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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트레킹&하이킹&여행

고하도 용오름길



▣ 산행일시: 2018. 10. 18(목)

▣ 기상상황: 맑음

▣ 산행장소: 목포 고하도

▣ 산행인원: 그림자 벗 삼아

▣ 산행코스: 고하도 복지회관~이충무공유적지~용오름길~바닷가~고하도 복지회관(원점회귀)

▣ 산행거리: 8.4km(Gps 측정)

▣ 산행시간: 3시간 12분(휴식시간 없음)

산행지도 및 Gps 트랙




산행사진













































































































































등산이 좋은 이유


1.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노화는 활동량이 줄어들 때 더 빨리 찾아온다. 세포(細胞)가 위축되고 세포 내 산소공장인 미토콘드리아의 숫자가 줄어드는 것이 노화인데 등산을 하면 충분한 운동이 되기 때문에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2. 기분을 좋게 한다.

등산의 과정이 힘들게 느껴질수록 성취감은 커진다. 등산을 하고 나면 자신감이 충만해지고 집중력이 향상되는데 이런 효과는 6~24시간 지속된다고 한다.

3. 심장(心臟)을 강하게 한다. ​

혈액 속의 '트리그리세라이드'라고 불리는 지방이 심장에 분포된 관상동맥에 쌓이면 혈관이 막혀 심장발작이 일어난다. 등산은 트리그르세라이드를 배출하고 심근(心筋)을 단련시켜 등산을 꾸준히 하면 심근경색에 걸릴 확률은 절반으로 줄어든다. ​

4. 폐(肺) 기능을 강화한다.

등산은 폐의 탄성을 높여 충분한 산소 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5. 뼈를 단단하게 한다.

뼈의 골질(骨質)은 85%의 인산칼슘과 10%의 탄산칼슘을 포함하고 있어 단단하다. 골질은 45세 이후의 여자와 50~60대 이후의 남자에게 점차 손실되는데 심하면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대체로 병상에 누워 있는 24일 동안 빠져나간 골질 량이 4시간 걷는 것으로 모두 보충된다고 한다. 특히 걷기, 등산, 달리기, 줄넘기 같은 운동이 좋다.

6. 관절 연골(軟骨)에 좋다.

연골세포는 혈액이 아니라 ‘관절액(關節液)’에서 영양을 공급받는다. 만약 연골세포에 영양공급이 부족하면 표면이 찌부러지면서 퇴행성관절염이 생긴다. 무릎을 구부렸다 펴는 동작은 연골세포 사이에 관절액이 스며들게 해 영양공급과 찌꺼기 배출을 원활하게 돕는다.

7. 비만(肥滿)을 예방한다.

등산은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으로 체내 축척된 과잉(過剩) 에너지를 태워 비만을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