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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얘기

호남정맥 22구간(토끼재~외망포구)

다람쥐 쳇바퀴 돌듯 인생을 살아 가면서 과연 나는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 삶일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우연히 어느날 인터넷에서 좋은 글귀를 보았습니다.

미칠 수 있다면 뭐든지 해라!!!

말 자체도 좋았지만 이 말을 듣는 순간 무언가가 가슴에 확 꽂힌 느낌이었습니다.

미칠 수 있다면 뭐든지 해라...

과연 살아가면서 몇 번이나 아니 한번이라도 어떠한 것에 미치도록 빠져들 수 있을까??

이제까지 난 늘상 그랬습니다.

금방 포기해버리고, 금방 싫증내고...

뭐든 하나 끝까지 붙잡고 늘어진 적도 없고 끝까지 해결하려 노력해 본 적도 없었습니다.

너무 쉽게 너무 편하게 살아만 온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마음의 여유를 갖지 못하고 늘 무엇인가에 쫓기듯 불안하게 그러한 삶을 살아온 것 같습니다.

요즘엔 많은 생각들이 교차하고 또 여러가지를 많이 생각하려고 합니다.

나에 대해서도, 내 주위의 사람들에 대해서도, 그 밖에 내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모든 것들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보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누가 비밀게시판에 써 논 것을 보았습니다.

사랑을 하고 싶다고, 사람에게 미쳐보고 싶다고...

나 또한 어떠한 일에 미쳐보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사랑이든, 산행이든, 일이든간에...
한가지에 빠져들어 깊이 있게 살아보고 싶었습니다.

미칠 수 있다면, 뭐든지 해라...

베랠레가 한 그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미치는 것도 능력이다. 솔직히 미친 사람이 미친 사람이 아니라 미치지 못한 사람이 미친 사람이다. 미치지 못한 사람은 미치고 싶어도 미치지 못한다. 미치는 것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최고의 능력이다. 미치지 못하면 자기 능력의 10%도 발휘할 수 없다."

 

베랠레가 한 그말처럼 자기 능력의 10%도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서 호남정맥을 시작했고 멀고 아득한 호남정맥의 길 위에서 만난 수많은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면서 정말 미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다시 되뇌어 보지만 호남정맥이란? 백두대간상에 있는 영취산에서 분기하여 서쪽으로 뻗어 조약봉에서 끝나는 산줄기가 금남호남정맥이며, 조약봉에서 다시 금남정맥과 호남정맥이 분기됩니다.


호남정맥은 3정맥 분기점인 조약봉에서 시작하여 호남 내륙을 관통하여 백운산과 망덕산을 거쳐 광양만 외망포구에서 그 맥을 다하는 실제거리 520km의 산줄기를 말하며 9정맥중에서 가장 긴 정맥입니다.


호남정맥상에 있는 주요 산들은 조약봉, 만덕산, 갈미봉, 경각산, 오봉산, 묵방산, 성옥산, 왕자산, 고당산, 내장산, 백암산, 대각산, 도장봉, 추월산, 치재산, 용추봉, 강천산, 산성산, 덕진봉, 봉황산, 서암산, 괘일산, 무이산, 연산, 만덕산, 수양산, 국수봉, 북산, 무등산, 안양산, 오산, 천왕산, 구봉산, 천운산, 태악산, 노인봉, 성재봉, 촛대봉, 두봉산, 계당산, 봉화산, 고비산, 군치산, 숫개봉, 봉미산, 국사봉, 깃대봉, 삼계봉, 가지산, 용두산, 제암산, 사자산, 일림산, 활성산, 봉화산, 방장산, 주월산, 존제산, 백이산, 고동산, 조계산, 오성산, 유치산, 문유산, 바랑산, 농암산, 갓꼬리봉, 형제봉, 도솔봉, 백운산, 매봉, 갈미봉, 쫓비산, 불암산, 국사봉, 천왕산, 망덕산 등으로 약 70여개의 산을 넘어야 하며 그 중 최고봉은 광양의 백운산(1,217m)입니다.

 

한달에 1번 산행을 하면 2년이 걸리고, 한달에 2번 산행을 하면 1년이 걸리는 대장정의 머나먼 길을 약 6개월만에 종주했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22개구간으로 나누어 종주한 산행기는 먼 훗날까지도 아득한 추억으로 남아 있을것 같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길을 가게될지 알 수는 없지만 어떠한 길을 가더라도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면서 가고 싶습니다.

 

끝으로 호남정맥을 끝까지 함께 종주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제 어디를 가시더라도 항상 건강하시고 안산 즐산 하시기 바랍니다.

