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박 3일로 설악산 단풍산행을 다녀왔다. 워낙 장거리 산행이고 산행시간이 많이 걸려 피곤도 하였지만 무엇보다도 대청봉에서 금년에 첫눈을 보았으며 위대하고 장엄한 일출도 감상을 함은 물론 정상석에서 인증샷도 처음으로 남겼다.
그뿐만 아니라 구곡담계곡으로 하산하면서 웅장하고 거대한 수많은 폭포를 보고 놀랐으며 절정에 달한 아름다운 단풍은 내 마음을 사로 잡아 버렸다. 오색~대청봉~백담사 코스가 지루하다고들 말하지만 멋진 풍경에 취해 어떻게 시간가는지도 모르게 산행을 하면서 즐기고 왔다고 말하고 싶다. 앞으로 이보다 더 멋진 산행이 있을까 심히 염려가 된다.
설악산은 강원도 속초시, 양양군, 고성군, 인제군 4개의 시, 군에 걸쳐 있다.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남한에서 3번째로 높은 설악산은 주봉인 대청봉(1,708m)을 비롯하여 700여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설악산은 외설악과 내설악으로 구분한다. 오색지구를 추가하여 남설악을 덧붙이기도 한다. 한계령과 미시령을 경계선으로 동해쪽은 외설악, 서쪽은 내설악이라 한다.
외설악은 설악산에서 가장 높은 대청봉, 관모산, 천불동 계곡, 울산바위, 권금성, 금강굴,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등 기암절벽과 큰 폭포들이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잦다.
내설악은 백담계곡, 수렴동계곡, 백운동계곡, 가야동계곡, 와룡, 유달, 쌍폭, 대승 등 폭포, 백담사, 봉정암 등의 사찰들이 있으며 계곡이 아름답고 산세가 빼어나다.
가을이면 대청봉 단풍이 9월 하순부터 물들기 시작한다. 대청 중청 소청봉을 필두로 화채봉 한계령 대승령 공룡능선이 그 다음으로 타오르다 용아장성 전불동계곡으로 내려온뒤 장수대와 옥녀탕까지 빠른 속도로 붉게 물들인다.
이중 공룡능선은 설악단풍산행의 으뜸으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 곳. 외설악의 암릉미가 동해와 화채릉의 짙푸른 사면과 어우러진데다 서쪽의 용아장성과 기암도 장관이다.
설악산의 오색단풍 중 붉은 색은 단풍나무를 비롯 벚나무, 붉나무, 개박달, 박달나무 등이 만들어 내는 장관이다. 또 노란색은 물푸레나무, 피나무, 엄나무, 층층나무가, 주황색은 옻나무, 신갈나무,굴참나무, 떡갈나무 등이 엮어낸다. 여기에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최고의 절경을 만들어 낸다.
또한 설악산은 겨울에 아름다운 산이다. 오색이나 한계령에서 대청을 올라 천불동계곡으로 하산한다. 겨울의 설악산은 겨울산행과 겨울바다의 운치,상쾌한 온천욕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1석3조의 명소로 꼽힌다, 인근에 낙산사, 하조대, 주전골 등 명승지가 많다.
설악산은 척산온천, 설악워터피아, 오색온천이 있어 산행 후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척산온천은 외설악의 초입인 설악동에서 불과 2㎞ 거리. 한화리조트의 워터피아는 파도풀장, 슬라이더풀장, 야외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오색온천은 점봉산 오색약수에서 한계령쪽으로 4km쯤 떨어진 온정골에 있다.
인기명산 [2위]
기암괴석과 암봉, 수려한 계곡, 폭포 등이 많은 명산 국립공원 설악산은 사계절 찾을 만한 산행지이다. 9월 하순 대청봉에서 물들기 시작한 단풍이 내려와 천불동계곡에 절정을 이루는 10월 중순에 집중적으로 많이 찾는다. 단풍시즌에는 인산인해로 인하여 산행시 많은 시간이 지체되기도 한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남한에서 세 번째로 높은 봉우리인 한계령, 마등령, 미시령 등 수많은 고개와 산줄기·계곡들이 어우러져 한국을 대표하는 산악미의 극치를 이루고 있으며, 국립공원(1970년 지정) 및 유네스코의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1982년)되어 관리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백담사(百潭寺), 봉정암(鳳頂菴), 신흥사(新興寺), 계조암(繼祖菴), 오세암(五歲庵), 흔들바위, 토왕성폭포, 대승폭포 등이 특히 유명하다.
