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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얘기

월출산환종주 3구간(밤재~김예재)

 


▣ 산행일자 : 2009. 12. 6(일)

▣ 기상상황 : 맑음

▣ 산행장소 : 월출산 환종주 3구간(밤재 ~ 김예재)

▣ 행정구역 : 전남 강진군

▣ 주요산과 봉우리 : 별뫼산(465m)

▣ 동행인원 : 광주 아침 산악회 회원 4명(가자, 녹천, 바람꽃, 신기루)

▣ 산행코스 : 밤재 ~ 별뫼산 ~ 제안 고개 ~ 314봉 ~ 338봉 ~ 295봉 ~ 김예재

▣ 산행거리 : 약 16km(도상거리 14.48km)

▣ 누적거리 : 62.0km

▣ 산행시간 : 4시간 17분(13:03 ~ 17:20)

▣ 교통수단 : 자가용

▣ 산행소감

뱀 새재에서 불티재까지 2시간 40분에 걸친 산행을 마치고 뱀 새재의 차량을 회수하여 밤재로 이동한 후 점심식사를 하였다. 나는 어제저녁에 먹은 술 때문에 허겁지겁 집에서 나오느라 김밥 두 줄만 사 가지고 왔는데 바람꽃님이 된장찌개를 준비해 오셨다. 얼마니 맛있게 먹었던지 속도 풀리고 술도 확 깨는 것 같았다.


여유롭게 점심식사를 마치고 밤재에서부터 김예재까지 가기로 하고 산행을 시작하였다. 그런데 밤재에서 별뫼산 올라가는데 점심을 막 먹은 후고 경사가 너무 심해 혼쭐이 났다. 그래도 땅끝 기맥 길이라 길은 좋았다.


가다 쉬다를 반복하며 계속 산행을 진행하는데 아마 338봉을 지나서 땅끝 기맥은 끝나고 월출산 환종주 길로 접어드는데 리본 하나를 붙여 놓고 가는데 또 가시덩굴이 장난이 아니다. 그래서 천천히 J3클럽에서 달아놓은 리본을 보며 진행하다 요소요소마다 우리의 리본도 붙이면서 무사히 김예재까지 산행을 마쳤다.


어제저녁에 회사 동료들과 회식을 하느라 폭탄주를 여러 잔 마셨더니 영 컨디션이 말이 아니었다. 그래도 약속을 해 놓은 터라 이를 악물고 일어나 술에 만취되어 택시를 타고 집에 오는 바람에 시내에 주차해 놓은 차를 가지러 뛰어서 가 부랴부랴 운전을 하고 수암 휴게소에서 김밥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또 점심도 김밥을 사서 갔는데 동료들 덕분에 목적지까지 완주를 할 수 있었다.


이제는 한구간만 남았다. 아마도 내년 1월로 계획을 하고 있지만 월출산환종주를 끝낼 수 있다는 것 그 자체가 보람이고 뿌듯함이 아니겠는가?


▣ 산행지도

  

 

▣ 촬영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