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19. 09. 06.(금)
▣ 기상상황 : 흐리고 비(29℃~24℃ - 미세먼지 보통)
▣ 산행위치 : 목포 유달산(229.5m)
▣ 동행인원 : 둘이서
▣ 산행코스 : 어민동산~장수바위~삼등바위~이등바위~얼굴바위~일등바위~마당바위~미륵불 암각~달성사~조각공원~어민동산(원점회귀)
▣ 산행거리 : 3.8km(Gps 램블러 측정 기준)
▣ 산행시간 : 1시간 53분(휴식시간 없음)
▣ 산행후기
태풍이 온다고 난리다. 그래도 날씨는 흐리나 비는 오지 않아 아내와 함께 유달산으로 향했다. 해상케이블카 개통식때문인지 어민동산으로 가는 도로가 무척 막혀 한참을 지체한 후 도착하였다.
목포도심과 다도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장의 목포해상케이블카가 오늘 개통식을 갖고 7일부터 영업에 들어간다고 한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해상 0.82㎞, 육상 2.41㎞ 등 총연장 3.23㎞로 국내에서는 가장 길다. 메인타워(주탑)의 높이는 155m로 국내 어느 케이블카에서도 느끼지 못하는 스릴과 감동을 만끽할 수 있다.
또 북항과 유달산, 고하도 등 3곳에서 운영되는 승강장에서는 모두 승·하차가 가능하고, 목포 원도심과 유달산 기암귀석, 다도해, 항구 등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관광객들이 탑승하는 캐빈은 투명한 유리로 발밑에 바다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크리스탈형 15대와 일반형 40대 등 10인승 캐빈 55대가 운영된다.
"목포의 오랜 숙원이었던 목포해상케이블카가 목포의 맛과 멋을 전하는 매개체가 됐으면 좋겠다". 한편, 목포해상케이블카는 북상하는 '제13호 태풍 링링'의 진행 상황을 지켜보며 7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하니 평일날 한번 가서 타보아야겠다.
▣ 산행지도 및 Gps 트랙
▣ 산행사진
▲ 어민동산 탑
▲ 삼등바위로 오르는 계단
▲ 장수바위
▲ 삼등바위
▲ 이등바위
▲ 소요정
▲ 보리마당
▲ 지나온 이등바위
▲ 얼굴바위
▲ 유달산 산왕대성전터
▲ 유달산 정상(일등바위)
▲ 입석바위
▲ 보동명왕상
▲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일등바위
▲ 해상케이블카
▲ 종바위
▲ 유달산 미륵불 암각
▲ 달성사
▲ 조각공원
▲ 편백 숲
▲ 목포해상케이블카 개막식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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