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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여행·맛집

영암 월출산 천황봉(천황사~구름다리~천황봉~바람폭포~천황사) 맨발산행

천황봉(809m)

삶이란 휘몰아치는 폭풍의 소용돌이처럼 흙먼지 날리는 노동의 현장에서 지푸라기 잡은 심정으로 땀방울에 젖기도 한다.

삶이란 쭉쭉 뻗은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스포츠카처럼, 넓은 초원을 달리는 치타처럼, 쏜살같이 달리기도 한다.

어차피 넘어야 할 내 인생의 고갯길 ~

미련, 욕망, 후회, 좌절감, 불안, 초조, 고뇌,  모두 털어 버리고, 힘차게 달려가 보자.

오늘은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월출산을 산친구와 둘이서 오붓하게 다녀왔다.

월출산은 전라남도 영암군과 강진군에 위치하며 1988년 20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월출산은 신라시대 때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낸곳이며 설악산과 함께 남한지역의 대표적인 돌산이다.

예로부터 3대 악산으로 손꼽히는데 그중에서도 기가 제일 센 산이다.

코스는 천황사를 출발하여 구름다리를 거쳐 천황봉을 찍고 바람계곡으로 하산하였는데 푸르른 신록이 싱그러웠으며, 수석전시장을 방불케 하는 수많은 바위들을 보면서 즐겁게 다녀온 위대한 여정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월출산 구름다리

■ 산행일 : 2023. 6. 6(화)/맑음
■ 산행지 : 영암 월출산(809m)
■ 동행자 : 피싱과 둘이서
■ 산행코스 : 천황사주차장~천황사~구름다리~통천문~천황봉~통천문~장군봉~바람폭포~육형제바위~천황사자연관찰로~천황사주차장(원점회귀)
■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6.2km/3시간 30분(휴식시간 15분 포함)
■ 주차 : 천황사 주차장/무료
■ 화장실 : 있음
■ 산행후기
▶ 악산인 월출산에서 처음으로 맨발산행
▶ 날씨가 맑아 경치가 굿
▶ 정상인 천황봉에는 전국에서 온 등산객들로 대만원
▶ 산행을 마치고는 보양탕으로 오찬
▶ 역시 월출산은 멋있는 산이었으며 오늘도 위대한 여정이었음

■ 산행기록


■ 산행사진

천황사주차장 입구

천황사주차장에 주차하고 산행시작

월출산국립공원천황사지구

월출산은 달 뜨는 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자원, 그리고 남도의 향토적 정서가 골고루 조화를 이루는 한반도 최남단의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적은 면적에 (56.220㎢)에 암석과 경사가 급한 계곡이 많지만 식물 약 700종, 동물 약 800종이 서식하고 있다.

오랜 세월 암석으로 된 지형에 적응해 온 생태의 독특성과 난대림과 온대림이 혼생 하는 위치 여건으로 그 보전 중요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천황사 야외 조각공원과 야영장이 있다.

월출산 천황계곡의 시원한 물소리는 하산하는 등산객들에게 시각적, 청각적으로 많은 위안을 준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월출산국립공원사무실

천황사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 월출산(月出山) 사자봉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법화종에 소속된 사찰이다.

신라 말에서 고려 초에 창건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597년(조선 선조 30)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다가, 1646년(인조 24) 중창된 뒤 소규모 절로 명맥을 유지해 왔다.

1947년 영암군 청년단체에서 수련장으로 쓰던 건물을 시주하여 법당을 삼았다.

1953년 주지 정업(正業)이 인법당을 건립하였으며, 1959년 칠성각을 조성하였다. 1976년 이종철이 주지로 부임한 후 불사를 진행 해 오늘에 이른다.

건물로 인법당과 칠성각이 있다. 인법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내부에 아미타삼존불을 비롯해 아미타극락회상도·관세음보살입상도· 지장탱화·독성탱화 등이 봉안되어 있다.

법당에 붙여 지은 칠성각에는 산신과 칠성·독성을 탱화로 모시고 있다.

유물로 탑재와 부도 대좌, 석조(石槽) 등이 남아 있다.

이중 탑재는 모두 3조각이 전해지고 있으며, 석조는 가로 261cm, 세로 157cm 크기로 최근까지도 사용된 것이다.

경내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것을 1960년대 후반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놓았다.

[출처] 두산백과

천황사

천황사는 월출산 사자봉 아래에 자리 잡은 대한 불교법화종 사찰이다.

