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명절 설이 내일이다.
늦잠을 자고 일어나 몸이 찌뿌듯해 오룡산에 산책차 올랐다.
오룡산은 다섯 마리의 용이 한 개의 진주를 서로 가지려고
다투는 형태를 나타낸다고하여 "오룡산"이라 한다.
산세가 완만하고 숲이 울창한 편으로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다.
높이는 225.7m로 낮은편이다.
왕복산행을 해도 2시간이면 족하다.
↗ 옥남초교에서 1.1km지점
↗ 양지바른 쪽의 묘
오른와서 미리 성묘를 하고 있었다.
↗ 오룡산에서 내려다본 남악신도시
안개가 자욱해 한치앞이 내다 보이지 않는다.
↗ 오룡산 정상의 삼각점
정상석도 세워져 있지 않다.
↗ 날씨가 포근해 짧은 산행코스지만 그래도 땀이 살짝 흘렀다.
힘들게 먼거리를 걸어야만 산행이던가? 오늘은 이것으로 만족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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