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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여행&맛집

무등산(증심사~서석대~증심사)

세월은 유수와 같이 흘러 어느덧 경인년 호랑이의 해도 가고 희망찬 2011년 신묘년 토끼띠의 해가 밝았다. 지난주 새해 둘째날에 환상적인 덕유산 설경을 구경하고 아직도 그 설레임이 가시지도 않았는데 오늘은 서석대와 입석대의 설경이 세계 제일인 무등산을 찾기 위해 밤잠도 설치고 짐을 꾸려 집을 나섰다.

 

무등산장에 도착하자 수많은 등산객들이 눈꽃과 설경을 감상하기 위해 붐비고 있었으며 나 또한 그들과 하나되어 하루를 보내고 왔다. 비록 입석대, 서석대의 화려한 눈꽃은 보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정다운 사람들과 동행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온 발자취를 사진으로 다시한번 감상해 보고자 한다.

 

◆ 산행지도

 

◆ 언      제 : 2011. 1. 8(토). 09:20 ~ 15:00(5시간 40분) - 휴식 및 점심시간 포함

◆ 어 디  로 : 무등산(1,186m)

◆ 행정구역 : 광주광역시 동구, 담양군 남면, 화순군 이서면

◆ 누구랑 : 토요산악회 23명

◆ 산행코스 : 증심사~무등산장~꼬막재~규봉암~장불재~입석대~서석대~중봉~중머리재~증심사 (약 13.5km)

◆ 날      씨 : 맑았으나 서석대와 중봉에서는 바람과 함께 운무 자욱

◆ 교      통 : 45인승 관광버스

◆ 산행사진

 

 

 

 

 

 

 

 

 

 

 

 

 

 

 

 

 

 

 

 

 

 

 

 

 

 

 

 

 

 

 

 

 

 

 

 

 

 

 

 

 

 

 

 

 

 

 

 

 

 

 

 

 

 

 

 

 

 

 

 

 

 

 

 

 

 

 

 

 

 

 

 

 

 

중심사에서 목욕을 하고 저녁식사 장소인 무안에 도착할때까지 모짤님의 사회로 회원님들 개개인의 인사말씀을 들었으며 황토골식당에 도착해 식사를 마치고 목포로 향하면서 나머지 인사를 안하신 분들도 인사를 함으로써 오늘 5시간 40분동안 무등산 산행을 무사히 마무리 하였다.

 

오늘 저와 함께 동행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목포토요산악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