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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서남권하나되기운동 전개차 찾아간 강진 마량 놀토수산시장

 

 

서남권하나되기운동차 강진마량 놀토수산시장을 찾았다. 그동안 마량은 남해안 비경과 미항 토요음악회 등 볼거리가 풍부했지만 지역경제에 도움 주는 살거리와 먹거리가 마땅치 않았다고한다. 스쳐가기만 했던 마량을 머물고 사가는 관광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마량 놀토 수산시장을 기획했다고한다.

수산시장에 3최(最)·3무(無)라는 신뢰형 구호를 내세웠다. 3최는 ‘최고 신선·최고 품질·최고 저렴’을, 3무(無)는 ‘수입산·비브리오·바가지’가 없음을 의미한다. 수산시장 장터에는 생선회와 어패류, 건어물, 농·특산물 등 7대 살거리를 파는 점포 37곳을 운영하고 있다.

장터 내 7대 살거리로 내건 기운찬 전복, 원조매생이, 갯벌 낙지, 반건조 생선 선물세트, 뻘맛 품은 참꼬막은 시간마다 깜짝 할인행사가 펼쳐지고 판매 중간에 매진되기도 했다.

수산시장 입구에 위치해 직접 키운 야채류와 캐온 건어물, 어패류를 판매하는 할머니장터 15곳도 인기다. 놀토 수산시장 준비기간인 3년 동안 대학교에서 컨설팅을 받아 개발한 5대 먹거리는 저렴하면서도 방문객들에게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수산시장 주변 식당들은 상을 치울 틈도 없이 밀려오는 손님들을 맞느라 비명을 지를 정도라 한다. 수산시장이 들어서기 전보다 2~3배 이상 매출이 올랐고 마량을 넘어 강진 전역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놀토 수산시장이 상한가를 치면서 마량뿐만 아니라 강진의 관광명소를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인근에 위치한 대구면 청자촌과 가우도, 강진읍의 사의재와 영랑생가, 브이(V)-랜드(보은산 물놀이장)와 세계모란공원, 도암의 다산초당과 백련사, 성전의 무위사와 백운동정원에 이르기까지 덩달아 인기장소로 돼 가고 있다.

 

 

 

 

 

 

 

마량 미항 토요음악회

 

 

 

 

 

 

 

 

 

 

 

 

 

 

서남권하나되기운동을 펼치고나니 점심시간이 되었다.

 

점심식사 장소인 궁전횟집

 

 

 

회정식 중 80,000원짜리 2개를 시켜 맛있게 먹었다.

 

 

 

 

물회 대 60,000원짜리 2사라

 

 

 

회 메운탕은 매불러서 못먹고 싸 가지고 왔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토요음악회를 보다가 집으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