신라 말에서 고려 초에 창건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건물로 인법당과 칠성각이 있다. 인법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내부에 아미타삼존불을 비롯해 아미타극락회상도·관세음보살입상도· 지장탱화·독성탱화 등이 봉안되어 있다.

법당에 붙여 지은 칠성각에는 산신과 칠성·독성을 탱화로 모시고 있다.

유물로 탑재와 부도 대좌, 석조(石槽) 등이 남아 있다.

이중 탑재는 모두 3조각이 전해지고 있으며, 석조는 가로 261cm, 세로 157cm 크기로 최근까지도 사용된 것이다.

경내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것을 1960년대 후반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놓았다.

천황사는 월출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인 천황봉(해발 804m)의 이름과 같아 월출산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월출산을 중심으로 남쪽에는 무위사, 서쪽에는 도갑사 그리고 동쪽에는 천황사가 월출산을 호위하고 있다.

문헌에 의하면 월출산에는 50여 개 이상의 사암(寺庵)의 이름이 전하며, 속전으로는 99 암자가 있었다고 전한다.

월출산의 사자봉(해발 700m)과 장군봉이 굽어보는 위치에 자리한 천황사는 사자봉의 웅대한 흐름을 견제하는 자리에 서있는 의미 깊은 사찰이다.

화재로 단 하나의 전각이던 천황사는 소실되고, 등산객들에게 마지막으로 먹을 물을 제공하던 돌로 된 석조(石槽)만이 남아,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갖게 하고 있다.

잘 조성된 등산로 돌길에도 사지(寺址)에서 가져온듯한 석재들이 놓여있어 재건과 정리가 시급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자봉 정상에서 내려온 협곡을 따라 옆에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그 면적이 좁아 자연환경과 지형에 순응하여 대지를 조성하고 소규모 산지사찰이 설립되었다.

등산로 입구에서 약간 오르면 다소 급한 경사지에 3단의 대지가 있는데 그 맨 앞의 대지에 천황사가 있고 다른 단 위에는 건물지와 탑지가 좌 · 우에 있다.

* 천황사의 창건배경 및 역사 *

절은 신라 말 고려 초 무렵에 창건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창건에 관련된 기록은 전혀 없지만 절에 남아 있는 유적과 유물을 통해 그렇게 추정하는 것이다.

특히 1995년 12월에서 1996년 1월에 걸친 목탑지 발굴 때 ‘사자사(獅子寺)’가 새겨진 통일신라시대의 명문 기와가 발견되어 천황사의 전신인 사자사가 이곳에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고려시대의 연혁은 알 수 없지만 목탑지가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그 법통을 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임진왜란 때 절이 폐허화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절에서 ‘순치병술년(順治丙戌年)’명문 기와, 곧 1646년(인조 24)에 해당되는 연도가 새겨진 암막새 기와가 발견되어 그 해에 중창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영조 대(1725~1776)에 다시 중창되었는데 이 무렵 한 때 ‘칠산사’로 대칭되었다 한다.

그 뒤 20세기에 들어와서 1906년에 중창되면서 다시 지금의 절 이름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1947년에는 영암군 무궁청년단에서 지어 수련장으로 쓰던 건물을 절에 기증하여 법당으로 만들었으며, 1953년에 법당 기와 불사가 있었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천황사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에 있는 법화종 소속의 사찰.

개설
천황사는 월출산 사자봉 아래에 있던 옛 절터에 1953년에 새롭게 창건된 사찰이다. 이곳에 있던 옛 사찰은 통일 신라부터 조선 시대까지 면면히 계승되었지만 조선 후기에 들어 폐찰되었다. 월출산 천황봉으로 오르는 등산로 입구에 자리 잡고 있으며, 통일 신라의 것으로 추정되는 목탑지가 있다.

건립 경위 및 변천
천황사가 있는 곳에는 일찍이 신라 진평왕 연간에 원효 대사가 사찰을 창건하여 천황사라 칭하였다고 전해진다. 또 신라 헌강왕 연간에 도선 국사가 이를 중창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실제 이 사찰의 창건에 관한 자세한 기록은 찾아볼 수 없다. 최근 몇 차례 발굴 조사를 통하여 통일 신라 이래 조선 시대 전기 무렵까지 사세가 이어져 왔음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이곳에서 발견된 고려 시대 기와를 통하여 옛 이름이 천황사가 아니라 사자사(師子寺)였음이 확인되었다.

조선 시대에도 여러 차례 사찰이 중창된 모습이 보이고 있지만 17세기 무렵 화재로 사찰이 전소되어 폐찰되었다. 현재의 천황사는 해방 직후 영암군 무궁 청년회가 건립하여 수련장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기증하여 사찰로 삼은 것에서 비롯되었다. 1953년 승려 정업(正業)이 인법당을 건립하여 사찰을 재건하여 이름을 천황사라고 하였고, 1959년에는 칠성각도 건립하였다.

