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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얘기

방죽에서 잡아본 우렁

장인어르신 84회 생신이어서
서울,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에
흩어져 살고 있는 친척들이 다 모였다.
 
그런데 처형과 처제가
논 옆에 방죽이 있는데
우렁이 많이 있다고 잡으러 가자고 한다.
 
그래서 따라 나서 우렁을 잡는데
옛날 어린시절이 생각이 났다.
 
방죽 가를 돌면서 보이는 우렁만 잡았는데
비료포대로 반쯤은 잡은것 같다.
 
그 잡은 우렁을
아내가 양파와 양념으로 추무침을 했는데
어찌나 맛이 있던지 밥 반찬으로 맛있게 먹었다.
 
모처럼 어린시절로 돌아간
추억과 낭만의 시간이었다.
 

심은지 며칠 안된 벼
 

방죽에서 우렁을 잡고 있는 모습

 

잡은 우렁
 

지금 농촌들녘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