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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부안 내변산(남여치~관음봉~세봉~내소사)

▣ 산행일시 : 2015. 10. 17(토)
▣ 기상상황 : 짙은안개가 자욱하면서 무더운 날씨
▣ 산행장소 : 내변산
▣ 주요봉우리 : 쌍선봉(459.1m), 관음봉(424m), 새봉(402m)
▣ 행정구역 : 전라북도 부안군
▣ 산행인원 : 토요산악회따라서
▣ 산행코스 : 남여치~쌍선봉~월명암~선녀탕~직소폭포~재백이고개~관음봉삼거리~관음봉~새봉~새봉삼거리~내소사~내소사주차장
▣ 산행거리 : 11.92km(Gps 측정)
▣ 산행시간 : 4시간 25분(휴식 및 중식시간 20분)
▣ 이동수단 : 17인승 버스

▣ 산행후기
오늘은 내변산을 가기 위해 이른 아침에 집에서 나오는데 짙은 안개가 끼어 한치앞이 보이질 않는다. 당초에는 남여치에서 우동제까지 약 16km를 종주하려고 마음먹고 산행을 시작하였는데 정오가 되어도 안개가 거치지 않아 조망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날씨가 좋은날 종주하기로 계획을 바꿔 새봉을 거쳐 내소사로 하산하는 코스를 택했다.

하산하는 시각에 산악회에서 오신분들은 오르기 시작하였으며 비교적 많은 인파가 붐볐다. 지난 가을에 내소사환종주를 할때는 날씨가 좋아 조망도 시원하였으며 단풍도 멋졌는데 아직 내소사에는 단풍이 들지 않았으며 내소사를 구경나온 연인들과 산악회 회원들이 상가에서 막걸리를 마시며 즐기고 있었을뿐이었다.

한마디로 금년 내변산 산행은 재미가 하나도 없었다고 말하고 싶다. 가뭄으로 선녀탕과 직소폭포에는 물이 하나도 없었고 단풍구경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내년을 기약해야겠다.

▣ 산행지도

▣ 산행사진

 

남여치

 

 

쌍선봉삼거리

 

 

 

 

 

 

 

 

 

 

 

 

 

 

 

 

 

 

 

 

 

 

 

 

 

 

월명암

 

월명암은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 쌍선봉 정상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조그마한 절이다.

이 절은 신라 신문왕 12년(692)에 부설거사가 창건한 곳으로,

약 13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사찰이다.

그동안 여러차례의 중수와 병화의 수난을 거쳐 오다가 6.25동란에 방화로 완전 소실되었던 것을

1954년 원경스님이 재건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월명암의 특징은 변산팔경중 월명무애와 서해낙조를 자랑하는 곳으로,

특히 월명암 부근 낙조대에서 바라보는 석양이 지는 모습은 황홀함의 극치라 할만하다.

 

 

 

산중턱의 월명암

 

 

 

짙은안개로 조망은 억망

 

멋진 소나무

 

암릉구간

 

 

 

 

 

이제 단풍이 들기시작

 

 

자연보호헌장탑

 

 

직소보다리

 

 

 

 

 

직소보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가뭄으로 선녀탕은 물이 하나도 없었다.

 

 

 

 

 

직소폭포 역시 가뭄으로 완전히 말랐다.

 

그림으로 보는 직소폭포

 

 

 

 

이동전화 긴급통신 중계기

 

 

가끔씩 보이는 단풍

 

 

 

재백이다리

 

 

 

 

재백이고개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모습과 아이스크림 장사

 

 

날씨는 건조하고 안개는 거치지 않았다.

 

 

관음봉삼거리

 

 

이제 안개가 거치는것을 포기해야할것 같다.

너무나도 아쉽다.

 

 

 

내변산 정상 관음봉

 

 

 

 

 

 

군산에서 홀로 오셨다는 아저씨에게 부탁하여 인증샷

 

 

 

 

지나온 관음봉

 

 

 

 

 

 

 

새봉(402m)

 

 

새봉삼거리

 

 

 

 

 

멋진 소나무

 

 

지나온 관음봉

 

 

우동제로 가려면 이곳에서 가마소쪽으로 가야하나

짙은 안개로 조망이 하나도 없어 다음기회를 약속하고 내소사로 하산

 

 

아직도 거치지 않는 안개

 

 

 

 

오늘 산행은 안개로 인하여 별로 유쾌한 산행이 되지 못하였다.

어느새 내소사에 다 온것 같다.

 

 

 

 

정든민박집

 

 

내소사

 

 

 

 

 

상가에는 음식을 먹는 손님들로 대만원

 

 

연인들끼리 데이트를 하는 장면

 

내소사주차장에서 조금 아래 무료주차장으로 걸어서 이동

 

 

 

나비의 꿈 한옥팬션

 

대기하고 있는 버스

 

 

 

아름다운 코스모스

 

 

 

 

 

 

 

 

 

 

 

 

 

주렁주렁 익어가는 감

 

 

 

 

 

 

강아지풀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곳에서 바라본 내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