 

▣ 산행일시 : 2019. 05. 31.(목)
▣ 기상상황 : 맑음(31℃~17℃ → 미세먼지 : 보통)
▣ 산행장소 : 호남정맥 22구간(토끼재~외망포구)
▣ 산행인원 : 목포다솜산악회 8명(퍼펙트, 무니, 피싱, 올리버, 산따라,  서산마루, 진달래, 신기루)
▣ 주요산과 봉우리 : 불암산(431m), 국사봉(445m), 정박산(167m), 잼비산(117m), 천왕산(228m), 망덕산(196m)

▣ 주요지점별 도상거리 : 토끼재-(1.5km)-불암산-(4.1km)-국사봉-(6.5km)-천왕산-(2.6km)-망덕산-(0.8km)-망덕(외망) 포구(15.5km)

▣ 산행코스 : 토끼재(200m) → 288봉 → 불암산(佛岩山/431m) → 탄치재(매치재/2번국도/168m) → 249봉 → 국사봉(國師峰/445m) → 상도재(110m) → 정박산(167m) → 뱀재(배암재/867지방도/60m) → 잼비산(117m) → 삼정치(40m) → 남해고속도로(70m) → 천왕산(天王山/228m) → 2번국도 → 망덕산(望德山/196m) → 외망포구(外望浦口/34m)

▣ 산행거리 : 18.3km(Gps 램블러 측정 기준)
▣ 누적거리 : 516.5km(접속 및 알바거리 포함)
▣ 산행시간 : 7시간 47분(휴식 및 점심시간 1시간 포함)
▣ 교통수단 : 자가용 1대
 ▶갈 때 : 목포 석현동 목포프로낚시~목포 하당에서 김치콩나물해장국으로 아침식사~토끼재 
 ▶차량회수 : 외망포구에서 택시를 불러 토끼재로 이동(요금 20,000원)
 ▶올 때 : 토끼재~목포 석현동 목포프로낚시
▣ 산행지도 및 Gps 트랙

 

 

 

 

 

 

 

 

 

 

 

▣ 산행사진

▲ 토끼재(200m)

전라남도 광양시 진상면 황죽리에서 다압면 신원리를 잇는 도로가 지나는 고개로 신도로명이 토끼재길이다.

 

 

▲ 도로를 따라 내려감

 

 

▲ 리본이 달려있는 곳으로 진입

 

 

 

 

 

 

 

 

▲ 불암산(佛岩山/431m)

 

전라남도 광양시 진상면 비평리에 위치하며 높이는 431m이다. 산불감시초소와 무인카메라가 있으며 삼각점(하동452;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 월길리 산4-1)이 있다.

 

섬진강 일대에 추진되는 동서통합지대 조성 사업 중 하나로 불암산에서 하동공원을 잇는 가칭 ‘섬진강 하늘길 케이브카’를 국토교통부와 전라남도가 2016년에 설치에 들어갈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불암산의 서남지맥에 퇴메식 산성인 불암산성이 있으며 전라남도 기념물 제177호로 지정되었다. 불암산성의 축성기법과 수습된 기아와 토기편, 무기의 일종인 석환으로 보아 백제시대 후기에 축조된 것으로 보인다.

 

성벽 전체의 둘레는 500m이고, 최대 높이는 334m, 너비는 530~600cm이다. 동서쪽이 장축인 사다리꼴 형태로 성벽의 안팎을 돌로 쌓아 올리는 협축식으로 축성되었다.

 

협축부분의 성벽하부는 석비례층이나 암반 위까지 파서 기초를 튼튼하게 한 후에 별도의 기단을 두지 않고 곧바로 벽을 쌓아 올렸다.

 

또한 성벽의 하중이 아래쪽으로 몰려 성벽이 붕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경사면 지역을 수평 쌓기 방식으로 쌓아 올렸다. 성벽의 대부분 무너져 있지만 자연 지형을 최대한 이용하여 축성하였기 때문에 접근하기가 어렵다.

 

▲ 불암산 정상에 있는 산불감시초소

 

 

 

 

 

 

 

 

 

 

 

 

 

 

 

 

 

 

 

 

 

 

 

 

 

 

 

 

 

 

 

 

 

 

 

 

 

 

 

 

 

 

 

 

 

 

 

 

 

 

▲ 탄치재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 월길리 1455-1번지에 위치하며, 광양시 진월면과 진상면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로 신 도로명이 옥진로인 도로(2번 국도)는 광양시 진상면 비평리 탄치마을에서 진월면 월길리를 거쳐 다압면 신원리 원동삼거리로 이어진다.


