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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얘기

목포 유달산 삼등바위~이등바위~일등바위~마당바위~노적봉~인어상둘레길(다순구미둘레길)~유달산둘레길 산책

▲목포1경 유달산(228m)

일자 : 2022. 12. 3(토) - 흐림
코스 : 어민동산~삼등바위~이등바위~일등바위~마당바위~노적봉~인어상둘레길&다순구미둘레길~유달산둘레길(7.8km/2시간 42분 소요)

사진

들머리와 날머리인 어민동산

어민동산에서 바라본 유달산


팔손이나무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관목 또는 소교목. 큰 나무의 모양새를 하고 있지만 실제 크기는 크지 않다.

'Japanese aralia'라고도 한다.

원산지는 한국과 일본이며, 바닷가의 산기슭이나 골짜기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2~3m 정도이고, 꽃은 흰색이다. 꽃말은 ‘비밀’, ‘기만’, ‘교활’, ‘분별’이다.


유달산 둘레길 안내도


▼장수바위▼

유달산을 지키고 있는 기다림, 인고의 세월 장수바위


장수바위 옆 이름 없는 바위


장수바위에서 바라본 풍경, 압해대교를 비롯한 신안쪽 다도해 풍경이 멋지게 조망


▼삼등봉&삼등바위▼

삼등봉(삼등바위)

유달산에서 세 번째로 높은 삼등봉&삼등바위


▼이등봉&이등바위▼

이등봉(이등바위)

유달산에서 두 번째로 높은 이등봉&이등바위


이등봉&이등바위에서 바라본 풍경, 사방팔방으로 시원하게 조망되는 아름다운 전경


소요정

소요정에서는 동동주와 파전 등을 파므로 쉬어갈 수 있음


지나온 이등봉(이등바위)

지나온 이등봉&이등바위의멋진 풍경


얼굴바위

아래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고 포효하고 있는 남자의 얼굴 모양


흔들바위

밀면 금방이라도 굴러 떨어질 것 같은 일명 흔들바위


흔들바위에서 바라본 목포대교


▼일등봉&일등바위&유달산 정상▼

롱리브더킹 영화 촬영지
유달산(228m)

노령산맥의 큰 줄기가 무안반도 남단에 이르러 마지막 용솟음을 한 곳, 유달산은 면적 140ha, 높이 228.3m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노령산맥의 맨 마지막 봉우리이자 다도해로 이어지는 서남단의 땅끝인 산이다.

유달산은 예부터 영혼이 거쳐가는 곳이라 하여 영달산이라 불렸으며 도심 속에 우뚝 솟아 목포시와 다도해를 한눈에 굽어보며 이곳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예혼을 일깨우고 있다.

'호남의 개골' 이라고도 하는 유달산에는 대학루, 달성각, 유선각 등의 5개의 정자가 자리하고 있으며, 산 아래에는 가수 이난영이 부른 '목포의 눈물' 기념비 등이 있다.

1982년 발족된 추진위원회의 범시민적인 유달산 공원화 사업으로 조각 작품 100점이 전시된 조각공원과 난공원 등이 조성되어 볼거리가 많으며 산 주변에 개통된 2.7km의 유달산 일주도로를 타고 달리며 목포시가와 다도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영혼이 심판을 받는다 하여 이름 붙여진 해발 228m의 일등바위(율동바위)와 심판받은 영혼이 이동한다 하여 이름 지어진 이등바위(이동바위)로 나뉜 유달산은 갖가지 기암괴석과 병풍처럼 솟아오른 기암절벽이 첩첩하며 그 옛날 소식을 전하기 위해 봉수를 올렸던 봉수대와 달성사, 반야사 등의 전통사찰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임진왜란 때 이엉으로 바위를 덮어 아군의 군량미처럼 가장해 왜군의 전의를 상실케 하였다는 이순신 장군의 설화가 전해오는 노적봉을 비롯하여 유선각, 오포대 등 역사상 의미 있는 곳이 많으며, 특히 유달산에는 이곳에서 멸종되면 지구상에서 영원히 소멸되는 왕자귀나무가 서식하고 있다.

정상에 올라서면 다도해의 경관이 시원스레 펼쳐져 있고 그 사이를 오가는 크고 작은 선박들의 모습이 충분히 아름다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목포의 뒷산 유달산.

