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오대산은 해발 1,563m의 비로봉을 주봉으로 동대산(1,433m), 두로봉(1,422m), 상왕봉(1,491m), 호령봉(1,561m)등 다섯 봉우리가 마치 연꽃모양으로 둘러 섰으며, 이들 산봉우리는 모두 모나지 않고 평평한 대지를 이루고 있어 오대산이라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1,000m급 거봉이 연이은 거대한 산줄기는 고산답게 웅장하나 험하지 않고 골이 깊다.
동쪽으로 따로 떨어져 나온 노인봉(1,338m) 아래로는 천하의 절경 소금강이 자리한다.
오대산의 오대는 5개 봉우리가 있어 오대산이라 하는데, 그 오대에 암자가 하나씩 있는데
동대(동대산 관음암), 서대(비로봉 수정암), 남대(호령봉 지장암), 북대(두로봉 미륵암), 중대(상왕봉, 적멸보궁이 있는 사자암) 등이다.
■일자: 2023. 10. 10(화)/맑음
■동행: 목포 다솜산악회 정기산행
■코스: 상원사주차장~상원사~들머리~우통수~수정암~삼거리~호령봉~삼거리~오대산 비로봉~헬기장~상왕봉~임도~임도~상원사주차장~오대산 선재길~월정사~월정사 전나무숲~월정사주차장
■거리 및 소요시간: 21.1km/7시간 19분(휴식 및 점심시간 1시간 2분 포함)
■Tib
○전체거리 맨발산행
○비로봉에서만 멋진 조망 보여줌
○선재길은 계곡을 계속 따라감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와 하늘높이 솟은 나무들이 멋졌음
○월정사는 증축 공사 중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시간관계상 조금 걷다가 옴
○집으로 오면서 충주에서 버섯불고기전골(1인분 12,000원)로 저녁식사하고 21:25분 목포 도착
○장거리 산행으로 몸은 피곤해도 너무나도 행복한 여정이었음
오대산 선재길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전 구간이 아름드리나무로 덮여있어 삼림욕을 즐기며 걷기에는 가장 좋은 코스 대부분이 평지로 되어 있고 가을이면 계곡을 따라 물드는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코스 선재길은 월정사부터 상원사까지 9km 숲길로 60년대 말 도로가 나기 전부터 스님과 불교신도들이 다니던 길이다. 선재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옛사람들의 흔적을 통해 과거의 문화를 만날 수 있고, 오대천을 품은 숲 터널을 지나면서 다양한 동·식물 친구들도 볼 수 있다. 데이트를 즐기기 위한 연인들, 노약자,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의 경우 이 코스를 추천한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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