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지(餘地)
같은 말을 해도 너그럽게 잘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의 여지가 있는 사람입니다.
여지(餘地)란 내 안의 빈자리로 상대가 편히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여지가 있는 사람은 평온합니다.
함께 있으면 왠지 내 마음도 편해집니다.
같은 이치로 내가 사람을 대함에 있어 부끄러움 없이 최선을 다했음에도 상대가 나를 알아주지 않아 마음이 힘들 땐 아직 내 마음의 여지가 부족함은 없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오늘은 타인이 내 마음에 편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나의 여지를 늘리는데 힘써 보세요.
여지(餘地)
‘남을 여, 땅 지’ 남는 공간이란 뜻입니다.
다툼이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우선 참고 기다리는 것이 좋은 이유는 후회가 남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자기 생각대로 살지 못합니다.
손쉽게 성질대로 살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성질 없는 사람 어디 있습니까?
참느냐, 참지 않느냐의 차이일 뿐이지요.
인내(忍耐), 그건 아름다움입니다.
참는다는 것은 사람으로서 최고의 배움입니다.
한번 인내하고 큰 숨 쉬고, 두 번 인내하고 반성을 해 보고, 세 번 인내한 후 결과를 보면 인내에 대한 답이 나와 있습니다.
세 번 인내하는 것, 그게 배움의 최고봉이란 걸 깨닫게 될 것입니다.
살다 보면 무릎 칠 날이 반드시 있을 겁니다.
어려운 문제가 닥치면 일단은 인내하고 생각해 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인내, 그 맛은 아름다움의 극치입니다.
어려운 상황, 화나는 일이 있다면 눈 한번 딱 감아 보세요.
인내하는 것, 참는 것이 최선이란 것, 그건 후회를 만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화가 나는 순간, 앞뒤 없이 내뱉는 말은 독을 품어 상대에게 큰 상처를 남김과 동시에 자신마저도 해칩니다.
다툼은 한쪽이 참으면 일어나지 않습니다.
오늘은 타인이 내 마음에 편히 들어올 수 있도록 마음의 여유를 모두에게 높고 넓게 베푸는 여지가 있는 날 되시고 만나는 모든 사람과 넉넉한 마음으로 아름답게 소중한 인연 이어가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었으면 합니다.
개나리가 활짝
동백꽃
매화
일제징용위령탑
매화꽃
목련
트레킹을 마치고 꼬리곰탕(25,000원)으로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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