그 위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일몰이나 목포항의 야경은 이곳을 찾는 이들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유달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대한민국 시내 중심에 있는 산치고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주는 산은 유달산이 최고


▼마당바위▼

마당바위 후면 모습


마당바위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유달산 정상의 장엄한 모습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다도해의 아름다운 전경,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사랑이 이루어지는 자리


▼이난영 노래비▼

목포의 눈물 노래비


▼사랑의 연리지▼

사랑의 연리지

뿌리가 다른 나뭇가지들이 서로 엉켜 마치 한 나무처럼 자라는 것으로, 남녀 간의 사랑 혹은 짙은 부부애를 비유하는 말


유달산 산장


▼대학루▼

대학루

유달산에는 대학루, 달성각, 유선각 등의 5개의 정자가 자리하고 있으며, 대학루가 제일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으나 전경은 최고임


대학루에서 바라본 풍경


▼노적봉▼

노적봉 큰바위얼굴

유달산 노적봉(露積峰) 바위는 이순신 장군의 의인 전술에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는 곳이다.

노적봉은 해발 64.9m의 바위 봉우리로 임진왜란 때 이순신이 이 봉우리에 이엉을 덮어 마치 조선군의 군량미를 쌓아 놓은 것처럼 꾸며 다수의 병사들이 있고 충분한 양곡이 있는 것처럼 보임으로써 일본군이 함부로 쳐들어오지 못하게 한 적이 있다.

이런 일이 있은 후부터 이 봉우리를 노적봉이라 부르게 되었다.

노적봉 상단의 바위는 사람의 얼굴 모습을 하고 있어 ‘큰 바위 얼굴’이라 불리기도 한다.

[출처] 네이버 백과


유달산 쪽에서 본 노적봉의 모습


노적봉 여자 나무


노적봉(64.9m)

유달산 정문 격인 등구의 좌측 변에 솟아있는 큰 바위 봉우리이다.

목포시 대의동 2가 1의 120번지에 위치한 노적봉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뛰어난 전술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한때 초등학교 교과서에 소개되어 더욱 유명해진 곳이다.

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께서는 적은 군사로 많은 왜적을 물리치기 위하여 이 봉우리에 이엉을 덜어 아군의 군량미로 위장함으로써 우리의 군사가 엄청난 것처럼 보이게 하여 겁을 먹은 왜군이 전의를 상실하고 도망가게 했다는 장군의 뛰어난 전술을 이야기한 것으로 진도의 강강술래, 영산강 횟사루, 울 뚝 목 쇠줄 등은 그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겠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시민종각


일제강점기 쇠말뚝 현장


측량 시 기준이 되는 지적삼각점


쇠말뚝 현장에서 바라본 삼학도와 그 주변 풍경


노적봉에서 본 유달산 전체 풍경


이순신 장군 동상


▼학암사▼

학암사

유달산 둘레길에 있는 절로 시간 관계상 직접 들어가 보지는 않음


유달산 케이블카 승강장


▼엿 제2수원지▼

옛 제2수원지에서 폭포수가 쏟아지는데 오늘은 운영시간이 아닌지 볼 수 없었음


인어상 둘레길 지도


▼아리랑고개▼

힘들면 노래를 부르세요 아리랑고개


아리랑고개에서 본 다순구미 둘레길


부광 상회


다순구미 둘레길로 진행


다순구미 둘레길에서 본 유달산의 멋진 모습


▼다순금 마을▼

다순금마을과 그 주변 풍경


▼경상도우회기념회장 암각▼

경상도우회기념회장 암각으로 바위에 글씨가 새겨져 있음


인어상 둘레길에서 바라본 유달산


다순구미 둘레길에서 바라본 다도해 풍경과 평화롭게 가는 정겨운 배들의 모습


부광상회 앞에서 바라본 유달산


해상 케이블카 운행 장면


▼낙조대▼

낙조대

목포대교를 비롯한 다도해 해넘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낙조대


낙조대에서 바라본 유달산과 다도해 풍경


▼봉후 샘▼

봉후샘

샘 안을 쳐다보니 샘물이 보였음


봉후 샘 쉼터의 풍경


▼코끼리바위▼

코끼리바위

거대한 바위의 주름진 표면과 빛깔이 코끼리를 닮아서 생긴 이름


어민동산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 종료하고 점심식사 장소로 이동

삼계탕

목포시청 앞 우림한방삼계탕에서 삼계탕(14,000원)으로 점심식사 후 오늘의 일정 마무리, 혼자만의 여유로운 여정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