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물무산 행복숲(생활체육공원~물무산(물퇴봉)~생활체육공원)

 

물무산 행복숲

위치 :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물무로 219

한국관광공사 비대면 관광지로 선정된 물무산 행복 숲은 숲 속 둘레길 10km, 질퍽질퍽 맨발 황톳길 2km, 유아숲 체험원, 물놀이장, 편백 영상원 2개소, 소나무 숲, 예술원, 가족 명상원, 하늘공원, 등산로 3.5km, 운동기구가 조성되어 있는 종합 산림복지 숲이다.

특히 물무산 뒤편에 위치한 맨발 황톳길은 황토의 건강함과 질퍽거리는 재미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으며 질퍽한 황톳길 0.6㎞와 마른 황톳길 1.4㎞로 구성되어 이용자의 편의에 따라 맨발로 질퍽한 길과 마른 황톳길을 선택하여 걸을 수 있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장미의 꽃말

빨간 장미:열열한 사랑과 정열
분흥 장미:맹세, 행복한 사랑
노란 장미:질투, 은밀한 사랑
하얀 장미:존경, 순결
검은 장미:당신은 영원한 나의 것

장미의 전설

옛날 야도니스라는 미소년은 미의 여신인 아프로디테의 사랑을 받고 있었는데, 이를 질투한 아프로디테의 남편 헤피이스토스는 멧돼지로 변해서 사냥을 하던 아도니스를 물어 죽었습니다.

이때 아토니스가 죽으면서 흘린 피에는 아네모네 꽃이 피었고 아프로디테의 눈물에선 장미꽃이 피었다고 합니다.

장미의 특징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몸에 가시가 달려 있습니다. 장미는 향기가 좋아 많은 곳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쌍떡잎식물입니다. 한대, 아한대, 온대, 아열대에 분포합니다. 원산지는 서아시아입니다. 표면은 어느 정도 윤기가 납니다.

장미의 가시가 생긴 이유

옛날 그리스의 코린트라는 마을에 절세의 미모로 소문난 '로오단테'라는 아가씨가 살고 있었다.

어느 여름날 로오단테가 한꺼번에 쫓아온 구혼자를 피해 신전에 숨어 있었는데 이들은 그곳까지 쫓아와서 로오단테를 괴롭혔다.

그때 하늘을 지나던 태양의 신 아폴로가 이를 보고 노해 태양빛을 로오단테의 발밑에 쏘자 순식간에 장미 나무로 변하였다.

그러나 절개가 굳은 로오단테는 뭇 남성들의 자신의 몸을 함부로 만지지 못하게 하기 위해 가시를 생기게 하였다.

물무산 정상

 

 

물무산 행복숲 질퍽질퍽 황톳길

 

장미공원

아름다운 장미

물무산 산행을 마치고 한솔가든으로 이동하여 장어구이로 점심식사

목포에 도착하여 정도너츠에서 차 한잔 후 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