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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해남 금강산(금강저수지~만대산~금강산~금강저수지)

▣ 산행일 : 2021. 02. 02(화)
▣ 산행지 : 금강산(488m)
▣ 소재지 : 전라남도 해남군
▣ 날   씨 : 흐림(-3℃~0℃ → 미세먼지 : 보통)
▣ 동   행 : 4명
▣ 코   스 : 금강저수지 → 삼봉(344.4m) → 깃대봉(458.4m) → 만대산(493.1m) → 신계리재 → 금강재 → 금강령 → 금강산(488.3m) → 우정봉(309.0m) → 금강저수지(원점회귀)
▣ 거   리 : 11.0km(Gps 측정 기준)
▣ 시   간 : 4시간 47분 소요(휴식 및 점심시간 59분 포함)
▣ 교   통 : 싼타페 1대
▣ 산행후기
제법 쌀쌀한 날씨 속에 한 바퀴 휭 돌고 왔다.

만대산과 금강산은 육산이어서 산행하기에는 참 좋다.

가까운 곳에 있어 자주 간다고 했지만 몇 년 만에 찾아보니 많은 것이 변해 있었다.

다음에 또 간다면 다른 코스로 둘러 보려고 한다.
▣ 산행지도 및 Gps 트랙

 

 

 

▣ 촬영사진

▲주차장

 

▲ 등산로 입구

 

▲정자

 

▲등로는 부드러운 흙길

 

 

▲의자에 앉아서 물 한모금

 

 

 

 

▲삼봉 올라가는 길

 

▲삼봉(344.4m)

 

 

 

 

 

 

 

 

 

 

 

 

 

 

 

 

▲우슬경기장

 

 

▲해남읍시가지

 

 

 

 

 

 

 

 

 

 

 

 

 

▲삼봉의 삼각점

 

▲삼봉 이정표

 

 

 

 

 

 

 

 

▲헬기장

 

 

 

 

 

 

 

 

 

 

 

 

 

 

 

 

 

 

 

 

 

 

 

 

 

 

 

 

 

 

 

 

 

 

▲깃대봉(458.4m)

 

 

 

 

 

 

 

 

 

 

 

 

 

 

▲만대산(493.1m)

 

 

 

▲금강재

 

 

 

 

 

 

 

▲화원지맥 분기봉(419m)

 

 

 

 

 

 

▲가야할 금강산 풍경

 

▲지나온 만대산

 

 

 

 

 

 

 

 

 

 

 

 

 

 

 

 

 

 

▲쉼터 갈림길

 

 

 

 

 

 

 

 

 

 

▲헬기장

 

 

 

 

▲우정봉 삼거리 갈림길

 

▲금강령

 

 

 

 

 

 

 

 

 

 

 

 

 

 

 

 

 

▲금강산(488.3m)

해남 금강산과 만대산은 한반도 서남쪽 끝머리에 자리 잡은 해남읍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다.

한양과 멀다는 이유로 이곳은 귀양지로 이름을 날린 고장이다.

그러나 귀양 온 양반들이 심어놓은 문화와 유적은 오랫동안 이어져 유배문화의 본산이 된다.

그 때문인지 해남의 산들에는 독특한 정서가 스며있어 산을 찾는 이들이 시 한 수를 읊고 싶어 진다.

481m의 작은 산이지만 기암과 괴석으로 된 암장들이 포진해 있는 금강산 정상에서는 목포 영산강, 강진 덕룡산, 진도 첨찰산, 완도 상황봉, 영암 월출산, 장흥 제암산, 천관산, 해남 가학산, 흑석산, 두륜산, 주작산 등 전남의 명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산이다.

그리고 해남읍의 진산이자 군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해남군 금강산에 명품 둘레길이 조성된다.

해남군은 금강산 일대에 총연장 34.26km의 둘레길을 조성한다.

둘레길은 금강산, 만대산 일대 기존임도와 등산로 등 25.89km를 연결하고 미개설 구간에는 신설임도 8.37km가 조성된다.

2021년부터 3년간 실시되는 둘레길 조성사업에는 사업비 26억 6,700만 원이 투입된다.

둘레길은 해남읍 팔각정을 기점으로 마산면 아침재, 은적사, 북창, 송석, 옥천면 신계, 해남읍 금강골 구간까지 이어진다.

해남의 역사가 있는 이야기 길이자 자갈길, 흙길, 모래길, 꽃길 등 다양한 노선으로 구성해 해남읍권의 명품 둘레길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기존 임도 내에 위치한 해남읍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구간을 비롯해 편백·백합 나무숲 구간, 광활한 들녘과 주작산·흑석산의 절경이 조화를 이룬 구간 등도 둘레길 내로 편입시켜 볼거리, 즐길거리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마산면 송석에서 옥천면 신계 구간은 자전거를 타고 달릴 수 있는 바이킹 길로 정비된다.

해남군은 금강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해치지 않도록 친환경 공법으로 훼손을 최소화하는 한편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사회단체별 관리구간을 지정해 주민 생활형 둘레길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따라서 둘레길 조성이 완료되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가 된다.

 

 

 

 

 

 

 

 

 

 

 

 

 

 

 

 

 

 

▲금강산에서 바라본 풍경

 

▲바람이 세차게 불어 금강산 아래에서 점심 식사

 

 

 

 

 

 

 

▲금강산성

 

 

 

 

 

 

 

▲우정봉삼거리

 

▲우정봉(309m)

 

 

 

 

 

 

 

 

 

 

 

▲금강저수지

 

 

 

 

 

 

 

 

 

 

▲하산길이 아주 안좋음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