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을산 일부구간 황토보수
○양을산 맨발종주
○대박산도 맨발산행하였으나 코스 안 좋음
○지적산도 정상까지는 맨발산행하였으나 하산 시에는 코스가 안 좋아 어싱신발 신고 하산
○맨발 걷기 코스로 양을산 적합, 대박산과 지적산은 부적합
작은 대박산
양을산 맨발로 청춘길
세족장
2005년부터 공원시설 배치를 위해 도시자연공연을 조성하기 시작했으며 등산로 곳곳에 운동시설, 쉼터가 있다. 2007년에는 꼭대기인 KT 전송 탑 옆에 '양을루'라는 정자가 세워졌다.
체육공원 확충과 등산로 조성을 위해 식목일에 시에서 해송과 단풍나무, 왕벚나무를 심었다.
2012년에는 늘 푸른 숲 속의 도시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 양을산 동북사면의 편백나무 집단 조림지와 제1수원지 주변 친수공간 16㏊에 20억 원을 들여 산림욕장을 조성한다.
양을산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李舜臣, 1545~1598) 장군이 군량 창고로 노적을 두고 밤에도 불을 켜서 이곳을 지키고 있어, 멀리서 보면 이 산에서 태양이 떠오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하여 양을산이라 불렀다.
*한국지명유래집 국토지리정보원*
양을산에서 바라본 풍경
태을계곡에서 약 30분 동안 발 족욕
양을산
양을산(다른 이름 : 비녀산, 잠계산)은 전라남도 목포시 용해동에 있는 산으로써 시가지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산의 높이는 151m이며 남북으로 2km가 넘게 뻗어 있다.
꼭대기에는 KT 목포지점 송신탑이 있고, 목포과학대학 방향으로 좀 떨어진 거리에 KBS 전파탑이 자리한다.
정상이 유난히도 일자형(一字形)이다 보니 흡사 비녀(簪) 형상(形象)이고 산기슭에 있는 바위가 여인네의 비녀 쪽지를 닮았다고 하여 비녀산으로 불려 왔다.
현재의 양을산이라는 이름은 등산 및 산책을 하는 시민들이 산 밑자락 양을촌을 시발점으로 하여 올랐다고 하여 양을산이라고 불렸다.
《목포문화원 향토사원구소 자료 "목포의 땅이름" 편》
목포 대박산(大朴山, 157.3m)
대박산(大朴山, 157.3m)은 전라남도 목포시 대양동에 있는 산이다.
대박산(大朴山)은 초가지붕 위에 커다란 박을 연상하면 떠오르는 모습이다.
두루뭉술 나지막한 산정을 올려다보면 산세가 마치 초가에 박이 열린 모습으로 보였을 것이다.
그런 산 이름을 굳이 한문화 하다 보니 ‘大朴山’이 된 듯하고, ‘함박산(含朴山)'은 ‘크다’라는 뜻의 '한박산'이 변한 이름인 듯하다.
육회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고 지적산으로 향함
웅지봉(140m)
산불감시초소
목포 지적산(芝積山, 187.2m)
지적산은 1호선 국도를 따라 목포로 들어오면 검문소 왼편에 있는 산이 지적산이다.
내장산 서쪽의 순창새재가 두 개의 산줄기로 나눠지는데 하나는 남동쪽의 백암산 상왕봉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이고, 또 하나는 서쪽의 장성새재를 지나 입암산으로 이어지는 영산기맥이라 한다.
이 산줄기는 유달산을 넘어 목포만 해안마을 다순금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145km에 달하는 산줄기이다.
장성 입암산, 고창 방장산, 영광 불갑산, 함평 곤봉산, 무안 승달산과 대봉산을 지나온 영산기맥을 종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목포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지적산을 거쳐야 대박산, 양을산, 옥녀봉, 유달산을 넘어 온금동 아리랑고개를 지나 다순금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지적산은 목포 사람들보다 영산기맥을 종주하는 산악인들에게 더 알려진 산이다.
지적산의 이름 유래를 살펴보면 조선환여승람에 지적산이 지족산(芝足山)으로 기록되어 있을 뿐 그 이유는 알 길이 없다고 한다.
또한 지적산의 동남쪽 기슭에는 여러 개의 고인돌이 있으나 여기에 대한 연구 자료도 남은 것이 전혀 없다고 하니 아쉬움이 크다.
영산기맥을 종주하려는 사람들은 지적산의 머리라 할 수 있는 동쪽에 위치한 건축물 폐기업체 인근 들머리에서 출발하지만, 일반 산행 시에는 시내 쪽인 목포 도시가스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1호선 국도 옆 삼향동 주민센터 건너편 육교 부근에서 입산한다.
초입부터 가파른 편백나무 조림 지대와 소나무 숲을 약 20분 정도 올라가면 웅지봉이 나온다.
웅지봉에서 내려다보면 건너편에 하당 신시가지와 크고 작은 목포의 산들이 눈에 들어온다.
부주산, 부흥산, 입암산, 삼학도, 유달산, 양을산, 대박산이 차례로 펼쳐져 있고 고개를 돌려 보면 압해대교와 다도해가 조망권에 들어오고 바로 건너편에는 초의선사 유적지와 봉수산이 손에 잡힐 듯 보인다.
발아래 지적산 남쪽 기슭에는 자연부락인 지적동이 눈에 들어온다.
울창한 소나무 숲길을 따라 웅지봉을 등지고 10여 분을 내려오면 사거리 길이 나온다.
왼쪽은 산양마을과 중앙고등학교로 내려가는 길이다.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현재도 농촌의 자연부락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석현마을이 나온다.
시간이 부족하거나 노약자가 힘에 부치면 석현마을에서 올라오는 것도 괜찮다.
바로 가면 이 산의 정상인 지적산으로 가는 길이다.
비롯 산의 높이는 낮지만 사방팔방으로 조망이 좋아 마음이 훵 뚫리는듯한 기분이 든다.
목포시민들이 먼 곳으로 가지 못할 때 가끔 한 번씩 올라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는 동네 뒷산이다.
♡ " 삶 " ♡
욕심 없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삶은 그리 무겁지 않습니다.
가벼운 생각으로 살아가면
인생은
그리 고달프지 않습니다.
감사하는 자세로 살아가면
삶은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즐거운 시간으로 살아가면
인생은 그리 괴롭지 않습니다.
만족하는 기분으로 살아가면
삶은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순리대로 받아들이며
살아가면
인생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살아가는데 그리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인생 사는 거
어렵지 않습니다.
어렵게 생각할수록
더 힘든 것이 또한 인생입니다.
정답은 언제나 즐겁게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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