관련 문화재
전라남도 기념물 제197호로 지정되어 있는 영암 사자사 목 탑지(靈巖師子寺木塔址)가 있다.

[출처] 디지털영암문화대전

천황사를 구경하고 구름다리로 진행

구름다리 정자에서 잠시휴식

매봉

월출산 구름다리

전라남도 영암 월출산의 시루봉과 매봉 사이를 잇는 현수교(懸垂橋).

시루봉과 매봉을 연결하여 1978년 5월에 처음 가설하였고, 2006년 5월에 노후한 원래의 다리를 철거하고 새 다리를 만들었다.

옛 구름다리는 길이 52m, 너비 60㎝로 일방통행만 할 수 있었던 데 비하여 지금의 구름다리는 길이 54m, 너비 1m로 최대 200명이 양방향 통행을 할 수 있으며 흔들림도 크게 줄었다.

해발 510m, 지상 120m 높이의 허공에 설치된 다리에서 바라보는 아찔하면서도 빼어난 경관을 지녀 월출산의 대표적 명물로 꼽힌다.

구름다리를 거러 사자봉으로 고고

월출산국립공원 사자봉

월출산은 “달 뜨는 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수한 문화자원, 그리고 남도의 향토적 정서가 골고루 조화를 이룬 한반도 최남단의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소백산맥이 목포 앞바다로 흘러가다 평지에 돌출된 잔구 형태의 월출산은 천황봉(810.7m)을 중심으로 산 전체가 수석의 전시장이라 할 만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백제의 왕인(王仁) 박사와 신라말 도선(道詵) 국사의 탄생지이기도 하며, 호남의 소금강산이라 불린다.

또한 천황봉을 중심으로 남쪽에는 단아한 모습의 무위사, 서쪽에는 도갑사가 있는데 도갑사의 해탈문, 무위사의 극락전, 마애여래좌상 등을 비롯한 많은 문화재가 있다.

월출산의 입구인 도갑사를 지나 5km 정도 오르면 항상 물이 고여있어 용이 살았다고 전해지는 기이한 9개 단지모양의 구정봉(九井峰)에 이르며 그 아래로 500m쯤 내려가면 국보로 지정된 마애여래좌상이 있다.

월출산의 최고봉인 정상에 오르면 동시에 300여 명이 앉을 수 있는 평평한 암반이 있다. 월출산의 구름다리도 또 다른 매력을 준다.

이 다리는 지상 120m 높이에 건설된 길이 52m, 폭 0.6m의 한국에서 가장 긴 구름다리이다.

사자봉 왼쪽 산 중턱 계곡에서는 폭포수가 무려 일곱 차례나 연거푸 떨어지는 칠치폭포의 장관을 볼 수 있고, 도갑사(道甲寺)와 무위사(無爲寺)로 내려가는 길목에 펼쳐진 미왕재의 갈대밭은 가을이면 황홀한 절경을 이룬다.

특히 서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몰풍경은 말로 이루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꽃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폭포수와 천황봉에 항상 걸려있는 안개,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 사시사철 다양하고 독특한 모습을 자랑한다.

왕인(王仁) 박사 유적지에서 구정봉(九井峰)으로 오르는 도중에 있는 도갑사(道岬寺)는 고려시대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한 절이라고 한다.

산문인 해탈문(解脫門:국보) ·석조여래좌상(石造如來坐像:보물) ·도선국사 수미선사비(守眉禪師碑) 등이 있다.

주위는 노송과 대나무가 울창하여 여름철의 서늘함과 늦가을의 단풍으로 관광객이 모여든다.

월출산 남쪽계곡에 있는 금릉경포대(金陵鏡布臺)는 명소로, 부근에 월남사지(月南寺址)가 있으며, 이곳에 모전석탑(模傳石塔:보물)·월남사지 석비(石碑:보물) 등의 문화재가 있다.

그 남서쪽에 무위사 극락전(無爲寺極樂殿:국보) ·선각대사편광탑비(禪覺大師遍光塔碑:보물) 등이 있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양자봉

아름다운 바위들의 모습

월출산 천황봉

전라남도의 남단이며 육지와 바다를 구분하는 것처럼 우뚝 선 산 월출산은 서해에 인접해 있고 달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이라고 하여 월출산이라 한다.

