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룡산 야생화 산행

 

 

 

▣ 일자 : 2019. 09. 20(금)

▣ 지역 :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오룡산(227.9m)

▣ 날씨 : 흐림(16℃~26℃ / 미세먼지 보통)

▣ 동행 : 그림자 벗삼아

▣ 코스 : 구옥남초등학교~오룡산~한전변전소~전남도청~구옥남초등학교(원점회귀)

▣ 거리 : 5.9km(Gps 램블러 측정 기준)

▣ 시간 : 2시간 20분(휴식시간 없음)

▣ 후기

오전에 치과를 다녀왔다가 점심식사를 하고 잠깐 잠이 들었다 일어나 보니 오후 3시가 다 되어 버렸다. 부랴부랴 물한병을 챙겨 집에서 제일 가까운 오룡산에 올랐다.

 

오룡산은 전라남도 무안군의 서남부 삼향면 임성리와 용포리 경계에 있는 산이다(고도：228m). 『무안군지』에 "남쪽으로 내려와서 삼향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면성지』에 "읍의 남쪽 60리 삼향면에 있으며 국사봉으로부터 10리를 뻗쳐 내려와 위치한다."고 수록되어 있다.

지명은 다섯 용이 구슬을 다루는 형국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꼭대기에 쇠로 만든 천마가 있었다고 전한다. 전남도청이 이전한 남악 신도시가 오룡산 남쪽 삼향면 남악리에 조성되어 있다.

몇몇 시민들이 운동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리며 걷고 있는데 나는 아주 천천히 걸으면서 야생화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모처럼 혼자만의 여유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자주 이런 시간이 있을듯 하다.

 

▣ 지도 및 Gps 트랙

 

 

 

 

 

 

▣ 촬영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