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선착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안 압해읍 가란도 용머리산(32m), 용두산(74.9m)과 모실길 자연산 난이 많아 가란도라 불리었다. 압해도는 연륙으로 먼저 목포와 지난 2008년에 손을 잡았고, 2013년에는 압해대교 건설로 무안과도 하나가 되었다. 그 다음 단계는 압해도의 부속섬인 막내동생 같은 가란도와 손을 잡았다. 이제 새천년대교를 통하여 팔금도를 비롯한 여러 개의 섬들과 손을 잡을 날이 머지않았다. 이름과 달리, 가란도는 수백 년 동안 바다로 가로막혀 있었다. 그 불편함을 2013년 압해읍 분매리와 가란도를 잇는 목교의 완공으로 벗게 되었다. 압해도의 새끼섬 가란도는 약 1.6km2 규모의 작은 섬에 지금은 주민 120여 명이 모여 오손도손 살고 있다. 가란도는 압해도 숭의선착장에서 300m 거리로 도선을 타고 약 5분 정도면 도착하는 거리다. 바다라고 하기에는 민망할 정도로 바다 폭이 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