정상인 천황봉을 비롯, 구정봉, 향로봉, 장군봉, 매봉, 시루봉, 주지봉, 죽순봉 등 기기묘묘한 암봉으로 거대한 수석 전시장 같다.

정상에 오르면 동시에 300여 명이 앉을 수 있는 평평한 암반이 있다.

지리산, 무등산, 조계산 등 남도의 산들이 대부분 완만한 흙산인데 비해 월출산은 숲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바위산에다 깎아지른 산세가 차라리 설악산과 비슷하다.

뾰족뾰족 성곽모양 바위능선, 원추형 또는 돔형으로 된 갖가지 바위나 바위표면이 둥그렇게 팬 나마 등은 설악산보다도 더 기이해 호남의 소금강이라 한다.

바람폭포 옆의 시루봉과 매봉을 연결하는 구름다리는 지상 120 미터 높이에 건설된 길이 52m, 폭 0.6m의 한국에서 가장 긴 구름다리로 월출산의 명물이다.

사자봉 왼쪽 산 중턱 계곡에서는 폭포수가 무려 일곱 차례나 연거푸 떨어지는 칠치폭포의 장관을 볼 수 있다.

월출산은 서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몰풍경이 장관이고,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꽃, 여름에는 시원한 폭포수와 천황봉에 항상 걸려있는 운해,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다.

월출산은 동백꽃과 기암괴석이 한창 절묘하게 어우러져 해빙기의 등산로로도 압권이다.

천황사에서 계곡에 이르는 1㎞ 남짓한 초입부부터 동백꽃으로 곱게 단장하고 있다.

하산길에서 만나게 되는 도갑사 부근에는 3월 중순 경부터 피기 시작한 동백꽃이 3월말이나 4월초까지 절정을 이룬다.

월출산의 운해는 평야의 들바람과 영산강 강바람이 맞부딪쳐 천황봉 정상에서 만들어내는 구름바다가 볼 만하다.

"달이 뜬다 달이 뜬다 월출산 천황봉에 보름달이 뜬다." 영암아리랑 노랫말이 말해주듯 월출산은 산 봉우리와 달 뜨는 광경의 어울림이 빼어난 산이다.

구름을 걸친 채 갑자기 우뚝 솟아 눈앞에 다가서는 천황봉의 신령스러운 모습, 그 위로 떠오른 보름달의 자태는 달맞이 산행의 명산이기도 하다.

월출산 일대인 영암, 강진, 해남은 "남도 문화유산답사의 1번지"로 꼽을 만큼 문화유산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이다.

천황봉을 중심으로 남쪽으로는 단아한 모습의 무위사, 서쪽에는 통일신라 말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됐다는 도갑사가, 구정봉 아래 암벽에 조각한 높이 8.5m의 마애여래좌상(국보 144호)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무위사 극락보전은 국보 13호, 도갑사 해탈문은 국보 50호다. 또한 도갑사 서쪽 성기동에는 백제의 학자로 일본에 논어와 천자문을 전해 아스카문화의 원조가 된 왕인 박사의 유적지가 국민관광단지로 조성돼 있다.

인기명산 12위

기기묘묘한 암봉으로 거대한 수석 전시장 같은 월출산은 산행코스가 만만치 않지만 3월의 봄맞이 동백산행, 4월의 도갑사에 이르는 도로에 벚꽃이 만발하는 벚꽃산행, 가을산행순으로 인기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경관이 아름다우며 난대림과 온대림이 혼생 하여 생태적 가치가 크고 국립공원으로 지정(1988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천황봉을 중심으로 무위사 극락보전(국보 제13호), 도갑사 해탈문(국보 제50호)이 있음. 구정봉 밑 용암사터 근처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국보 제144호인 마애여래좌상이 유명하다.

월출산 통천문(月出山 通天門)

전라남도 영암군과 강진군의 경계를 이루는 월출산에 있는 바위굴로 천황봉에서 동북쪽으로 약 100m 아래에 있다.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 만한 바위굴로 천황사 방면에서 천황봉으로 가는 유일한 통로이다.

통천문이라는 명칭은 월출산 최고봉을 지나 하늘로 통한다 [通天]는 데서 유래하였다.

바위굴에 들어서면 월출산 북서쪽 능선과 영암 고을, 영산강 물줄기가 한눈에 들어온다.

천황탐방지원센터에서 천황사~구름다리~천황봉~광암터(바람폭포)~천황사에 이르는 순환코스는 6.7㎞ 거리에 약 4시간이 소요된다.

[출처] 두산백과

월출산 천황봉(809m)

높이 809m이며, 월나산·월생산이었다가 조선시대부터 월출산이라 불렸다.

