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소변을 자주 보는 이유 & 빈뇨 원인
1. 과민성 방광
첫 번째로 알아볼 내용은 과민성 방광입니다. 이곳에 소변이 조금이라도 모이면 오줌이 마려워지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참기 힘들 정도의 급박함을 느끼게 하는 절박뇨, 취침 중 자주 깨게 만드는 야간뇨, 자꾸 새어 나가는 절박성 요실금 등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2. 불면증
밤에 소변 자주 마려움이 요의 때문에 깨는 것이 아니고 잠을 제대로 못 자 화장실을 가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불면증이 있을 경우 이를 낫게 해 주면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합시다.
3. 수면무호흡증
잠을 잘 때 숨이 순간적으로 멎는 것을 의미하는데 한 실험에 의하면 환자 80% 이상이 밤에 이러한 현상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4. 수분
사실 물을 지나치게 마시게 되면 당연히 그렇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평소에 많이 마시면 건강에 이로운 영향을 주기는 하지만 잠들기 이전에 많이 마실 경우 잠에 방해가 되므로 이때는 피해 주는 게 좋습니다
5. 카페인
커피나 녹차, 탄산에는 카페인이 들어 있고 술은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어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탈수를 생기게 할 만큼 이뇨작용을 하므로 1일 2잔 이상은 넘기지 않게 신경 써주도록 합시다
6. 당뇨
혈당이 과하게 상승하게 되면 평상시보다 소변량이 많아지게 됩니다. 낮과 밤 관계없이 요의를 느낀다거나 쉬를 하는 양이 많아졌다면 당뇨와 관련되어 있는 검사를 받아보도록 합시다.
7. 방광염이나 요도의 세균 감염
바이러스나 세균 때문에 방광 점막이나 아랫부분 점막하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비뇨기계 질병입니다. 초반에는 빈뇨를 시작으로 하여 잔뇨감 등이 있고 주위에 퍼지면 따끔거리는 통증이나 가려움증이 생깁니다. 심하면 혈뇨가 나타날 수 있고 심한 악취가 동반되는 분비물이 과하게 생길 수 있습니다.
8. 노화
나이가 많아질수록 우리 신체기관에는 노화가 찾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골반 근육도 약해지므로 참기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세월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생겨나다 보니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최대한 이를 늦춰주고 싶다면 이뇨작용을 일으키는 음식은 멀리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케겔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낫게 하는 것을 도울 수 있으니 참고해봅시다
9. 전립선염
남성 절반 정도는 살면서 한 번은 경험할 만큼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인데 남성 비뇨기 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병을 의미합니다. 자주 있는 증상으로는 빈뇨, 배뇨 시 통증이 있을 수 있고 소변의 줄기가 가늘어지는 세뇨, 붉어지는 혈뇨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10. 전립선 비대증
이 병은 전립선이 커지게 되는 것인데 이로 인해 요도에 압박을 일으켜 여러 가지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질환이 있다면 소변감이 있어도 잘 안 나오고 예전보다 줄기가 가늘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잘 때도 자꾸 일어나게 되고 심하면 자신도 모르게 소변을 할 수 있습니다
11. 만성 신부전
12. 갱년기의 요실금과 방광기능 저하
13. 특발성 부종(하체로 혈액이 몰리는 경우)
위의 경우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적절한 진료를 통해 원인을 밝혀내고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밤, 잦은 소변에 도움 되는 생활 습관
1. 저녁에 수분의 섭취를 줄인다(밤에는 체온이 떨어져서 같은 양의 물을 먹었을 때 낮보다 소변으로 바로 나와 버립니다)
2. 은행을 섭취한다(은행은 신장의 양기를 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루 10~15알 정도 적당하고요. 너무 과량 섭취 시 은행이 가진 독성으로 문제가 될 수 있어요)
3. 방광 근육의 탄력이 떨어진 경우라면 케겔운동을 하루 10회 정도 한다.
노인분들의 경우 밤의 잦은 소변으로 잠을 설치기도 하고, 또한 밤에 화장실을 가다가 넘어져 다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단지, 나이가 들어서 그러려니 방치하지 마시고 진료나 영양요법으로 잘 해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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