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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얘기

[2025~26 동절기 맨발걷기 100일 대장정 2일차 1차] 무안 오룡산~남악 모두누리 열린숲 황토산책로

○단풍이 예쁘게 들었음
○낙엽이 등로에 수북이 쌓여 맨발 걷기에 위험, 미끄러지지 않으려고 스틱을 사용하여 안전산행
○오룡산 산행 후에는 남악 모두누리열린숲 황토산책로를 걸었으나 땅이 굳어 기분이 별로였음

♡♡ 나를 위한 기도 ♡♡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부자는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는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 ‘언더우드의 기도 낙서장‘ 중 -

♡♡ 비움의 즐거움! ♡♡

마음 비우기 전엔 몰랐던
아름다운 세상을
마음을 비우고 이제 알았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나니
비운만큼 채울 수 있다는 것도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기 전에는
어떡하면 가득 채울까 욕심이 생겨나고,
무엇이든 갖고 싶은 생각으로 넘쳐 나던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고 빈 몸이 되고 보니
세상을 바로 보이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빈 몸이 되기 전엔
허울 좋은 가식 덩어리가 가득 차서
넘쳐 흘러 내리던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기 전에는
세상 사람 모두를 불신하고 믿지 않았는데,
세상은 아름답고 향기롭다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고 이제야 알고 보니,
이렇게 쉬운 걸 예전엔 몰랐습니다.

가질 거와 버릴 것을 알게 되니
희망 찬 미래와 행복이 보이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 법정 스님 ‘무소유의 행복'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