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등산은 겨울산으로 눈꽃을 기대하고 갔는데 눈꽃은 볼 수가 없어 무척 아쉬웠다.
그리고 운무가 가득해 조망도 감상하지 못하고 대신 눈길에 미끄러 넘어져 엉덩방아를 크게 찧고 말았다.
다행히 되테부쪽 타박상을 크게 입어 하산하는데 불편해 혼이 났다.
무등산은 비할 데 없이 높은 산 또는 등급을 매길 수 없는 산이라는 뜻이다.
북쪽의 나주평야와 남쪽의 남령산지(南嶺山地)의 경계에 있는 산세가 웅대한 산으로, 통일신라 때 무진악(武珍岳) 또는 무악(武岳)으로 표기하다가 고려 때 서석산(瑞石山)이란 별칭과 함께 무등산이라 불렸다.
이 밖에도 무당산·무덤산·무정산 등 여러 산명을 갖고 있다.










원효사에서 산행 시작하여 꼬막재 도착

신선대억새평전

신선대는 호남정맥할 때 가보았으므로 패스


가야 할 누에봉



누에봉 가는 길에는 눈이 쌓여있었음


누에봉에서 점심식사

누에봉 중계소


군부대입구삼거리














눈꽃은 별로였음









서석대















입석대






장불재








중머리재





500년 된 당산나무








증심사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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