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구석구석
달마고도
위치 전라남도 해남군 미황사길 164 미황사
빼어난 산세와 다도해의 절경이 어우러진 달마산에 조성된 17.74km의 둘레길인 달마고도는 남도명품길이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중장비 없이 사람의 힘으로 완성했기 때문에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달마고도의 11월은 단풍의 절정을 맛볼 수 있으며 단풍과 함께 떨어진 낙엽의 바스락 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걷노라면 저절로 힐링됨을 느낄 수 있다.
4코스로 이뤄진 달마고도는 매 구간마다 역사자원과 아름다운 다도해 등 색다른 풍광을 선사한다.
한국의 산티아고라고도 불리우는 만큼 길을 걸으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인생순례길이다.
일상생활에 지친 현대인에게 여유와, 쉼 그리고 힐링이 가능한 달마고도를 거닐며 나를 되돌아 보는건 어떨까?
* 달마고도·남파랑길 계절별 걷기행사&줍깅 추진 - 계절별 달마고도 및 남파랑길 걷기 행사를 환경정화와 연계·추진함으로써 친환경 여행 문화 확산에 기여 - 행사 참여 인증이벤트(SNS인증) 추진 등을 통해 전국적 홍보 및 참여 유도로 전국 최고의 걷기여행 명소로 거듭 *
힐링프로그램 연계 프로그램 운영 - 코로나19 이후 치유여행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해남의 자연 속에서 누릴 수 있는 힐링 걷기 프로그램 운영 - 차별화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1박2일) 여행상품 운영
달마고도란?
달마고도는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한 아름다운 등산로로, 한반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코스입니다.
이곳은 해안선과 산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달마고도는 약 12km에 이르는 길이로, 비교적 쉬운 난이도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산책로입니다.
가족 단위의 여행객, 등산 초보자에게도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산책로 곳곳에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편안하게 자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찍하며 걷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인증방법
달마고도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먼저, 시작 지점에서 인증용 스탬프 카드를 받으세요.
이 카드는 주요 지점마다 있는 스탬프 부스에서 도장을 찍을 수 있습니다.
모든 스탬프를 모으면 인증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각 지점의 스탬프는 달마고도의 주요 포인트를 상징하며, 이를 통해 전체 코스를 완주했음을 인증할 수 있습니다.
스탬프 부스는 길 중간중간에 위치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인증 완료 후에는 지정된 장소에서 인증서를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모든 과정을 마친 후 인증서를 받으면 특별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준비물 및 주의사항
달마고도를 즐기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편안한 등산화와 충분한 물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날씨 변화에 대비해 얇은 바람막이 자켓을챙기세요.
해안가를 따라 걷는 코스이기 때문에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습니다.
모자와 선크림도 필수입니다.
길이 잘 정비되어 있지만, 일부 구간은 돌이 많아 조심히 걸어야 합니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 필요한 준비물을 철저히 챙기세요.
인증서 발급처
달마고도 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모든 스탬프를 수집한 후, 지정된 인증서 발급처로 방문해야 합니다.
발급처는 달마고도 시작 지점과 종료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 시간 내에 방문하면 됩니다.
인증서 발급처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표지판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방문 시 스탬프 카드와 신분증을 지참하세요.
발급 과정은 간단하며, 대기 시간은 길지 않습니다.
인증서를 발급받는 것은 달마고도 여행의 마무리로, 완주에 대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순간입니다.
인증서를 받으면 달마고도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습니다.
추가 혜택
달마고도 인증을 완료하면 추가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인증서를 제시하면 해남군 내 여러 관광지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 특산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집니다.
이와 같은 혜택은 달마고도를 찾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혜택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인증 후 받는 혜택을 잘 활용해 보세요.
잠시 휴식하며 막걸리 한잔하였는데 날씨가 무척 더웠음
삼나무 숲을 지나는 모습
점심식사
수국
지혜의 108계단
미황사
달마산의 암봉을 병풍으로 두른 아름다운 사찰
남해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달마산(489m) 서쪽에, 우리나라 육지의 사찰 가운데 가장 남쪽에 자리한 미황사는 신라 경덕왕 8년(749년)에 세워졌다.
불교가 한창 흥할 때는 불교의 요람이 되어 스님도 많았고 주위에 12 암자를 거느리고 있었다.