▣ 산행일시: 2018. 10. 21(일) → 제864차 산행(무박 3일)
▣ 기상상황: 대체로 맑음(22℃~2℃ - 미세먼지 좋음)
▣ 산행장소: 설악산(1,708m)
▣ 산행인원: 목포뚜벅이산악회
▣ 산행코스: 오색~대청봉~중청봉~소청봉~소청대피소~봉정암~사자바위~해탈고개~쌍룡폭포~관음폭포~용소폭포~구곡담계곡~만수폭포~수렴동대피소~영시암~황장폭포~백담탐방안내소~백담자연관찰로~백담사~용대리(셔틀버스로 이동, 요금 2,500원)
▣ 산행거리: 19.2km(램블러 측정 기준)
▣ 산행시간: 9시간 39분(휴식 및 점심시간 1시간 8분 포함)
▣ 산행지도 및 Gps 트랙
▣ 산행사진
토요일 밤 21:30분에 집을 나서 가평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03:50분에 오색에 도착하여 산행시작
03:00부터 입산시간
대청봉 인근에 오자 눈이 쌓여 있었다. 30㎝ 눈이 왔다더니 많은 눈이 쌓여있었고 미끄러웠다.
오색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한번도 쉬지 않고 대청봉에 도착 하였는데 마침 일출이 시작되기 시작하였다.
대청봉에서 맞이하는 일출은 너무나도 멋졌다. 한참을 감상하고 인증샷도 남겼다.
한마디로 역사적인 순간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일출을 감상하고 정상석에서 인증샷을 찍으려고 하는데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때문에 줄을 서야했다.
설악산 대청봉 정상의 지적삼각점
대청봉
설악산의 가장 높은 최고봉으로 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에 이어 세번째로 높다.
예전에는 청봉(靑峰)·봉정(鳳頂)이라 했는데, 청봉은 창산(昌山) 성해응(成海應)이 지은 《동국명산기(東國名山記)》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하고, 봉우리가 푸르게 보인다는 데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공룡릉, 화채릉, 서북릉 등 설악산의 주요 능선의 출발점으로 내설악·외설악의 분기점이 되며, 천불동계곡, 가야동계곡 등 설악산에 있는 대부분의 계곡이 이 곳에서 발원한다. 인근에 중청봉·소청봉, 끝청이 있다.
정상은 일출과 낙조로 유명하며, 기상 변화가 심하고 강한 바람과 낮은 온도 때문에 눈잣나무 군락이 융단처럼 낮게 자라 국립공원 전체와 동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늦가을부터 늦봄까지 눈으로 덮여 있고, 6, 7월이면 녹음이 어우러진다.
정상에는 '요산요수'라는 글귀가 새겨진 바위와 대청봉 표지석이 있다.
대청봉 산행은 설악산의 최고봉 등정, 동해에서 떠어오르는 일출산행, 겨울 눈산행으로 인기있다.
드디어 약 30여분을 줄을 서서 대기하다가 인증샷을 찍었다.
여태까지는 한번도 찍지 못한 인증샷을 오늘 처음으로 찍었다.
한마디로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
정상석과 이별하기 싫지만 또 다른 날을 기약하며 발걸음을 옮기려 했지만 발이 안떨어졌다.
그래서 오늘은 날씨도 포근하고 서운해서 셀카로 몇장을 더 찍고 왔다.
아이젠을 가져 와야 하는데 깜빡했다.
미끄러워 엉금엉금 기어가다 싶이 하였지만 그래도 캠프라인 등산화를 신어서 조금은 안심이 되었다.
중청대피소
이곳에서 아침식사를 하는 분들이 많았다.
우리는 봉정암에서 10시에 아침식사를 하기로 하였기에 그냥 지나쳐 갔다.
그때 시각이 07:27분이었다.
고사목
소청봉 방향으로 진행
아름다운 운무
완전히 겨울산이다. 이 상태로 봐서는 단풍구경은 틀린듯했다.
눈도 많이 쌓여 있었으나 오늘 날씨는 정말로 좋았다.
소청봉
소청대피소
공사를 하고 있는 중
화장실에서 소변도 보고 잠시 휴식
소청대피소에서 하얀눈을 배경으로 인증샷
휴식을 끝내고 봉정암으로 출발
봉정암
강원 인제군 북면 설악산(雪嶽山:1,708m) 소청봉 북서쪽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신흥사의 말사인 백담사의 부속암자이다.
대표적 불교성지인 오대적멸보궁(五大寂滅寶宮) 가운데 하나로 불교도들의 순례지로서 유명하다.
대청봉 산마루 가까이에 있는데, 해발고도 1,244m 지점에 있어 백담사와 오세암을 거쳐 봉정암에 이르기 위한 산행은 매우 힘겹다.
