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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얘기

무안 오룡산 단풍산행

무안 오룡산


오룡산(227.9m)은 전남 무안군 삼향읍 임성리와 용포리 경계에 있는 산으로, 모산은 영산기맥 상의 대봉산이다.

『무안군지』에 "남쪽으로 내려와서 삼향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면성지』에 "읍의 남쪽 60리 삼향면에 있으며 국사봉으로부터 10리를 뻗쳐 내려와 위치한다."라고 수록되어 있다.

지명은 다섯 용이 구슬을 다루는 형국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꼭대기에 쇠로 만든 천마가 있었다고 전한다.

전남도청이 이전한 남악 신도시가 오룡산 남쪽 삼향면 남악리에 조성되어 있다.

한편, 오룡산은 호남정맥 상의 새재에서 목포시 서산동으로 이어지는 영산기맥이 대봉산을 지난 능선 분기점에서 동남쪽으로 가지를 쳐 빚어 올린 봉우리가 오룡산이고, 오룡산을 일군 산줄기가 오룡산에서 다시 서남쪽으로 가지를 쳐 빚어 올린 봉우리가 부주산과 부흥산이다.

오룡산과 부주산 및 부흥산을 일군 산줄기는 목포시 옥암동에서 그 맥을 영산강에 넘겨주고 있다.

아울러 입암산(122.3m)과 안장산(68.1m)은 전남 목포시 용당동과 용해동 및 상동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모산은 영산기맥 상의 양을산이다.

[출처] 불명

▶일자 : 2022. 11. 19(토) - 강렬하게 햇빛이 내리쬐는 맑은 날씨였으나 미세먼지가 가득하여 조망이 별로

▶동행 : 옆지기

▶코스 : 구도지사관사~오룡산~구도지사관사(3.2km/1시간 5분)

▶산행 팁 : 최단코스, 마지막 단풍산행, 날마다 운동하기 좋은 코스, 다섯 살 손자와도 걷던 길

▶산행기록

등산지도


다녀온 경로


고도표


구도지사관사에서 산행 시작


등산로 입구


등산안내도


맑은 하늘


편백숲


오룡산의 단풍은 다 져가고


억새가  마지막  춤을 추고 있고


따스한 햇볕을 쬐면서 걸어본다


편백숲을 지나니


멋진 단풍나무길이 연속되고


대나무 숲길로 들어서


도청 분기점에 도착


다시 대나무 숲길을 지나


단풍구경을 하고


바위 전망대에 올라 남악 시가지를 바라보는데 미세먼지가 가득하여 전망이 별로


오룡산 정상의 삼각점


오룡산 정상(228m)


지나온 오룡산 정상의 모습


또다시 이어지는 편백숲


봉수산과 다도해도 바라보고


신아 압해도 내다보고


단풍을 구경하면서


정자에 도착


정자에서 바라본 일로 시가지 모습


강렬하게 내리쬐는 햇볕 사이로 비추는 단풍은 멋지고


전봉산 쪽 풍경도 감상


오룡산 도시숲 안내도


안내도가 있는 곳에서 바라본 남악 시가지의 모습


계속 이어지는 편백숲


단풍나무터널을 지나 이제는 하산길


전남도청


아름다운 억새


편백숲길을 따라 하산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