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녀형상의 목포 양을산 산책

양을산은 전라남도 목포시에 있는 산으로서

시가지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산의 높이는 151m이다.

 

과거 무안군 이로면 일대에 위치해

지금의 이로동 일대에 위치하며

꼭대기에는 KT 목포지점 전송탑과 KBS 전파탑이 자리한다.

 

1961~1972년 제주도로 무선송신을 보내던 탑이 있어

당시부터 이미 도로정비가 된 상태다.

 

이로동을 아래로 하고 반대쪽으로는

상동 일대에 연결돼 목포시외버스터미널로 연결된다.

 

2005년부터 공원시설 배치를 위해

도시자연공연을 조성하기 시작했으며

전망대와 생활체육공원, 쉼터, 실버타운 등을

건립하기 위해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체육공원 확충과 등산로 조성을 위해

식목일에 시에서 해송과 단풍나무, 왕벚나무를 심었다.  

 

 

 

 

 

 

 

 

 

 

 

 

 

 

 

 

 

 

 

 

 

 

 

 

 

 

 

 

 

 

 

 

 

 

 

 

 

 

◈ 양을산, 양지산, 잠계산, 비녀산 ◈

용당동, 석현동, 상동이 감싸고 있는 해발 151m높이의 산이다.

흔히 양을산이라고 부르나

양지바르다하여 양지산,

목대용해캠퍼스 뒤쪽으로

비녀꼭지와 같은 바위가 있다하여 비녀산,

잠계산이라고도 한다.

 

양을산 산줄기와 대박산 남릉사이에 옛날 제1수원지가 있고

그 위로 목포실내체육관과 청소년수련관이 들어서 있다.
산 중턱에는 체육공원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정상에는 통신중계소와 방송송신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