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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얘기

무안 승달산(목포대박물관~제일교회)

 


▣ 언제 : 2009. 12. 20(일)

▣ 어디로 : 승달산(333m)

▣ 행정구역 : 전라남도 무안군

▣ 누구랑 : 나 홀로

▣ 산행코스 : 목대 체육관 ~ 산불감시초소 ~ 헬기장 ~ 깃대봉(정상) ~ 달산수원지 ~ 주말농장 ~ 법천사 ~ 목우암 ~ 하루재 ~ 사자바위 ~ 매봉 ~ 제일교회

▣ 산행거리 : 12.0km

▣ 산행시간 : 4시간 30분(11:15 ~ 15:45)

▣ 날씨 : 흐리고 금방 눈이 쏟아질 것 같은 차가운 날씨

▣ 교통 : 자가용

▣ 산행 소감

아침에 일어나 창문 너머로 밖을 내다보니 눈이 수북이 쌓였다. 그러나 도로는 차들이 다녀서인지 녹았다. 늦은 아침을 먹고 마누라는 감기 기운이 있어 못 간다기에 배낭만 들쳐 메고 승달산으로 향했다.


전라남도 목포시와 무안군 경계에 자리 잡은 승달산(僧達山)은 산이 다하고 물이 모이는 곳에 반드시 대결(大結)한다는 간룡진처(幹龍盡處)의 땅이다. 전라도의 산세를 살펴보면 호남정맥이 장성 갈재에서 두 갈래로 나뉜다.


한 갈래가 고창의 방장산, 영광의 불갑산을 거쳐 무안의 승달산과 목포의 유달산에 낙맥 하고 다른 한 갈래는 순창의 회문산 광주의 무등산 영암의 월출산 해남의 두륜산을 타고 내려 땅끝 사자봉에서 마무리된다.


이러한 산줄기의 형세는 자신의 근본이 되는 어버이 산을 되돌아보는 회룡 고조(回龍顧祖) 형으로 사뭇 종교적인 색채를 짙게 간직하고 있다.


그래서 유·불·선의 구도자들이 뜻을 이룬다는 유달산(儒達山)·승달산(僧達山)·선달산(仙達山)과 같은 성지가 만들어진 것이다. 그중에서도 산 기운이 가장 수승하다는 곳이 승달산이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승달산은 3000년에 이르도록 문무백관이 끊이지 않는다는 호남의 8대 명혈 중 제일의 혈처(穴處)로 꼽히는 산이다.


본래는 영취산이었는데 원나라의 원명(圓明) 스님이 제자 5백여 명과 함께 이곳에서 도를 깨우쳐 스님들이 도통하는 산이라 하여 승달산이 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이곳에는 스님들이 염불을 하고 있는 모습의 노승 예불형(老僧禮佛形) 명당이 숨어 있으며 구도자의 땅 법천사와 목우암이 자리 잡고 있다.


홀로 여유롭게 가는 산행이라 시간적인 여유도 있고 해서 그 유명한 법천사와 목우암을 들려서 눈 쌓인 승달산을 모처럼 종주를 하였다. 언제 또다시 설국의 승달산 자락을 밟아 볼지 모르지만 행복한 시간이었다.


▣ 산행지도

  

▣ 산행사진

산행출발지인 목대체육관이다.

여기에 애마를 주차해 놓고 점심시간이 다 된 시간에 출발한다. 

 

목대안의 가로수가 처량해 보인다. 

 

  

 

산불감시초소에 등산객들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인다. 

 

산불감시초소에 도착 

 

산불감시초소 안에서 점심식사를 하는가 보다. 

 

한국의 산하에서는 여기를 승달산 정상이라고 하는데 깃대봉이 더 높다. 

 

승달산 318미터라고 써진곳은 헬기장이다. 

 

깃대봉으로 높이는 333미터이며 정상이라고 쓰여 있다. 

 

깃대봉에 있는 철탑 

 

깃대봉에서 배낭위에 카메라를 얻어 놓고 찰칵 

 

달산수원지로 내려가는 길 

 

달산수원지로 내려가는 길은 눈도 많이 쌓였다. 

 

 저 멀리 월선저수지가 보인다.

낚시꾼들이 많이 몰려드는 곳이다. 

 

달산수원지의 모습도 보인다. 

 

 달산수원지로 내려가는 도로에 도착 

 

  

 

 

 

피크닉공원 및 주말농장 

 

피크닉공원이 멋지게 꾸며져 있다.

 

  

 

 

 

  

 

달산수원지로 올라가는 계단 

 

  

 

달산수원지의 모습 

 

  

 

  

 

  

 

달산수원지를 구경하고 내려 온다.

 

피크닉공원의 대나무

 

 

 

달산수원지와 피크닉공원과 이별

 

도로를 따라 올라 간다. 

 

  

 

우측 도로변에 세워져 있는 법천사 석장생 

 

좌측 도로변에 세워져 있는 법천사 석장생 

 

또 도로를 따라 올라 간다.

 

도로변에는 푸른 대나무도 많다.

 

법천사와 목우암입구에 도착하였으나 법천사를 먼저 구경하고 목우암으로 가기로 한다. 

 

  

 

법천사 전경 

 

 

 

법천사를 구경하고 목우암으로 향한다.

 

목우암삼거리 도착 

 

목우암 전경 

 

  

 

물이며 간식도 하나도 가지고 가지 않은터라 배도 고프고 목이 말라 약수 한사발 먹고 기운을 차린다. 

 

  

 

목우암 삼존불 

 

  

 

 

 

 

 

목우암에서 나와 하루재 도착

 

 저 포장마차에서 배도 고프고 목도 말라 막걸리 한사발 할려고 했더니 손님이 없어서 문을 닫혔다고 한다. 

 

  

 

  

 

  

 

 

 

 

 

 

 

줌으로 땡겨본 달산수원지 

 

  

 

사자바위의 모습 

 

  

 

  

 

  

 

 

 

 

 

  

 

  

 

 

 

 

 

  

 

  

 

  

 

  

 

  

 

 

 

 

 

 

 

저 앞 봉우리가 매봉이다.

거기로 가야 한다.

 

  

 

  

 

  

 

 

 

매봉 도착 

 

  

 

  

 

 

 

  

 

 

 

 

 

  

 

  

 

 

 

  

 

  

 

  

 

  

 

소나무 밭을 계속 내려 왔다.

 

입구에 있는 승달산 안내도 

 

제일교회 도착 

 

청계시내 거리 

 

애마를 주차해 놓은 목대에 도착함으로써 4시간 30분에 걸친 설국의 승달산 종주산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