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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얘기

보성 초암산(수남리~초암산~주월산~방장산~수남리)

▣ 일      시 : 2013. 4. 27(토). 10:00~15:30(점심 및 휴식시간 포함, 5시간 30분 소요)

▣ 날      씨 : 맑았으나 깨스자욱

▣ 산행장소 : 보성 초암산(576.3m), 주월산(557m), 방장산(535.9m) ▣ 산행코스 : 수남주차장 ~ 532봉 ~ 초암산(576.3m) ~ 원수남삼거리 ~ 밤골재삼거리 ~ 철쭉봉(604.6m) ~ 601봉 ~ 광대코재 ~ 무남이재 ~ 414.5봉 ~ 412.1봉 ~ 주월산(557m) ~ 배거리재 ~ 이드리재 ~ 480.5봉 ~ 방장산(535.9m) ~ 수남마을 앞 ~ 겸백천 ~ 수남주차장(약 16.0km)

▣ 산행인원 : 목포토요산악회 30명

▣ 교      통 : 45인승 대형버스

▣ 산행기록

○ 10:00 수남주차장

○ 10:45 초암산 정상

○ 11:36 철쭉봉(점심식사 50분 소요)

○ 12:57 광대코재

○ 13:22 무남이재

○ 14:01 주월산

○ 14:08 배거리재

○ 14:40 방장산

○ 14:58 수남마을삼거리

○ 15:00 약수터

○ 15:15 수남마을 앞

○ 15:24 겸백천

○ 15:30 수남주차장

 

▣ 산행후기

초암산(해발 576m)은 철쭉이 피는 계절이 돌아오면 매년 가보는 산으로 보성군 겸백면 사곡리에 위치해 있으며, 정상에 광활하게 펼쳐있는 철쭉꽃 단지에는 봄철이면 등반객들이 찾기에 조금도 손색이 없으며, 파노라마 처럼 펼쳐지는 철쭉 꽃 능선 길은 무릉도원이 무색 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광활한 단지에 철쭉꽃이 만발하고 정상 부근부터 철쭉봉 주변까지 2.5km 거리의 능선이 철쭉군락지입니다.

초암산은 2007년부터 일림산, 초암산 철쭉제 개최 후 알려졌으며 등산로가 완만한 전형적인 흙산 코스여 등산하기에도 좋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초암산 철쭉산행 날짜를 잘 못 잡은듯 초암산 아래쪽에 산발되어 있는 작은철쭉들은 꽃이 피었으나 정상부에는 하나도 피지않아 실망이 대단히 컸습니다.

 

연분홍으로 물든 천상화원 그 신록이 춤추는 초암산의 파노라마를 마음껏 만끽하고 싶었는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해서 다시와야 하나 아니면 다음 산행지인 제암산, 일림산에서 한을 풀어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초암산 철쭉 만개시기는 다음주부터나 될것 같습니다. 혹여 초암산 산행을 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철쭉꽃을 못 본 대신 초암산, 주월산, 방장산을 잇는 약 21.0km의 장거리를 내가 가고싶은 속도로 산행을 하면서 일주일동안 쌓였던 피로를 말끔히 씻었고 산행 후에는 돼지고기와 낙지로 뒷풀이을 걸게 했다는데 위안을 삼고 싶습니다. 뒷풀이를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운영진과 스폰을 하여 주신 분들에게도 이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비록 오늘 나에게 초암산 철쭉이 황홀경으로 다가 오지는 못하였지만 산과같이 묵직한 친구와 땅과 같은 친구를 만나 행복한 여정을 보내고 왔으므로 동행한 모든 분들에게 고맙다고, 그리고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다음 산행에서는 더 멋진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다 함께 노력합시다. 수고하셨습니다.

 

▣ 산행사진

↗ 수남주차장에서 체조를 하고 있는 모습 

 

↗ 체조를 한 다음에 찍은 단체사진

오늘은 3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 산행을 시작하는 모습

 

↗ 초암산 정상부근에 도착을 하였는데

철쭉이 아직 하나도 피지 않아 무척 실망하였습니다.

