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산에서 1시간 동안 맨발 걷기를 하고 자동차를 점검하려고 서비스센터에 갔는데 밀려 14:30 이후에 오란다. 그래서 둥근 공원 가서 맨발 걷기를 하려고 처음 가보았다.
삼향천 따라서 올라가다 보면 좌측이 둥근 공원이다.
맨 발길 길이는 520m로 천천히 한 바퀴 돌면 약 10분 정도 걸렸다.
전남 목포시가 부흥동 둥근공원에 맨발로 걷기 좋은 황토맨발길을 조성했다.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접근성이 좋은 부흥동 황토맨발길은 약 520m로, 기존 공원 내 수목과 쉼터가 어우러지도록 했다.
맨발로 걸으며 몸도 마음도 쉬어갈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이자, 주변 삼향천 산책로와 함께 도심 속 힐링 산책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 5. 2일에는 부흥동 둥근공원 황토맨발길에서 박홍률 시장과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맨발 걷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맨발 걷기는 최신 건강 트렌드로 지압(Reflexology)과 접지(Earthing) 효과를 통해 면역력, 기억력, 치매 예방, 혈액 순환은 개선시키고, 활성산소, 스트레스, 불면증은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도심 생활권과 가까운 도시숲, 수변공간 등을 대상으로 자연친화적인 맨발 황토 산책길, 등산로를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맨발 걷기 행사는 자연을 감상하고 쉼과 치유를 얻을 수 있는 웰니스(건강관리) 행사”라며 “맨발 걷기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걷기 좋은 녹색도시 목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가 온 후라서 땅이 촉촉해 촉감이 아주 좋았으며 황토족탕도 3군데나 있어 주로 아줌마들이 수다를 떨어가며 어싱을 하고 있었다.
인근 삐삐식당에서 육회비빔밥(11,000원)으로 점심식사를 하였는데 맛이 괸찬았다. 그런데 여기서 옛날에 테니스를 같이 치던 후배 유훈길이를 만났다.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둥근 공원으로 와 1시간 30분 동안 또 맨 발길을 걸었다.
엔진오일을 78,000km에 교체하였으니 다음에는 86,000km에 교체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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