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 제 : 2012. 6. 18(월)
◈ 누구랑 : 나홀로
◈ 느낀점
주말에 근무하고 오늘은 쉬는 날이라 월출산 산행을 계획하고 집에서 출발하였으나 비가 내려 산행은 하지 못하고 대신 월출산 아래에 자리한 기찬랜드를 찾았다.
말로만 듣던 기찬랜드를 한번도 가보지 못한터라 잘되었다 싶어 찾아 갔는데 왼 군복을 입은 군인아저씨들이 입구에서 보초를 서고 있었다. 그래서 물어 보았더니 오늘 예비군훈련이 있는 날이어서 그런다고 하였다.
기찬랜드는 2012년 7월 9일부터 개장해 금년에도 조립식 건물 형태로 있던 편의시설들을 새롭게 완성해 본격적인 피서객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한창하고 있었다.
또한 화장실 2개를 새로 증축해 관광객들이 불편없이 사용하도록 만들었고 샤워실, 탈의실을 갖춘 편의동이 새로 조성됐다. 여기에 주차장도 대폭 늘어나 536대가 동시에 주차가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
매주 토요일 열리는 토요콘서트도 변화된다. 기존 초대가수와 관광객 즉석게임 및 노래자랑으로 꾸며졌던 토요콘서트는 여기에 전통 국악공연의 시간이 추가된다. 토요콘서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월출산 기찬랜드는 월출산 천황봉 자락 맥반석에서 나오는 월출산의 기(氣)와 청정 자연수를 활용해 조성된 영암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기찬랜드는 지난해 35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여름철 피서지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입장료는 어른 4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는 1천원이고 군민들은 개인당 1천원에 입장이 가능하다.
하춘화노래비
가야금동산
김창조야외공연장
웅치약수
용치약수는 지하 130m 맥반석에서 용출된 천연암반수로
수질검사결과 음용수로 적합하다는 판정이 있엇으므로 안심하고 드셔도 무방
바둑왕 조훈현의 국수교로
2007년 7월 20일 준공
2008년 7월 12일 준공
지네바위
이 바위는 악성 김창조선생님이 월출산 천황봉을 바라보며 가야금을 연주하고
산조음악을 창악한 곳으로 신선이 이 자리에 앉아 쉬어 갔다하여 신선바위라고 불러오고 있다.
두꺼비 모양같이 생긴 두꺼비바위
하천을 바라보는 거북바위
오늘은 가뭄때문인지 용추폭포에는 물이 흐르지 않고 있었다.
신록이 우거져 나뭇잎에 가려
깨금바위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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