미황사는 조선시대 중. 후기에 걸쳐 이 같은 융성을 거듭하다 100년 전 주지 혼허(渾墟) 스님이 중창을 위해 모금차 군고단(軍鼓團)을 이끌고 완도와 청산도를 가다 배가 조난을 당한 뒤에 점차 퇴락하게 되었다고 한다.
퇴락한 지 100년이 흐른 후, 현재 미황사에 주석하고 있는 지운스님과 현공스님, 금강스님이 1989년에 주인 없이 비어 있던 미황사를 찾아 흔적만 남아 있던 명부전, 삼성각, 만하다, 달마전, 부도암 등을 복원하고 퇴락한 세심당을 다시 일으켜 세웠다.
10여 년 간 중창불사 원력을 세워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이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로 면모가 일신되었다.
현재의 전각은 대웅보전 (보물), 응진당 (보물)과 명부전, 삼성각, 만하다(선원), 달마전(승방), 세심당(수련원), 요사체(후원), 향적전(객실), 안심료(후원), 자하루(누각), 하심당이 반듯하게 자리하고 있다.
서해바다로 지는 화려한 낙조와 수려한 달마산을 배경으로 한 미황사는 방문객들에게 늘 즐거운 풍경을 제공해 준다.
우선 뒤편의 산자락과 잘 어울리는 위치에 알맞은 규모로 자리 잡은 절터와 대웅보전의 앉음새에서 편안함이 느껴진다.
특히 대웅보전 주춧돌에는 다른 곳에서 보기 드문 거북, 게 등 바다생물이 새겨져 있으며, 가뭄이 들 때 걸어놓고 기우제를 지내면 비를 내리게 한다.
괘불(보물)과 대웅보전이나 응진전 안 벽과 천장에 그려진 18세기의 벽화들, 응진전과 명부전 안에 모셔진 보살, 나한, 동자, 신장상 등 조각을 살피는 재미가 사뭇 크다. 대웅보전 앞마당에는 긴 돌확이 있어 항시 맑은 물이 찰랑거리고, 그 앞을 가로질러 오른쪽 숲속으로 난 길을 들어서서 소나무와 동백나무 사이로 길을 따라 10분 정도 가면 부도 밭에 닿는다.
부도마다 거북, 게, 새, 연꽃, 도깨비 얼굴 등이 새겨져있어 한적한 산속에서 뜻밖에 꾸밈없는 표정들을 만날 수 있다.
절에서 산 정상까지는 약 1시간 거리로 기암괴석이 들쭉 날쭉 장식하고 있어 거대한 수석을 세워 놓은 듯 수려하기 그지없다.
이곳에서 보는 다도해와 서해의 낙조는 매우아름다우며, 절 바로 아래에는 동백나무 동산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창건신화
신라 경덕왕 때인 749년, 돌로만든 배한 척이 달마산 아래 포구에 도착한다.
의조화상과 마을 사람들이 달려 나가 그 안을 들여다보니 금인이 노를 젓고 있었고 배에는 불교 경전을 비롯하여 불상, 불화, 걷은 돌 등속이 실려있었다.
바로 그때, 검은 돌이 갈라지고 안에서 검은 소 한마리가 나오더니 순식간에 커다란 소로 변했다.
같은 날밤, 의조화상의 꿈에 금인이 나와 자신은 우전국(지금의 인도)의 왕인데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부처님 모실 곳을 찾던 중에 달마산 꼭대기에 1만불이 나타난 것을 보고 여기가 바로 부처님을 모실 자리라는 생각에 배를 세웠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이르기를, 검은 소에 경전과 불상을 심고 가다가 소가 멈추는 곳에 부처님을 모시라 했다.
의조화상은 금인이 시킨 대로 소를 몰고 달마산에 올랐고 그 신성한 동물이 처음으로 누워 긴 울음소리를 낸곳에 통도사를 짓고 소가 마지막으로 머문 자리에 미황사를 짓기로 한다.
소의 울음소리가 너무나도 아름다웠다는 의미에서 미 자를 따고, 황홀했던 금인의 색깔에서 황 자를 딴 것이었다.
영암 삼호 세림정에서 황칠닭으로 점심식사를 하였는데 치타가 쏨
목포에 와서 호프 2잔 먹고 오늘의 일정 마무리하고 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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