봉황이 알을 품은 듯한 형국의 산세에 정좌하고 있는 봉정암은 거대한 바위를 중심으로 가섭봉·아난봉·기린봉·할미봉·독성봉·나한봉·산신봉이 감싸고 있다.
현존하는 전당은 법당과 요사뿐이다. 법당 옆 바위 위에는 강원도유형문화재 제31호로 지정된 봉정암석가사리탑이 있다.
고려시대 양식을 따른 이 오층석탑은 부처의 뇌사리를 봉안하였다고 하여 ‘불뇌보탑’이라고도 부른다.
다른 사찰의 여느 탑과 달리 기단부가 없고 자연암석을 기단부로 삼아 그 위에 바로 오층의 몸체를 얹었다.
이 자연암석에 연꽃이 조각되어 있는데, 1면에 4엽씩 16엽이 탑을 포개고 있어 부처가 정좌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맨 위에는 연꽃인 듯한 원뿔형 보주가 높이 솟아 있다.
643년(신라 선덕여왕 12) 자장(慈藏)율사가 중국 당(唐)나라에서 가져온 부처의 진신사리와 금란가사를 봉안하여 창건하였다.
원효·보조 등 여러 고승들이 이곳에서 수도하였으며 677년(문무왕 17) 원효가, 1188년(고려 명종 18) 지눌이 중건한 것을 비롯하여 6·25전쟁 이전까지 7차례에 걸쳐 중건하였다.
6·25전쟁 때 화재로 자칫하면 명맥이 끊어질 뻔하였다.
봉정암에서 10시에 아침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시간이 이제 08:10분이다.
그래서 떡하나 먹고 출발하려고 하는데 서울에서 오신 여자분이 일행들이 중청대피소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있어 혼자 가기가 무섭다고 같이 가자고 한다.
나도 일행들이 없어 심심한데 잘되었다고 하면서 봉정암에서부터 동행을 하면서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백담사에서 용대리까지 버스타고 함께 왔다.
사자바위
해탈고개
쌍룡폭포
수없이 펼쳐지는 폭포의 향연! 설악산 참 멋진 곳이다.
계곡의 맑은 물
아름다운 단풍의 향연도 시작되고 서로 서로가 사진도 찍어주면서 정말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고향은 순창이라고 한다.
아름다운 단풍사진을 멋지게 찍기 위해 카메라를 A모드로 조리개 값을 6.3으로 맞추어 찍었다.
영시암
강원도 인제군 북면의 설악산에 있는 조선시대의 사찰로 삼연(三淵) 김창흡(金昌翕, 1653~1722)이 1648년(인조 26)에 창건해 6년간 머물렀다.
그 뒤 폐허로 남아 있던 것을 1691년(숙종 17) 설정(雪淨)이 승당과 비각을 중건했다.
1760년(영조 36) 석존불을 개금했다. 일제강점기인 1925년 주지 이기호(李基鎬)가 중수했고, 1950년 6·25전쟁으로 전각이 소실된 것을 1994년 백담사 주지 설봉도윤(雪峯道允)이 중창했다.
1648년 조선 후기의 유학자 김창흡이 심원사 남쪽의 조원봉 아래에 정사를 창건했다.
그는 기사환국(己巳換局)으로 부친 김수항(金壽恒)이 사사(賜死)된 뒤로는 세상에 진출할 뜻이 없었는데 1705년(숙종 31) 모친상을 마치고 설악산으로 들어가 백담사에서 3년을 지내다가 1707년(숙종 33) 조원봉 남쪽 벽운사 옆에 벽운정사(碧雲精舍)를 지었다.
이후 건물에 불이 나자 서쪽으로 몇 리 더 깊숙한 곳에 정사를 다시 지어 머물렀다.
방을 연묵실(淵黙室), 당을 산립당(山立堂), 다락을 연백루(延白樓) 혹은 지백루(知白樓)라고 하였다.
「삼연 김선생 영시암 유허지비(三淵金先生永矢庵遺墟之碑)」에 의하면 “기축( 1709)년 10월에 다시 절에 돌아왔다가 동쪽 수리(數里)에 있는 조원봉 아래 북쪽에 판잣집 8칸을 짓고 영시암(永矢庵)이라고 이름했다”고 한다.
영시암이란 이름은 김창흡이 이 절에 은거하여 죽을 때까지 세상에 나가지 않겠다는 맹세의 뜻을 담고 있다.
그가 이곳에 머문 지 6년이 되던 해인 1714년(숙종 40) 11월에 공역(供役)을 하던 찬모(饌母)가 호랑이에게 물려 변을 당하자 춘천으로 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사찰은 그 뒤 폐허가 되었다. 1689년(숙종 15) 인제군수 이광구(李廣矩)가 「김삼연유허비(金三淵遺墟碑)」를 세웠으며 그 후로 김창흡의 후손과 문인들이 기록으로 남기는 등 주목을 받았다.
