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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트레킹&하이킹&여행

유달산둘레길~다순구미둘레길~노적봉

영혼도 쉬어가는 곳, 유달산

 

유달산의 또 다른 이름은 '영달산'으로 영혼이 거쳐 가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노령산맥의 큰 줄기가 무안반도 남단에 이르러 마지막 용솟음을 한 곳, 유달산은 면적 140 ha, 높이 228.3m로 그리 높지 않지만 노령산맥의 맨 마지막 봉우리 이자 다도해로 이어지는 서남단의 땅 끝인 산입니다.

경치가 좋은 대학루, 달성각, 유선각, 소요정 등의 많은 정자가 자리하고 있으며, 가수 이난영 '목포의 눈물' 기념비, 우리나라 최초의 야외 조각공원 등의 볼거리가 많고 2.7km의 유달산 일주도로는 목포 시가지와 다도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혼이 심판을 받는다는 일등바위(율동바위), 심판을 받는 영혼이 이동한다는 이등바위(이동바위), 이등바위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극락세계로 간다는 전설이 내려옵니다.

유달산은 서남해안 지역의 군사적인 요충지로서 해남 화원의 일성산 봉수와 무안 왕산의 군산 봉수를 연결하는 천혜의 요새로서 일찍부터 영산강의 목을 지키는 역할을 하여 왔고 임진왜란 때 이엉으로 바위를 덮어 군량미처럼 가장해 왜군의 전의를 상실케 하였다는 이순신 장군의 설화가 전해오는 노적봉을 비롯하여 역사상 의미 있는 곳이 많습니다.

정상에 올라서면 다도해의 경관이 시원스레 펼쳐져 있고 그사이를 오가는 크고 작은 선박들의 모습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목포의 유달산, 그 위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일몰이나 목포항의 야경은 이곳을 찾는 이들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남습니다.

해마다 봄이면 유달산 둘레로는 개나리, 벚꽃, 목련 등 다채로운 봄꽃들이 만개하여 꽃소식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개최되는 '꽃피는 유달산 축제'가 열립니다.

 

 

 

유달산 둘레길 등산지도

 

 

 

 

 

 

 

유달 장수와 삼학선녀 전설

 

 

 

 

 

 

 

수국

 

 

조각공원

 

 

멋진 소나무 분재

 

 

 

 

 

 

 

 

 

 

 

 

 

 

 

 

 

 

 

 

수국공원

 

편백 숲

 

 

 

 

 

 

 

 

아리랑고개에서 바라본 유달산

 

 

정겨운 돌담

 

 

고하도 용머리

 

 

다순구미 마을

 

해상케이블카

 

 

 

 

 

 

 

 

 

 

 

 

 

 

 

 

무궁화

 

 

 

 

옛제2수원지

 

 

 

 

 

 

칸나

 

이순신 장군 동상

 

 

 

 

 

 

 

 

 

 

 

정광정혜원

 

 

 

골목길 벽화

 

 

 

 

 

노적봉

 

 

 

 

 

시민종각

 

 

 

일제강점기 쇠말뚝(혈침) 현장

 

 

 

 

 

 

 

 

 

 

 

 

 

노적봉 여자나무

 

 

 

 

 

 

 

 

 

 

 

 

 

 

옥단이길 안내도

 

 

 

 

줌으로 땡겨본 유달산 일등봉

 

유달산 무료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