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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얘기

"목포시의료원"과 "목포시우회" 종합건강검진 협약서 체결(MOU)

▲협약서 체결 후 기념촬영

목포 하당 다담골 식당에서 2020. 6. 22.(월). 12:00에 목포시우회 월례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목포시의료원"과 "목포시우회"(시청 퇴직공무원 모임단체) 종합 건강검진 협약서 체결식이 있었다.

 

본 협약서 체결로 목포시우회(시청 퇴직공무원 모임단체) 회원은 종합 건강검진을 목포시의료원에서 받으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목포시우회 사무국장이 회의 진행
▲목포시우회 주동열 회장님 인사말씀
▲목포시의료원 관계자 소개
▲2020. 2. 1. 취임한 이원구 목포시의료원장 인사말씀
▲협약서 체결
▲기념촬영
▲영양가 좋은 한우갈비탕으로 점심 식사 후 해산

 

인간의 정(情)..

 

은 피어날 때

향기를 토하고

 

물은 연못이 될 때

소리가 없다.

 

언제 피었는지

알 수 없는

정원의 꽃은

 

향기를 날려

자기를 알린다.

 


 

마음을 잘 다스려

평화로운 사람은

 

한 송이 꽃이 피듯

침묵하고 있어도

저절로 향기기 난다.

 

한평생

살아가면서

 

우리는 참 많은

사람과 만나고

 

참 많은 사람과

헤어진다.

 

 

그러나 꽃처럼

그렇게 마음 깊이

향기를 남기고

 

가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인간의 정이란

무엇일까?

 

주고받음을 떠나서

사귐의 오램이나

짧음과 상관없이

 

사람으로 만나

함께 호흡하다

정이 들면서

 

더불어

고락도 나누고

기다리고 반기고

보내는 것일까?

 

 

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또 아쉬우면

아쉬운 대로

 

그렇게

소담하게 살다가

 

미련이 남더라도

때가 되면

보내는 것이

정이 아니던가.

 

ㅡ 카톡 좋은 글에서 옮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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