 

↗ 예쁜 소나무

 

 

 

 

↗ 초암산 정상에서 인증샷

 

↗ 바위에 올라가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눈물님

 

↗ 초암산 정상에서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는 모습 

 

 

 

  

 

 

 

  

 

  

 

 

 

↗ 철쭉이 만개되었더라면 얼마나 멋졌을까

상상을 해 보면서 금년에 다시 와야할지

내년에 와야할지 아직 결정을 못하고

발길을 옮겨야 했습니다. 

 

↗ 초암산 정상을 배경으로 인증샷

함게 동행할 그대들이 있어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 보시다시피 초암산 철쭉은

앞으로 10여일정도 더 있어야

만개할것 같습니다. 

 

↗ 행복한 미소속에 아름다운 동반자들!

함께해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 철쭉봉에 도착 

 

↗ 철쭉봉에서 점심식사 

 

  

 

↗ 점심식사를 마치고 찍은 단체사진 

 

  

 

↗ 광대코재에 도착하여 봉우리에서 사방팔방을 구경 

 

  

 

↗ 광대코재에서 무남이재로 하산하는 구간은

급경사지이고 약간의 먼지가 나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 무남이재 도착

초암산에서 8km를 왔고

방장산까지는 6.8km가 남았습니다. 

 

  

 

↗ 페러글라이딩장 도착 

 

 

 

↗ 오늘 산행중에 최고로 멋진 곳에서 인증샷 

 

  

 

↗ 주월산에서 인증샷 

 

  

 

 

 

↗ 날씨는 맑았으나 바람이 하나도 불어주지 않아

무덥게 느껴졌으며 안개가 끼어 시원한 바다풍경이

조망이 잘 되지 않아 안타까웠습니다. 

 

↗ 방장산 정상 도착

주월산에서 빠른 속도로 산행을 진행하여

4.4km의 거리를 38분만에 주파하였습니다. 

 

↗ 주월산을 지나서 합류한 세상만사님과

방장산에서 찍은 선두그룹 단체사진입니다.

사진을 찍고 난 후 고구마 등 간식을 먹고

이제 하산을 합니다.

 

 

 

↗ 한국방송방장산중계소 

 

↗ 광활하게 조성된 울창한 편백나무 숲

잘만 정리 정돈을 하면 좋은 휴양지가 될듯... 

 

↗ 수남마을로 하산을 하면서 본 약수터 이정표

사방을 둘러 보아도 약수터의 흔적은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 수남마을 앞 도착 

 

 

 

↗ 굴다리를 지나서 수남주차장을 향하여 전진

 

 

  

 

↗ 겸백천에는 물이 제법 많이 흐르고 있어 S모드로 찰칵 

 

  

 

↗ 수남주차장에 도착

이렇게해서 오늘 초암산, 주월산, 방장산 종주를

점심시간 약 1시간 포함하여 5시간 30분만에 마쳤습니다. 

 

↗ 수남주차장에 도착해 보니

무남이재에서 먼저 도착한 일행들이

돼지고기와 낙지를 구워 맛있게 뒷풀이를 하고 있어

중간에 끼어 소맥으로 여러잔을 하니 기분이 최고였습니다. 

 

↗ 수남주차장에서 뒷풀이를 마치고 이제는 목욕을 하러 출발 

 

  

 

 

 

  

 

  

 

 

 

↗ 목욕을 하러 가는 도중에 보성 녹차골 금강휴게소에 들려

화장실도 가고, 주변풍경도 담아 보았습니다. 

 

↗ 목욕을 할 보성다비치 도착 

 

↗ 수많은 관광객들이 목욕을 하고 나오는 모습 

 

↗ 목욕탕으로 들어가는데

대기자가 많아 잠시 지체되고 있습니다. 

 

  

 

↗ 목욕을 마치고 나와서 본 주변풍경

빨갛게 핀 꽃이 아주 정열적입니다. 

 

↗ 목욕을 마치고 다정히 대화를 나누고 오고 있는 아름다운 두여인 

 

↗ 활짝 웃는 두여인의 얼굴에서

오늘도 행복한 여정이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