주봉은 천황봉이고 장군봉·사자봉·구정봉·향로봉 등이 연봉을 이룬다.

산세가 매우 크고 수려하며 기암괴봉과 비폭·벽담, 많은 유물·유적 등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1973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1988년 총면적 41.88㎢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유물·유적으로는 월출산마애불좌상(국보 제144호)·도갑사해탈문(국보 제50호)·도갑사석조여래좌상(보물 제89호)·무위사극락전(국보 제13호)·무위사선각대사편광탑비(보물 제507호)·월남사지모전석탑(보물 제298호) 등이 있다.

도갑사-정상-천황사, 금릉경포대-정상-천황사, 금릉경포대-정상-도갑사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월출산의 일출·일몰광경은 호남 제일의 장관으로 손꼽힌다.

월출산 천황봉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경

장군봉(將軍峰)

전라남도 영암군과 강진군의 경계를 이루는 월출산에 있는 봉우리로 높이는 510m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에 속한다.

봉우리의 모습이 장군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천황사에서 바람골 우측 능선으로 오르면 형제봉과 나란히 있으며, 장군봉능선은 월출산 최고의 바위 전시장이라고 불리는 광암터로 이어진다.

장군봉 일원은 중요 야생동물 군락지 보호를 위한 특별보호구로 지정되어 2026년까지 출입이 통제된다.

[출처] 두산백과

육형제바위

바람폭포

영암 월출산 천황사에서 통천문으로 이어지는 바람계곡(바람골)의 중심지에 있는 폭포로서 구름다리에서 400m쯤 내려오면 만난다.

높이 15m의 암벽에서 시원하게 물줄기가 떨어지고 바로 밑에 석간수(石澗水)가 나오는 식수터가 있다.

약 400m 왼쪽 위편으로 구름다리가 보이고, 좌우 능선에 장군봉·사자봉·광암터 등이 바위 성채를 이루는 듯하다.

이곳을 지나가면 산중에서 물을 구하기 어려우므로 반드시 식수를 담아가는 것이 좋다.

[출처] 두산백과

바람 폭포(瀑布)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에 있는 폭포.

개설
암석 지형과 급경사 계곡이 발달한 월출산 동쪽 산기슭의 바람 계곡에 있는 폭포이다.

명칭 유래
바람 폭포는 바람 계곡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환경
바람 폭포는 월출산의 장군봉과 사자봉에서 시작되어 영암읍 개신리 내동 마을까지 이어지는 바람 계곡에 있다. 높이 15m의 암벽에서 떨어지는 폭포이다. 주변에 장군봉, 사자봉, 광암터 등이 바위 성채를 이룬 듯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바람 계곡 아래서 불어오는 바람에 의해 폭포수가 물보라를 일으키기도 하고, 겨울철에는 빙폭(氷瀑)을 만들기도 한다.

현황
바람 폭포는 월출산 국립공원의 대표적인 탐방로 중 하나인 천황사~사자봉~천황봉 코스에 있으며 주변에 월출산 명물인 월출산 구름다리와 천황사가 있어 등산객이 많이 찾는다. 인근에 국도 13호선이 지나고 있다.

[출처] 향토문화전자대전

바람폭포에서 시원한 물에 족욕

책바위

바람계곡

개설
월출산 동쪽의 급경사 사면을 따라 북동쪽으로 흐르는 계곡이다.

명칭 유래
바람 계곡은 바람이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환경
바람 계곡은 월출산의 장군봉과 사자봉에서 시작되어 영암읍 개신리 내동 마을까지 이어지는 계곡이다. 바위와 돌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암괴류(巖塊類) 계곡으로, 길이는 약 2㎞이다. 바람 계곡은 암석 지형을 따라 형성된 급경사 계곡으로 상류에는 장군봉, 사자봉, 광암터 등이 장엄한 경관을 이루고 있다. 바람 폭포가 계곡 상류에 있다.

현황
바람 계곡은 월출산 국립공원의 대표적인 탐방로 중 하나인 천황사~사자봉~천황봉 코스에 있다. 주변에 월출산 명물인 월출산 구름다리와 천황사가 있어 등산객이 많이 찾는다. 인근에 국도 13호선이 지나고 있다.

[출처] 향토문화전자대전

천황사 야영장

거북바위(남생이)

천황사 자연관찰로

천황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 종료

영암 가라뫼가든

보양탕으로 오찬을 하였는데 손님들이 북적였으며 맛 또한 기가 막히게 좋았다.

모처럼 맛있게 배불리 먹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