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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여행·맛집

신안 임자도 대둔산~삼각산(원상리~장목재)

대둔산(319.9m)

전남 신안군의 최북단에 위치한 임자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선정한 ‘2008 휴양하기 좋은 섬 Best 30’에 선정된 곳이다.

임자도는 사질토 토양에서 자연산 깨가 많이 생산되어 임자도라고 하였으며, 이 섬은 원래 대둔산 및 삼학산, 불갑산, 검무산 등 여러 산을 중심으로 분리되어 있었으나, 연안조류와 파랑 등에 의해 산지가 침식되고 흘러내린 토사가 퇴적되어 하나의 섬이 되었다.

국내 최대의 모래사장이 있는 임자 대광 해수욕장은 가도 가도 끝없는 모래해변으로 넓고 아름다운 백사장의 길이가 12km나 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해수욕장이다.

해수욕장 주위는 마치 원시림을 방불케 할 만큼 송림이 울창하고, 주위에 점점이 떠있는 작은 섬들은 강태공의 낚시터로 유명하며, 숙박시설과 주차장, 넓은 야영장 등 각종 편의시설은 현대식으로 깨끗이 시설되어 있어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대광해수욕장


■ 산행일자 : 2023. 5. 23(화) - 대체로 맑음

■ 동행인원 : 목포다솜산악회 정기산행

■ 산행코스 : 삼부교회~원상리 버스정류장~대둔산(319.9m) 정상~온동갈림길/좌(직=온동)~부동재/직~삼각점봉~삼각산(213.8m) 정상~장목재

■ 산행거리 : 6.0km(Gps 측정기록)

■ 산행시간 : 2시간 56분(휴식시간 40분 포함)

■ 교통수단 : 산악회 40인승 버스

■ 산행후기
○ 2년 전 튤립구경하러 가서 종주한 후 이번이 2번째 산행
○ 점심식사 준비 안 해간 간단한 산행인관계로 장목재까지만 산행
○ 산행을 마치고 대광해수욕장으로 이동하여 신발 벗고 물속에서 2km를 걸음
○ 우봉 조희룡미술관도 관람하였는데 서울에서 유배와 3년 동안 기거하며 그렸던 매화작품이 인상적이었음
○ 임자도 나들목식당으로 이동하여 전복톳밥(16,000원)으로 점심식사 후 이른 귀가
○ 도시락 없는 간단한 산행이었지만 대광해수욕장도 거닐고 조희룡미술관도 관람하고 임자도 맛집에서 전복톳밥을 맛있게 먹고 온 행복한 하루였음

■ 산행기록


■ 산행사진

원상버스정류장

산악회 버스가 삼부교회 앞에까지 밖에 올 수 없어 그곳에서부터 들머리인 원상버스정류장까지 걸어옴

단체사진

원상버스정류장 앞에서 찍은 단체사진

원상버스정류장에서 산행 시작

대둔산을 오르면서 바라본 임자도 전경

대둔산 삼각점

대둔산 헬기장

대둔산 쉼터

대둔산(320m)

대둔산에서 휴식을 취하며 사진도 찍고간식도 섭취

부동재

대둔산 등산안내도

지나온 대둔산 풍경

삼각산에서 인증숏

삼각산 안내판에서 기념촬영

임자도

장목재로 향하면서 바라본 임자도의 아름다운 풍경

장목재 정자

부동표지석

장목재

도시락없는 산행이어 장목재에 도착하여 산행 종료하고 대광해수욕장으로 이동

대광해수욕장

대광해수욕장에서 신발을 벗고 물에 들어가 약 2km를 걸음

우봉 조희룡미술관

우봉 조희룡은 서울에서 유배와 3년 동안 임자도에 기거하면서 매화를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고 함

화장실

화장실에서 손과 발을 씻고 임자도 대둔산과 삼각산 산행 및 대광해수욕장관광을 모두 끝내고 점심식사를 위하여 임자도 나들목식당으로 이동

나들목식당

임자도 맛집에서 전복톳밥(16,000원)으로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고 이른 귀가


🍒늦기 전에.. 인생을 즐겨라🍃

이제는 늦기 전에 인생을 즐겨라.

되게 오래 살 것처럼 행동하면 어리석다. 
 
걷지도 못할 때까지 기다리다가 인생을 후회하지 말고, 몸이 허락하는 한 가보고 싶은 곳 여행하라. 
 
가난하건 부자건, 권력이 있건 없건 모든 사람은 생로병사의 길을 갈 수밖에 없다. 
 
기회 있을 때마다 옛 동창, 옛 동료, 옛 친구들 만나라. 
 
그 회동의 관심은! 
단지 모여서 먹는 데 있는 게 아니라, 인생의 남은 날이 얼마 되지 않다는 데 있다. 
 
돈?
은행에 있는 돈은 내 돈이 아닐 수 있다.
돈은 쓸 때에 비로소 돈이다. 
 
늙어가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스스로 자신을 잘 대접하는 것이다. 
 
사고 싶은 것 있으면 꼭 사고, 즐길 거리 있으면 즐겨라. 
 
혹시 병들더라도 겁먹거나 걱정하지 마라.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은 누구에게나 오는 것 아닌가. 
 
몸은 의사에게 맡기고, 목숨은 하늘에 맡기고, 마음은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나이 들어 쓰는 돈은 절대로 낭비가 아니다. 
 
아껴야 할 것은?,
노년의 시간이고, 
노년의 생각이고, 
노년의 건강이다. 
 
돈과 사랑이 남아 있다면, 제발 얍삽하게 아끼지 말고 베풀어라. 
 
자신이 자신을 최고로 여기고, 자신을 대접하며 살아라.

좋은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