1691년에 오세암의 주지였던 설정(雪淨)이 조원봉 북쪽에 승당 24칸과 비각 1칸을 중건하고 자비성상(慈悲聖像)을 봉안했다.
관동 관찰사에게 절의 지난 내력을 알리고 의논한 뒤 유불(儒佛)을 사모하는 공덕자(公德者)들로부터 재물을 모아 절을 중건하고 낙성하였다.
절의 규모가 높고 크며 견고함이 천궁(天宮) 같았다고 한다. 풍악과인(楓嶽過人)이 지은 「영시암 개금 불사기(永矢庵 改金 佛事記)」에 의하면 옛 암자는 조운봉 아래 있었으나 이곳으로 옮겨지었다.
1760년 11월 7일에는 절에서 제일 오래되고 큰 석존불에 개금을 하였다고 한다.
일제강점기에는 31 본산 건봉사의 말사였으며 1925년 이기호가 영시암 주지로 부임하면서 절을 중수하였다.
그 후 윤기중(尹基重, 1931~1934)과 김재호(金在浩, 1934~1940)가 주지에 재임하였다.
6·25전쟁 시 전각들이 불에 타버린 것을 백담사 주지 설봉도윤이 1992년부터 1994년까지 김창흡의 후손인 서예가 형제 김충현(金忠顯)과 김응현(金膺顯)의 후원을 받아 법당과 삼성각을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문인의 주목을 받았던 설악산의 유명사찰로 조선 후기 유·불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계곡물에 발을 담갔는데 물이 어찌나 차던지 오래 있을수가 없었다.
백담사
백담사는 내설악에 있는 대표적인 절로 가야동 계곡과 구곡담을 흘러온 맑은 물이 합쳐지는 백담계곡 위에 있어 내설악을 오르는 길잡이가 되고있다.
신라제28대 진덕여왕 원년(647년)에 자장율사가 세웠는데 처음은 한계사라 불렸으나 그 후, 대청봉에서 절까지 웅덩이가 백개 있어 백담사라 이름 붙였다.
십여차례 소실되었다가 6. 25동란 이후 1957년에 재건되어 현재에 이르는 등 역사적 곡절이 많은 절이다.
자장율사의 유물소동일좌와 인조 때 설정대사에게 하양한 칠층소형옥탑 등이 있으며, 암자로는 영시암, 오세암, 봉정암이 있다.
그 밖에 백담사는 만해 한용운(1879∼1944)이 머리를 깍고 수도한 곳으로 유명하다.
만해 스님은 민족와 국민을 위해 그곳에서 민족의 얼을 되살리는 산고의 고통을 겪으면서 집필을 하였다면, 전두환 전대통령 부부는 이곳에서 유배 생활을 하면서 참회를 하였다 한다.
백담사 앞 계곡 한쪽으로는 무수한 돌탑이 있는데, 백담사를 다년간 사람들이 소원을 빌며 쌓은 것이다.
약 1시간 20분동안 줄을 섰다가 셔틀버스를 탔다.
어떻게 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나가고 정말로 지루하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모습
우리가 타고갈 셔틀버스
자주 오기는 하는데 워낙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지라 무조건 1시간 이상 줄을 서야한다. 요금은 2,500원인데 산악회에서 지원해 주었다.
셔틀버스를 타고 15시에 1착으로 용대리에 도착해서 뒷풀이를 하고 약 3시간을 기다리니까 후미그룹이 와서 그때서야 저녁식사를 하고 집에 도착하니 월요일 새벽 2시 40분이었다.
이렇게해서 무박 3일간의 설악산 산행은 끝났지만 금년에 설악산에서 첫눈도 보고, 대청봉에서 일출도 보고 구곡담계곡의 폭포도 보고, 아름다운 단풍도 질리도록 본 정말로 행복한 산행이었다.
끝까지 함께 동행해주신 해마님과 김여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클릭☞지난 여정 2007. 10. 20. 설악산(오색~설악동)
클릭☞지난 여정 2013. 10. 12. 설악산(한계령~설악동)
클릭☞지난 여정 2015. 10. 10. 설악산 서북능선(남교리~한계령)
'등산&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스카이워크전망대 (0) | 2018.10.23 |
---|---|
구담봉~옥순봉(계란재~구담봉~옥순봉) (0) | 2018.10.23 |
무안 국사봉~대봉산~작은대봉산 (0) | 2018.10.20 |
고하도 용오름길 (0) | 2018.10.18 |
화순 안양산~만연산(수만리~안양산~만연산~큰재) (0) | 2018.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