탄치재 아래에는 터널이 지나고 있고 그 터널은 순천에서 밀양 삼랑진으로 연결하는 慶全線 철길이 지나는 곳이다. 탄치재에는 보정스틸 금속가공업체 입구 우측에 ‘탄치재’ 표지석이 있고, 좌측에는 보정스틸 표지석이 있다. 보정스틸 표지석 뒤편 화단 안에 수준점이 있고, 건너편에 국사봉 가는길 이정표가 있다.

 

탄치재는 옛 지형도에는 ‘매치재’라 표기되어 있는데 최근 지형도에는 ‘탄치재’로 병행하여 사용하고 있다. 석탄 ‘매(煤)’ 와 숯 ‘탄(炭)’ 자를 사용하는데 이곳의 지명은 숯과 탄이 많이 매장되어 있다는 이유로 명명 되었다고 한다.

 

옛날 이곳에서 숯가마를 운영했나 싶지만 숯을 구워서가 아니라 숯 고개란 말 자체가 크고 높은 고개를 의미한다고 한다. 탄치재 표지석에는 해발 100m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수준점의 표고 해발고도는 168m이다.

 

▲ 탄치재(매치재/2번국도/168m)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과 진상면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로 신 도로명이 옥진로인 2번 국도는 광양시 진상면 비평리 탄치마을에서 진월면 월길리를 거쳐 다압면 신원리 원동삼거리를 지나 신원삼거리에서 섬진교를 건너면 하동이다. 보정스틸 입구 우측에는 탄치재 표지석이 있고, 입구 좌측 보정스틸 표지석 뒤편에는 수준점도 있다.

 

 

 

 

 

 

 

 

 

 

▲ 쓰레기 소각장

냄새가 온 산에 진동해 혼났다.

 

 

 

 

 

 

 

 

 

 

 

▲ 국사봉(國師峰/445m)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 신구리에 있으며 높이는 445m이다. 돌담이 무너진 상태로 있는 봉우리에는 이정목(매봉<전망대>0.6Km / 차동3.7Km / 매치재2.2Km)이 있으며 삼각점(하동15, 1991재설; 전라남도 광양시 진상면 월길리 산152-2)과 무인산불감시탑이 있다.

 

 

 

 

 

 

 

 

 

 

 

 

 

 

 

 

 

 

 

 

 

 

 

 

 

 

 

 

 

 

 

 

 

 

 

 

 

 

 

 

 

 

 

 

 

 

 

 

 

 

 

 

▲ 국사봉에 있는 삼각점

 

 

 

 

 

 

 

 

 

 

 

 

 

 

 

 

 

 

 

 

 

 

 

▲ 정박산(167m)

 

전라남도 광양시 진상면 청암리에 있으며 높이는 167m이다. 정상에 있는 묘지 바로 우측에 국립건설연구소에서 설치한 소삼각점인 원형삼각점(광양417; 전라남도 광양시 진상면 청암리 산47-2)이 있고, 나뭇가지에 ‘준.희’님의 호남정맥 정박산167.2m 표지판이 걸려있다.

 

 

 

 

▲ 뱀재(배암재/867지방도/60m)

전남 광양시 진상면과 진월면의 경계로 신 도로명이 백운2로인 2번 국도가 지난다.

 

 

 

 

 

 

 

 

 

 

 

 

 

 

 

 

 

 

 

 

▲ 잼비산(117m)

 

전라남도 광양시 진상면 청암리에 있으며 높이는 117m이다. 봉우리 서쪽으로는 진상면 청암리 삼정마을이 있고 동쪽으로는 진월면 차사리 청해소재 제1공장이 있다.

 

 

 

 

 

 

 

 

 

 

 

 

 

 

 

 

 

 

 

 

 

 

 

 

 

▲ 삼정치(40m)

전남 광양시 진상면 청암리 삼정마을에서 진월면 진정리 진목마을을 잇는 고개이다.

 

 

 

 

 

 

 

 

 

 

 

 

 

 

 

 

 

 

 

 

 

 

 

 

 

 

 

 

 

 

 

 

 

 

 

 

 

 

 

 

 

 

 

 

 

 

 

 

 

 

 

 

 

 

 

 

 

 

 

 

 

 

 

 

 

 

 

 

 

 

 

 

 

 

 

 

 

 

 

 

 

 

 

 

 

 

 

 

 

 

 

 

 

 

 

 

 

 

▲ 천왕산(天王山/228m)

 

전남 광양시 진월면 망덕리에 있으며 높이는 228m이다. 정상은 암봉의 형태로 되어 있으며 조망이 좋아 수어천이 보이고 멀리 억불봉도 보인다.

