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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얘기

강진 덕룡산과 주작산에 활짝 핀 진달래(덕룡교~봉양마을)

▣ 언 제 : 2014. 4. 12(토) - 흐림
▣ 어 디 로 : 동봉(420m), 서봉(432.9m), 주작산(475m), 남주작산(428m) - 전라남도 강진군
▣ 누 구 랑 : 나홀로
▣ 코 스 : 덕룡교~소석문~동봉~서봉~첨봉~주작산~작천소령~남주작산~헬기장~주작산 해맞이제단~주작정~산불초소~페러글라이딩활공장~봉양마을
▣ 거 리 : 13.0km(Gps 측정)
▣ 소요시간 : 6시간(07:40~13:40, 점심·휴식시간, 사진촬영시간 포함)
▣ 주요지점별 도착시간
○ 07:40 덕룡교에서 산행시작
○ 09:18 동봉
○ 09:40 서봉
○ 11:34 주작산
○ 11:52 작천소령
○ 12:44 남주작산
○ 13:10 산불초소
○ 13:40 봉양마을
○ 13:52 봉양마을에서 택시로 덕룡교 도착
▣ 교 통
○ 집에서 덕룡교까지 자가용
○ 봉양마을에서 덕룡교까지 도암택시(8,000원)
○ 덕룡교에서 집까지 자가용
▣ 산행후기

오늘은 저녁에 큰손녀 돌잔치가 있어 산악회따라서 가지도 못하고 대신해 자가용으로 아침일찍 집을 나서 진달래로 유명한 덕룡산, 주작산을 다녀왔다.

덕룡산, 주작산은 해남 삼산면 오소재에서 북동향으로 강진 도암산 석문산 못미쳐 봉황천까지 직선거리로 약 10 km 걸쳐 있는 산이다. 주작 덕룡산은 산이 반드시 높이에 따라 산세가 좌우되지 않는 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하여주는 산이다.

400m를 넘는 산이지만 산세는 1000m급의 어느산에도 뒤지지 않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날카롭고 웅장한 암봉의 연속 말 잔등처럼 매끈한 초원능선 등 약 10km의 능선에 걸쳐서 산이 표출할 수 있는 모든것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산이다. 또한 설악산의 용아장성을 옮겨 놓은 듯하다.

정상으로 펼쳐진 초원길을 걷다보면 점점이 박혀있는 바위들이 수석처럼 아름답다. 힘든 코스를 마치고 정상 오르면 멀 리 남해의 조경이 바라다보인다. 아스라히 펼쳐지는 남해의 수평선은 이곳을 찾는 이들의 마음을 시원스레 반겨준다. 주작, 덕룡산은 진달래가 피어나는 봄날이면 전국의 수많은 산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암릉지대의 바위틈마다 진달래가 피어나 억새면서도 부드러운 모습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들이 펼쳐지니 지친 산행길의 피로를 한방에 날려 보낼 수 있다. 또한 산을 오르는 내내 남해 바다의 멋진 풍광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거친 주작, 덕룡산을 오르는 묘미이다.

오늘은 날씨가 흐려 조망이 시원치 않았으나 전국 각지에서 모인 산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으며, 진달래는 져가고 있는 상태였다. 아마도 다음주에는 다 지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모처럼 홀로 여유롭게 암릉산행도 하고 진달래도 실컷 보고 왔다.

 

소석문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려고 하였으나

버스와 자가용이 이미 만차가 되어 있어

주차할 곳이 없어 덕룡교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하였다.

 

덕룡교에 주차를 해 놓은 나의 애마

 

올라가야할 덕룡산은 아득히 보이고... 

 

덕룡교에서 도로를 따라 소석문까지 이동

 

 소석문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의 모습

 

건너편의 만덕산이 웅장하게 버티고 서 있다.

 

봉황저수지

 

 동봉에서 인증샷

 

 서봉에서 인증샷

 

 주작산해맞이제단

 

 주작산이란

산세가 봉황이 태평양을 향하여

나는 듯하다 하여 이름 하였음

 

 주작정

 

 산불초소

 

 페러글라이딩 활공장

 

 페러글라이딩을 하는 모습

 

지나온 덕룡산 암릉 

 

 봉항마을

 

 봉양마을회관

 

 봉양마을 정자

 

봉양마을에서 도암택시를 불러타고 덕룡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