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2.19. 금요일 [맨발로 쓰는 아침편지]
- 예술의 표현방식으로서의 맨발 : 25년 전 폴란드에서의 맨발의 추억을 더듬다(10)
몸짓을 통해 표출하는 영혼의 세계, 노래로서 전하고자 하는 내면의 소리, 그것이 바로 예술가들을 사로잡아 절대 거기서 벗어날 수 없도록 하는 것들이다. 예술가들은 어떻게 하면 이것들을 온전히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그리고 무대에 서면 자신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이것들을 표현한다. 그럴 때 춤과 노래는 영혼의 울림이 되고 내면의 소리들이 전달이 되는 것이다. 그러한 영혼의 울림과 전달이 맨발이라는 상징성과 만날 때 그 표현의 심도는 더욱 더 절실해지고 치열해진다.
토슈즈를 벗어 던지고 나선 맨발의 몸짓 그리고 맨발로 무대를 누비며 뱃속 깊이에서 뿜어내는 영혼의 절규는 통상 청중에게까지도 그대로 공명되어 진한 감동의 무대를 연출하게 만든다. 예술혼의 발산이 맨발의 그 명징한 상징성으로 인해 더욱 더 증폭되는 것이다.
예술혼의 표현방식으로서의 맨발, 어쩌면 그 표현의 상징성이 무대에 서는 예술가에게는 마치 혈서를 써 내려가는 비장함과도 견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어떤 규제도 허용치 않는 자유와 혼신의 힘을 다하는 열정의 상징인 것이다. 그 안에 혈서를 써 내려가는 듯한 예술가의 순수한 혼이 담겨 있는 것이다.
*맨발이란 신발이나 양말의 보호를 벗고 몸이 세계와 직접 맞닿는 상태로 사전적으로는 ‘아무것도 신지 않은 발’이지만 본질, 취약함, 자유, 현존(지금 여기), 겸허를 떠올리게 합니다.
*맨발로 표현하는 예술에 담긴 의미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몸을 가장 낮고 솔직한 상태로 자신을 세상에 내놓는 행위’로 그 속에 담긴 뜻은 세상과의 직접 접촉(개념보다는 감각, 상징보다는 경험을 우선하겠다는 선언), 두려움과 불완전‧취약함을 숨기지 않는 태도, 제도‧권위‧형식에서의 이탈(신발은 종종 문명, 지위, 역할을 상징), 집중, 자기 비움, 경계 넘기, 고통 감수 등 다양합니다.
*맨발로 표현하는 예술이란 세계를 지배하려는 시선을 내려놓고 세계와 함께하려는 몸의 태도입니다.







겨울철 별미이자 최고의 해장 음식으로 꼽히는 황태해장국은 맛뿐만 아니라 영양학적으로도 매우 뛰어난 음식입니다. 명태가 얼고 녹기를 반복하며 황태가 되는 과정에서 영양 성분이 응축되기 때문인데요.
황태해장국의 주요 효능을 정리해 드립니다.
1. 탁월한 숙취 해소 및 간 보호
황태에는 메티오닌, 리신, 트립토판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합니다.
○알코올 분해: 간을 보호하고 알코올 성분을 빨리 분해하여 숙취를 해소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을 줍니다.
○독소 배출: 체내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탁월해 '천연 해독제'로 불리기도 합니다.
2. 다이어트와 근육 형성
황태는 전체 성분의 약 80%가 단백질로 이루어진 고단백 저지방 식품입니다.
○저칼로리: 지방 함량이 매우 적어 다이어트 중 단백질 섭취원으로 훌륭합니다.
○근력 유지: 소화 흡수율이 높아 근육을 형성하거나 기력을 보충해야 하는 노약자에게도 좋습니다.
3. 두뇌 건강 및 치매 예방
황태에 들어있는 트립토판 성분은 뇌 건강에 유익한 영향을 줍니다.
○집중력 향상: 뇌세포의 활성화를 도와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정서적 안정: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도와 우울감을 완화하고 숙면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4. 혈관 건강 및 수족냉증 완화
콜레스테롤 조절: 불포화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 피를 맑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따뜻한 성질: 황태는 성질이 따뜻하여 몸이 찬 사람의 혈액순환을 돕고 손발을 따뜻하게 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 더 건강하게 먹는 팁
황태해장국을 끓일 때 무와 콩나물을 듬뿍 넣으면 비타민 C와 아스파라긴산이 더해져 해독 효과가 배가됩니다. 또한 달걀을 풀어서 단백질을 보충하면 영양학적으로 완벽한 한 끼가 됩니다.
오늘 저녁이나 내일 아침 메뉴로 시원한 황태해장국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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