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지난번 저희 집 저녁 식탁에 신선한 쌈채소가 올라왔습니다. 안 사람 친구분이 집 옥상의 텃밭에서 가꾼 것으로 나누어 주었다더군요. 유기농으로 키운 야채이니, 신선하고 너무나 감사한 일이지만, 순간, 저는 그럼 이 채소들은 땅과의 접지가 차단된 상태에서 자랐을 것이고, 그럼 동 쌈 채소에는 땅 속 자유전자가 없는 채소라는 생각이 순간 들었습니다. 전자가 없는 채소? 맛은 노지의 채소와 다를 바 없지만, 그 핵심 영양소라 할 수 있는 '전자'가 빠진 채소라, 그를 먹어도 다른 노지에서 자란 채소를 먹을 때, 그로부터 전자가 나와 몸속에서 일부의 항산화작용이나 혈액희석작용, ATP 생성작용 등을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은 허망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통상 우리는 채식이 건강에 더 좋다는 이유로 채식을 많이 권하고, 일부 사람들은 채식만을 고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 2023.12. 2일 미국 스탠퍼드대 의과대학의 영양학박사인 크리스토퍼 가드너(Christopher Gardner) 교수팀은 미국 의학협회(AMA)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일란성 쌍둥이 22쌍을 대상으로 한 8주 간의 임상시험 결과 잡식 식단보다 완전 채식이 심혈관 건강 개선에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동 연구에서 가드너 교수는 “쌍둥이를 대상으로 한 이 연구는 기존 잡식성 식단보다 완전 채식 식단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입증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제공한다”며 “이 결과는 식물성 식품을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이 대부분의 건강과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하고, “대부분 사람이 완전 채식을 하지는 않겠지만 식물성 식품을 조금이라도 더 섭취하게 하면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런데, 가드너교수팀은 왜 채식 섭취 식단이 잡식 식단보다 건강한 지, 그것이 단지 심혈관질환 환자들에게만 해당되는지 등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그럼 왜 채식이 잡식보다 더 좋은지에 대해 접지이론의 관점에서 그 이유를 잠시 생각해 봅니다.
전에 미국 접지이론 창시자의 한 사람인 고 스티븐 시나트라박사는(2005. Dr. Stephen Sinatra)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의 핵심물질인 ATP생성이 상당 부분 신선한 야채와 과일의 섭취 시 그로부터 공급되는 자유전자의 덕분으로 이루어진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신선한 야채와 과일은 그를 섭취하는 사람에게 자유전자를 공급하여 에너지대사의 핵심물질인 ATP를 생성케 하는데, 잡식은, 예를 들어, 육식은 그러한 자유전자의 공급이 없다는 사실에서 그 해석의 단서를 발견하게 됩니다.
즉, 채식을 할 때 전자는 어디에서 와서 채식에 존재하고 잡식 즉, 육식에는 왜 없느냐 하는 의문을 푸는 실마리가 바로 그 답이 될 것입니다.
이제까지 저는 지구가 음전하를 띤 자유전자가 충만한 배터리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자유전자는 당초 태양에서 태양풍을 타고 지구의 전리층으로 와 번개와 뇌우를 통해 지구에 대전(帶電)된다 하였습니다. 즉, 땅 속 자유전자는 태양으로부터 비롯된 햇살이나 산소와 마찬가지로 모든 생명체의 각종 생리적 작용들이 정상적으로 작동케 하는 충전체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띠고 있다 할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생명체는 지구에 뿌리를 박거나 지구에 접지함으로써 지구로부터 전자를 충전받아 그 싱싱한 생명력을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땅 속 자유전자가 동물의 몸으로 올라갔을 때와 식물의 잎이나 줄기로 올라갔을 때 어떻게 변하고 존재하는지에 대한 추가적인 해석이 필요하다 여겨집니다. 이것은 과학자들이 과학적으로 설명하여야 하는 영역이지만, 과학적 지식이 부족한 저는 하나의 통찰로 그 과정과 역할을 추론해 봅니다.