 

 

 

 

 

 

 

 

 

 

 

 

 

 

 

 

 

 

 

 

 

 

 

 

 

 

 

 

 

 

 

 

 

 

 

 

 

 

 

 

 

 

 

 

 

 

 

 

 

 

 

 

 

 

 

 

 

 

 

 

 

 

 

 

 

 

 

 

 

 

 

 

 

 

 

 

 

 

 

 

 

 

 

 

 

 

 

 

 

 

 

 

 

 

 

 

 

 

 

 

 

 

 

 

 

 

 

 

 

 

 

 

 

 

 

 

 

▲ 산딸기

맛이 참 좋았다.

 

 

 

 

 

 

 

 

 

 

 

▲ 출렁다리

 

 

 

 

 

 

 

 

 

 

 

 

 

 

 

 

 

 

 

 

 

 

 

 

 

 

 

 

 

 

 

 

 

 

 

 

 

 

 

 

 

 

 

 

 

 

 

 

 

 

 

 

 

 

 

 

 

 

 

▲ 망덕산(望德山/196m)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 망덕리에 있으며 높이는 196m이다. 정상에는 광양 반구정(光陽 伴鷗亭)이란 정자가 있었다. 이채한(李採漢)이 건립한 것으로, 자신의 호를 따 정자의 이름을 반구정(伴鷗亭)이라 하였다.

 

이채한은 1728년 정희랑(鄭希亮)의 난이 순천 지역까지 확산하자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웠으며 부호군(副護軍)에 제수(除授)된 인물이다. 이에 대한 기록은 1925년에 간행된 광양군지에 남아있다.

 

 

 

 

 

 

 

 

 

 

 

 

 

 

 

 

 

 

 

 

 

 

 

 

 

 

 

 

 

 

 

 

 

 

 

 

 

 

 

 

 

 

 

 

 

 

 

 

 

 

 

 

 

 

 

 

 

 

 

 

 

 

 

 

 

 

 

 

 

 

 

 

 

 

 

 

▲ 망덕나루(望德-)

 

전라남도 광양시의 진월면 망덕리 일대에 위치했던 나루터이다. 섬진강이 광양만으로 유입되는 좌측에 위치하는 나루터로 서쪽에 망덕산(望德山)이 있다.

 

조선 시대 지리지나 지도에서 망덕나루를 찾을 수 없다. 다만 『조선지지자료』에 진상면 외망리에 망덕포(望德浦)가 수록되어 있다. 나루터 지명은 망덕산에서 유래되었다.

 

망덕은 왜적의 침입을 망(望)보았다는 데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전북의 덕유산을 바라본다는 데에서 유래한다는 설 등이 있다. 매년 9월 망덕포구 일대에서 전어축제가 개최된다.

 

 

 

 

 

 

 

 

 

 

 

 

 

 

 

 

 

 

 

 

 

 

 

 

 

 

 

 

 

 

 

 

 

 

 

 

 

 

 

 

▲ 망덕나루(望德-)

 

전라남도 광양시의 진월면 망덕리 일대에 위치했던 나루터이다. 섬진강이 광양만으로 유입되는 좌측에 위치하는 나루터로 서쪽에 망덕산(望德山)이 있다.

 

조선 시대 지리지나 지도에서 망덕나루를 찾을 수 없다. 다만 『조선지지자료』에 진상면 외망리에 망덕포(望德浦)가 수록되어 있다. 나루터 지명은 망덕산에서 유래되었다.

 

망덕은 왜적의 침입을 망(望)보았다는 데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전북의 덕유산을 바라본다는 데에서 유래한다는 설 등이 있다. 매년 9월 망덕포구 일대에서 전어축제가 개최된다.

 

▲ 외망포구(外望浦口/34m)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 망덕리에 소재하며 호남정맥이 끝나는 지점으로 바닷가 옆에 "호남정맥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안내판이 있고, 그 뒤로 섬진강대교가 보인다.

 

『조선지지자료』에 진상면 외망리에 망덕포(望德浦)가 수록되어 있다. 나루터 지명은 망덕산에서 유래되었다.

 

▲ 목포 다도해사우나에서 샤워

 

 

 

 

 

 

 

 

 

 

 

 

 

 

▲ 압해식육식당에서 뒷풀이 후 무사히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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