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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얘기

목포 유달산 산책

 

▣ 언 제 : 2009. 6. 21(일)

▣ 어 디 로 : 유달산(높이 228m)

▣ 행정구역 : 전라남도 목포시

▣ 누 구 랑 : 나홀로

▣ 산행코스 : 유달산등구 ~ 노적봉 ~ 시민의종각 ~ 이순신장군동상 ~ 유선각 ~ 마당바위 ~ 유달산정상 ~ 보리마당 ~ 자생식물원 ~ 난전시관 ~ 유달산등구(원점회귀)

▣ 산행거리 : 4km

▣ 산행시간 : 1시간 43분(14:34 ~ 16:17)

▣ 날 씨 : 흐리고 금방 비가 쏟아질듯한 날씨에 안개자욱

▣ 교 통 : 자가용

▣ 산의특징 및 소감

유달산의 높이는 228m로 그리 높지 않지만 산정이 가파르고 기암절벽이 첩첩이 쌓여 있어 호남의 개골산(皆骨山)으로도 불린다. 산의 동쪽과 남쪽의 완경사 산록은 이미 도시화가 진행되었다. 산정에서는 목포시와 다도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과거 외적을 경계하던 봉수대가 2개 남아 있다.

 

약 100m 내려오면 정오를 알리던 오포대와 노적봉이 있다. 노적봉은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군량미를 쌓아둔 것처럼 가장해 적을 속인 곳으로 알려져 있다. 산기슭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조성된 조각공원이 있으며, 그 옆쪽으로는 전국 각지에서 수집한 난(蘭)공원이 있어 유달산의 운치를 더해준다. 그밖에 대학루·관운각·소요정·유선각·달성각과 유달사·수도사·관음사 등의 사찰이 있다.

 

유선각(儒仙閣)은 1932년 목포 개항 35주년을 기념해 건립했으며, 처음에는 목조건물이었으나, 현재는 콘크리트로 개축했다. 또한 이충무공 동상, 어린이 헌장탑과 놀이터, 4·19기념탑, 충혼탑, 목포의 눈물 노래비가 세워져 있어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쉼없이 찾는 곳이다.

 

오늘은 아내와 함께 가까운 곳에 다녀올 계획이었으나 날씨가 금방 비가 올것 같아 산행을 포기하고 집에서 유리창 청소를 하고 쉬고 있는데 아이들 옷을 사러 시내에 나가야 한다기에 태워다 주고 옷을 고르는 동안 유달산을 황급히 한바퀴 돌았다.

 

세째가 혜인여고 다닐때는 토요일날은 학교 바래다 주고 자주 찾곤 했는데 졸업을 타다보니 이쪽 방면으로 올일이 없어 유달산을 찾은지도 꽤 오래 되었다.

 

흐리고 비가 올듯한 날씨였지만 꽤나 많은 관광객들이 붐비고 있었으며 흐린 날씨치고는 후덥지근하여 땀이 주르륵 쏟아져 내렸다. 어제도 산행을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짧은 시간 동안의 산행이었지만 그래도 땀을 쭉 빼서 행복했다고 말하고 싶다.

 

▣ 산행사진

 

 

▲ 노적봉 다산목 

 

목포의 상징인 유달산 노적봉 아래 느티나무 한구루가 속옷을 벗은 듯 한 모습으로 두 다리를 벌려 하늘을 향해 앉아 있는 나무는 "여자나무"라는 이름으로 더욱 세간에 알려져 유달산의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여자나무"는 50년생 느티나무로 지난 80년 공원관리사무소 직원에 의해 발견됐지만 훼손 우려 때문에 철저히 감춰졌으나 2000년 10월 새천년 종각을 설치하고 공원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나무 앞에 있는 잡초를 제거해 그 모습이 외부로 드러나게 됐다.

 

초기에는 목포 시민들도 대부분 이 나무를 몰랐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세간에 알려졌다.

은밀한 여자의상징물부를 닮았다는 소문에 호기심을 느낀 사람들이 매일 몰려들면서 이 나무는 수난을 겪고 있다.

