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맨발걷기 7가지 걷는법

월출산 구정봉(743m)
맨발 걷기 7가지 걷는 법

①두꺼비 걸음(=체중을 이용하여 발바닥을 꾹 눌러 디디며 천천히 걷는다)
- 모든 몸의 스트레스와 고뇌를 다 내려놓고 땅과 일체가 되는 겁니다 마치 내가 두꺼비가 됐다고 상상하며 천천히 무겁게 걸으면서 땅과 내가, 숲과 내가, 자연과 내가 일체가 되는 그런 걸음법입니다
모든 걸 내려놓았기 때문에 오히려 가슴에는 자신감이 충만해지고 더 자신만만하게 세상을 향에 나갈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겁니다.

② 황새걸음(발뒤축부터 발앞끝까지 둥글게 굴리며 경쾌하게 걷는다)
- 발뒤축부터 발가락 끝까지 둥글게 걷는 방법인데 이렇게 걸으면 자연스럽게 팔도 휘젓게 됩니다.
아프리카의 마사이족들이 이 걸음을 걷는다.

③까치발걸음(어깨를 쭉 펴고 발뒤축을 들고 발가락 앞꿈치를 이용해 걷는다)
-발뒤축을 들고 발가락 끝으로 걷는 방법이다. 발가락 끝은 위치상 머리에 해당됨으로 머리로 혈액순환이 왕성해지고 두통, 안구건조증, 비염, 이명, 이석증 등의 증상이 두세 달 지나면 완화되거나 사라진다. 잇몸도 튼튼해진다. 여성분들은 종아리가 예뻐지고 남성분들은 다리가 강건해진다.
그리고 숙면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은 저녁시간 후에 주변에 있는 학교 운동장이나 근린공원에서 까치발 걷기 1시간 이상하면 잠이 막 쏟아집니다.

④발가락 만세 걸음(발가락을 치켜들고 발바닥 중앙으로 걷는다)
-자연스럽게 발 허리 발가운데 지압이 극대화된다. 몸무게가 거기에 집중된다. 가슴속에 있는 심장, 폐, 간, 위장, 췌장 이런 부분들이 다 강화된다. 장의 활동이 활성화된다.
잇몸을 우물거리듯이 어기적어기적 걷는 걸음이다. 심장에 흉통이 있는 분이 3시간씩 이 걸음으로 걷고 증상 사라짐.

⑤엎을 주걱 걸음(발가락을 오므려 발가락 끝쪽에서 뒤로 쳐주듯이 걷는 방법이다) 발가락 끝(머리)에 지압효과 극대화되는데 동시에 다른 효과도 있다. 보통 우리가 걸을 때는 뒤에서부터 앞으로 힘이 분배가 됩니다. 그래서 혈액도 뒤에서부터 앞으로 이렇게 보통 흘러요 그런데 혈액이 한쪽으로만 흐르면 어디선가 혈관에 찌꺼기가 쌓이게 된다. 한 번은 거꾸로 쳐줘야 한다. 그래서 이거는 주걱을 엎은 듯이 걷는 이 걸음은 앞에서 뒤로 쳐주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앞으로 뒤로 거꾸로 흐른다. 그래서 혈관의 찌꺼기들을 다 씻어내는 걸음이다.

⑥스탬프 걸음(발바닥 전체를 밟고 발가락을 벌리고 끌어당기며 걷는다.)이 모든 다섯 가지 걸음의 총합이다. 굉장히 중요한 걸음이다. 스탬프를 찍듯이 걷는 걸음방법이다 발바닥으로 완전히 땅을 밝고, 동시에 발가락을 쫙 펴는 겁니다. 부챗살처럼 발가락을 펴고, 끌어당기면서 추진력을 얻어요 이 걸음이 왜 중요하냐면은 우리가 평소에 신발 구두를 신고 살면은 구두 안에 발가락들이 딱 갇혀 있어요 발가락이 움직이지 않는다. 구두를 신고 걸으면 강시처럼 걷게 된다.
발가락을 쩍쩍 벌리면서 끌어당기면서 가야 하는데 그게 안 되는 겁니다. 그렇게 걸으니깐 근골격계에 통증이 유발된다. 우리가 맨발로 걷게 되면 근골격계질환, 고통 통증들이 자연스럽게 완화됩니다.
발가락이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이 스탬프 걸음은 완벽한 걸음걸이다.
발가락의 4번, 5번이 문제가 생기면은 고관절통증이 생기고 엄지발가락이 제대로 작동을 안 하면 우리 몸의 전체 축(구조)에 문제가 생긴다. 근골격계 문제들이 모두 발가락에서 비롯된다.
족저근막염, 무릎관절염, 고관절, 척추관 협착증 등이 자연스럽게 치유가 된다.

⑦뒤로 걷기(옆에 사람과 손을 잡고 평온하게 숲의 정취를 느끼며 시선은 45 각도로 천천히 뒤로 걷는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산에 오르는 이유  (0) 2023.10.06
산에 오르는 이유  (1) 2023.10.06
맨발걷기 겨울 월동준비  (0) 2023.10.03
삼함기구(三緘其口  (2) 2023.09.30
양파 건강학  (1) 2023.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