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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내의 뭉친 근육 풀기 위해 간 병원

아내가 힘든 일을 많이 하다보니 온 몸이 성한데가 없다.

근육이 뭉치고 팔다리, 어깨가 아프고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이 심하다 한다.

그래서 근무가 일찍 끝나는 날이면 상동 아름다운의원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는데 갈때마다 사람들이 대만원이다.

 

왼 사람들이 그렇게도 많은지...대부분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이다.

젊어서 고생을 많이 하다보니 몸이 성한데가 있을리 없겠지...

보통 가면 몇시간씩 기다렸다가 치료를 받고 오는데...

좋아져야할텐데 걱정이다.

 

돈을 안벌자니 먹고 살기 팍팍하고

일을 하자니 몸이 아프고 이거 진퇴양란이로다.

어찌할꼬나...

 

그래도 일을 하면서 꾸준히 치료를 받는 수밖에...

 

 

 

 

 

 

 

 

 

 

아내가 몸이 안좋아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고있어 기다리는 동안 근처 식당에서 여름철 보양식이라고 하는 장어탕을 먹어 보았다. 일명 뚝배기장어탕인데 맛은 그런대로 괸찬은것 같았다.

 

장어탕의 효능은

1.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2.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3. 정력(스태미나)에 좋다.

4. 피부탄력에 효과가 좋다. 노화방지

5. 폐결핵, 요통, 신경통, 폐렴, 관절염, 성기능 회복, 어린이의 허약체질 개선 등으로 유명하며,

 

 

장어탕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준비할 재료
장어(작은 실뱀장어) 400g, 콩나물 100g, 고사리 50g, 미나리 100g, 파 50g, 방아잎 30g, 쌀뜨물 4컵, 참기름 1큰술, 된장 4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적당량

⊙만드는 방법
① 장어는 집에서 손질하는 것이 쉽지 않으므로 구입할 때 껍질을 벗기고 핏물도 빼서 깔끔하게 손질해 달라고 한다. 손질한 장어는 3∼4cm 길이로 자른다.
② 냄비에 참기름을 넣고 달군 다음 다진 마늘과 손질한 실뱀장어를 넣고 볶는다.
③ 콩나물은 머리와 꼬리를 떼고, 미나리는 줄기만 골라 깨끗이 씻어둔다.
④ 쌀뜨물에 된장, 고추장을 풀어 ②에 넣고 한소끔 끓인 다음 콩나물, 고사리, 미나리를 넣고 끓인다.
⑤ 콩나물이 거의 익었을 때 방아잎,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 고춧가루와 함께 낸다.
⊙TIP
냄비에 참기름을 넣고 다진 마늘과 손질한 장어를 넣고 볶는다. 장어를 기름에 볶으면 생선 몸체에 있는 기름이 잘 빠지기 때문에 국물이 더욱 뽀얗고 진하게 된다. 실뱀장어를 시중에서는 ‘꼼장어’라고도 하는데 뼈가 연하기 때문에 충분히 끓여서 뼈째 먹는 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