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은 차갑게 불어도 바닷물은 차갑지 않았음
○모래 유실이 많아 경사가 심하여 걷기에 불편하였음
○10여 명 정도가 맨발 걷기를 하고 있었음
○온도가 낮아졌지만 바람이 안 불어 춥지는 않아 맨발 걷기에는 좋았음





































🍂소중한 벗에게 드리는 가을편지🍂
•♤•
살아온 세월을 돌아보면
햇살 같던 열정도,
가슴 뛰던 사랑도
언젠가부터 조금씩 잔잔해집니다.
▪︎
찬 바람이 불고,
나뭇잎이 물드는 지금,
우리의 마음도 자연처럼
한결 느긋해지고 부드러워집니다.~
▪︎
젊은 날엔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이제는 멈춰 서서
함께 걷고 싶은 사람이 그립습니다.
••
세월은 흘러가도
사람의 온기는 남습니다.
같이 웃고, 같은 하늘을 바라보며
조용히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
그런 벗이 있다면
삶은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
가을 하늘 아래서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고,
걷는 길 위에서
바람의 냄새와 낙엽의 속삭임을 듣는 순간,
그 곁에 누군가가 있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히 행복하지요.
••
나이가 든다는 건
무언가를 잃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깊이 느낄 줄 알게 되는 것.~
이해가 많아지고,
말보다 (눈빛)으로 마음을 전하게 되는 것.~
❤️
그래서 진짜 친구는
멀리 있어도 마음이 닿고,
오랜 침묵 속에서도 서로를 알아봅니다.
함께 늙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익어가는 존재이지요.
▪︎
혹시 지금,
시간이 너무 흘러버린 것 같아 아쉽다면
그건 아직도 마음이 젊다는 뜻입니다.
이 가을,
"그대"에게 이름을 다시 한번 떠올리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봅니다.
남은 날들은 덤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어진 두 번째 봄일지도 모릅니다.
🍁
좋은 아침,
당신이라는 (귀한 벗)에게
가을빛처럼 (따뜻한 마음)을 보냅니다.~
오늘은 그대 마음에도
고운 🍁단풍 한 잎이 내려앉기를~
♤
‘가을을 닮은 인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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