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르신이 꽃기르기를 좋아하신다. 그래서 집 정원에 여러가지 꽃을 가꾸고 계신다. 꽃도 피었고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열렸다. 양파도 망에 가지런이 담겨져 있다.
점심을 고추에다 먹기 위해 밭에서 농약을 한번도 하지 않은 고추를 몇개 땄다. 어찌나 고추가 많이 열렸던지 금방 따진다. 그리고 저번에 복분자를 딴 저 건너편의 복분자밭도 바라보고 왔다. 농촌은 초록의 푸르름으로 물들어 가고 있었으며, 무럭무럭 커가는 논과 밭에서 생명력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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