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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여행

무안 승달산(제일교회~목대)

 


◈ 산행일시 : 2012. 02. 12(일)

◈ 산행장소 : 승달산(332.5m)

◈ 행정구역 : 전라남도 무안군 몽탄면, 청계면

◈ 산행인원 : 둘이서

◈ 산행코스 : 제일교회 ~ 매봉 ~ 깃봉 ~ 하루재 ~ 산불감시초소~ 목대

◈ 산행거리 : 약 8.0km

◈ 산행시간 : 2시간 30분(09:30 ~ 12:00)

◈ 날씨 : 맑고 시원한 바람

◈ 이동수단 : 자가용

◈ 소요경비 : 없 음

◈ 산행후기

일요일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아내와 함께 승달산으로 향한다. 나야 먼 곳으로 가고 싶기도 하지만 아내가 승달산을 좋아하고

집에서 가깝고 등산이 목적이 아닌 운동이 목적이기 때문에 그렇다.


사실 아내가 건강이 좋지 않다. 그리고 집안일도 많다. 더 중요한 건 월요일 아침 일찍 회사에 출근을 해야 한다. 그래서 집에서 제일 가까운 승달산을 찾아 운동을 하는 것이다. 오늘은 날씨가 참 맑고 시원한 바람도 불어왔다. 응달에는 눈이 녹지 않아 미끄러워 조심조심 움직였다.


산행을 마치고는 청호시장에 들러 숭어회 두사라를 떠 가지고 가서 둘째, 셋째 딸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약주도 한잔했다. 산행 후 마시는 회와 술맛은 최고였다. 이런 게 행복이 아니겠는가?


◈ 산행지도


◈ 산행사진

▲ 내려가는 나무계단이 무척 미끄러워 넘어지는 사람들도 있었다. 

 

 

 

  

 

  

 

  

 

▲ 날씨가 좋아 무안의 바다가 시원하게 보인다.

운남에서 압해도로 가는 다리도 보였다. 

 

  

 

 

 

 

 

 

 

 

 

  

 

  

 

  

 

 

 

▲ 지나온 매봉과 목포대학교 

 

 

 

 

 

  

 

  

 

  

 

  

 

 

 

▲ 사자바위의 모습 

 

  

 

  

 

 

 

 

 

 

 

 

 

 

 

 

 

 

 

 

 

 

 

 

 

 

▲ 산불감시초소 아래에서 바라본 법천사 전경 

 

  

 

 

 

▲ 산불감시초소 

 

 

 

 

 

▲ 지나온 승달산의 능선들... 장엄하다. 

 

▲ 헬기장을 지나서 하산하는 중이다. 

 

▲ 목대로 하산함으로써 2시간 30분에 걸친 산행 종료

오늘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 한번도 쉬지 않고 산행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