특히 짓궂은 사람들이 야간에 찾아와 막대기와 동전 등을 끼워 놓는 등 여자나무를 괴롭히는 바람에 공원관리소측은 탐방객 통제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한다.

 

또 "수년 전에 어떤 여성이 자신의 하반신을 보는 것 같다며 칼로 찍어 버려 일부 손상됐지만 나무가 자라면서 원상회복되다"고한다.

 

 ▲ 시민종각 

 

 ▲ 노적봉에서 바라본 목포시내 전경 

 

 

 ▲ 노적봉과 유달산 전경

 

 ▲ 복바위(쥐바위, 탕건바위) - 복을 비는 사람 모양, 쥐모양, 탕건모양

 

 ▲ 이순신장군 동상

 

 

  ▲ 대학루

 

 

 

 ▲ 오포대

 

 

 

 ▲ 어린이헌장탑

 

 ▲ 이난영여사의 목포의 눈물의 비

 

  ▲ 달선각

 

 

 

 

 

  ▲ 천차총통

 

  ▲ 투구바위 - 투구모양, 코뿔소 뿔모양

 

   ▲ 유선각

 

   ▲ 유선각에서 할머니가 목포 유달산과 고하도 및 노적봉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는 모습

 

  ▲ 고래바위(두꺼비바위) - 거대한 고래가 입을 벌리고 있는 모양

 

 ▲ 종바위 - 절에서 볼 수 있는 범종과 다른 서양식 종으로 아래쪽에서 볼 때 종(鐘) 모양임

 

  ▲ 유달산 일등바위를 오르면서 바라본 달성사

 

  ▲ 유달산 일등바위의 모습

 

 ▲ 사랑이 이루어지는 곳

 

  ▲ 유달산 일등바위

 

  ▲ 목포시내 전경

 

 ▲ 애기바위(두엄씨바위) 

큰엄씨가 애기를 업고 작은엄씨에게 등을 돌리고

작은 엄씨도 애기를 업었는데 큰엄씨를 보려고 하는 모양

 

  ▲ 조대바위(낚시터바위)

고하도 앞바다에 낚시대를 드리워 놓고 팔장을 끼고 앉아 조용히 생각에 잠겨있는 낚시군 모양

 

 ▲ 고하도 용머리의 모습

 

 ▲ 거북바위 - 고개를 내 밀고 엎드려 있는 거북이 모양

 

  ▲ 나막신바위 - 앞끝이 살짝 위로 올라간 나막신 모양

 

   ▲ 관운각

 

   ▲ 입석바위 - 사각기둥 모양의 평범한 입석으로 보이지만 옆면에 길게 뻗어있는 상당한 규모임

 

   ▲ 유달산 일등바위

 

  ▲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유달산 일등바위 - 꼭대기에 새가 한마리 앉아 있구나

 

   ▲ 마당바위 - 어른 10명이 앉아서 쉴 정도의 마당같이 넓은 바위라 붙여진 이름임

 

  ▲ 不動明王

 

  ▲ 弘法

 

  ▲ 마당바위에서 관광객들이 망원경으로 고하도를 시준

 

  ▲ 유달산 정상 - 228미터

 

  ▲ 유달산 일등봉 - 유달산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이며 사람이 죽어서 영혼의 심판을 받는다 하여 율동바위라고도 함

 

  ▲ 하산하면서 반대편에서 바라본 유달산 일등봉

 

  ▲ 바위속의 굴

 

  ▲ 흔들바위

 

 ▲ 얼굴바위 - 아래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고 포효하고 있는 남자의 얼굴모양

 

 ▲ 유달산 이등바위(이등봉)

 

 ▲ 보리마당 - 이 곳에서 보리타작을 하여 붙여진 이름

 

  ▲ 보리마당 근처의 헬기장

 

  ▲ 이곳에서 목이 탈때는 동동주 한사발 마시고 가는 곳

 

  ▲ 유달산 이등바위까지 올라 갔다가 내려와야 하나 시간 관계상 자생식물원으로 하산

 

  ▲ 자생식물원

 

  ▲ 난전시관

 

  ▲ 유달산 일주도로

 

 ▲ 라이온스동산 

 

 ▲ 유달산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