼지 나쁨)

▣ 동행 : 6명

▣ 코스 : 우치마을~병풍산(265.4m)~불교사~활공장~망산(289m)~계량재~이별재(240m)~옥산(336.2m)~아기장사바위(265m)~소연재(소연쉼터)~매봉(310m)~어름재봉(305m)~울음재(235m)~무재~낙타봉(255.1m)~금영정(장원봉 261m)~한수제

▣ 거리 : 16.3km(Gps 트랭글 측정 기준)

▣ 시간 : 6시간 24분(휴식 및 점심시간 1시간 11분 포함)

▣ 교통 : 자가용 1대, 나주에서 우치마을에 놔둔 차량을 택시로 회수(요금 2만원)

▣ 후기

나주 금성산은 이제까지 여러 번 다녀왔으나 광주 광산구 대산동에 있는 병풍산부터 나주 금성산까지 능선 종주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우치마을에서 처음 산행을 시작할 때 등산로가 희미해 좀 애를 먹었으나 태청지맥길이어 군데군데 리번을 보면서 가다 보니 그것도 잠깐이었으며 푹신푹신 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한 육산의 등로는 발걸음을 가볍게 하였다.

 

다만 날씨가 조금 덥고 미세먼지가 나쁨 상태이여 시야가 좋지 못했으나 비교적 여유있게 고사리도 꺽으면서 종주 산행을 무사히 마쳤다.

 

▣ 산행지도 및 Gps 트랙

▣ 촬영사진

▲ 우치마을에서 산행 시작
▲ 도로에서 우측 임도로 진입
▲ 우측 임도로 진입하자마자 리본이 보이는 산속으로 진행하였으나 등로가 희미하여 좀 지체됨
▲ 고사리가 많은 지역
▲ 임도에 다다르자 여기서부터 길이 아주 좋았음
▲ 한수제까지는 15.9km
▲ 육산으로 등로가 푹신푹신해 좋았음
▲ 산벚꽃 천지
▲ 병풍산(265.4m)
▲ 불교사
▲ 300년된 팽나무
▲ 지나온 병풍산
▲ 활공장
▲ 망산(289m)
▲ 계량재
▲ 이별재(240m)
▲ 무안~광주간 고속도로
▲ 옥산(336.2m)
▲ 아기장사바위(265m)
▲ 소연재
▲ 소연쉼터에서 점심식사
▲ 매봉(310m)
▲ 어름재봉(305m)
▲ 울음재(235m)
▲ 금성산 정상 우회등산로로 진행
▲ 무재
▲ 지나온 아마득한 능선
▲ 낙타봉(255.1m)
▲ 금영정(장원봉 261m)
▲ 금영정에서 바라본 나주시내 풍경
▲ 한수제에 도착하여 산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