예컨대, 땅속 자유전자는 동물의 경우 땅을 밟거나 접지하고 있을 때 몸 안으로 올라와서 1차 짝을 잃은 활성산소의 전자의 짝을 찾아줍니다. 그리고 적혈구의 표면 전하를 올려서 제타전위를 올리고 혈액을 맑게 해 줍니다. 그리고 그 전자들은 세포의 발전소인 미토콘드리아의 전자 전달계로 공급되어 산소와 결합, 산화적 인산화과정을 거쳐 ATP로 생성되어서 나와 에너지의 원천으로 사용되게 됩니다. 또한, 동물의 생체 내 생리적 과정을 거치고도 남은 전자는 생체를 이루는 반도체의 연결조직(connective tissue)의 전하 저장장치(charge reservoirs)에 보관되어서 생체에 염증 등이 생길 경우 재생물질로 공급됩니다. 그런 일련의 과정을 거쳐 동물 내에서의 전자의 일생은 끝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하여 폴란드의 의사들인 쏘칼 부자(父子) 박사들은(K. Sokal, P. Sokal) 인체를 접지하는 것이 이화(異化) 과정(주: 생물이 체내에서 고분자유기물을 좀 더 간단한 저분자유기물이나 무기물로 분해하는 과정으로 이때 미토콘드리아에서 ATP 등 에너지가 생성되어 방출된다.)의 활동 증가를 포함하여 인간의 생리적 과정에 영향을 미치며 "내분비 및 신경계를 조절하는 우선적인 요인"일 수 있다고 결론짓고 있음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반면 식물의 경우에는 위와 같은 동물의 체내 항산화작용과 같은 생리적인 작용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예컨대 세포 내 잃어버린 전자의 짝을 찾아 생을 마치는 일이 없고, 따라서 땅속에서 식물의 줄기나 잎으로 흡수된 전자는 식물의 일생 동안 또 그 사후에도 그대로 식물의 잎과 줄기 그리고 뿌리에 그대로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그 식물을 사람이나 동물이 채식으로 식용할 경우 그 자체 신선한 야채가 되고, 그 야채가 인체나 동물의 몸속의 미토콘드리아의 전자전달계로 들어와서 ATP 생성의 원재료가 되는 전자로 작동하게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채식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바로 채식 속에 포함되어 있는 땅속 자유전자가 식용을 통해 우리 몸 안으로 들어와서 ATP 생성의 전자전달계로 공급이 되면서 ATP가 생성되는 그런 에너지대사의 원천이 되거나 활성산소를 일부 중화해 주고, 혈액을 일부 맑게 해주는 그러한 접지효과 때문이라는 결론이 되겠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우리 조물주의 거대한 설계도의 사이클을 다시 한번 인지하게 됩니다. 1) 당초 태양의 태양풍을 통해 전자를 지구로 보내, 2) 지구에 대전(帶電)된 형태로 그 전자들이 땅 속에 존재하게 한 후, 3) 그 지구를, 땅을 밟고 사는 모든 생명체를 그 전자의 충전을 통해 건강하게 살게 만들고, 4) 또 어떠한 이유든 그 전자가 부족한 인간들이나 동물들에게는 채소를 식물로 식용케 하여 그 채소에 잔존하는 전자들로 추가적인 전자를 공급하게 함으로써 우리 인간과 동물 등 생명체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그렇게 전체의 생명 현상의 구도와 체인을 설계해 놓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나 정밀하고 원대한 조물주의 구도이자 설계도입니까? 이러한 조물주의 태양과 지구를 중심으로 한 원대한 섭리와 구도를 위 스탠포드대학의 의학자들은 알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단지 채식이 잡식보다 심혈관질환에 좋다는 사실의 발견에 만족하고 있다 여겨집니다.
여기서 우리는 조물주의 그 엄청난 기적과 같은 섭리와 우리가 명명한 ‘생명의 자유전자’의 연원(淵源)과 존재 그리고 그 역할에 다시 한번 감동하게 됩니다. 채식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또 그것이 단지 심혈관질환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바로 이러한 조물주의 원대한 섭리와 생명의 설계도의 덕분임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암(癌)을 키우는 최악의 커피습관 3가지 (2) | 2024.12.22 |
---|---|
한국인의 장수음식 7가지 (2) | 2024.12.22 |
바세린 효능 및 부작용 (2) | 2024.12.21 |
동지팥죽 (2) | 2024.12.21 |
알기쉽게 정리된 의학정보 (2) | 2024.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