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계면과 몽탄면에 걸쳐있는 승달산은 백두대간의 서남부 마지막 지류의 산이다.
해발 332.5m로 그리 높지 않지만 남도의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한눈으로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을 조망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훈훈한 훈풍을 느낄 수 있는 명산으로 유명하다. 또한 토양이나 기후 조건이 야생 난이 자라기에 최적의 조건을 지니고 있어 ‘난(蘭)’ 자생지로도 이름난 곳이다.
승달산이라는 명칭은 고려 인종(1122년) 때 원나라 승려 원명이 이 산에 올라와 교세를 크게 떨쳤고 그를 찾아온 제자 500여 명이 한꺼번에 깨달음을 얻었다는 데서 유래되었으며 법천사, 목우암, 총지사지 등 불교사적이 많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목대 정문에서 깃대봉까지는 맨발산행
○깃대봉에서부터 목대정문까지 하산 시에는 어싱신발 신고 하산
○승달산은 일부구간을 제외하고는 맨발 걷기 코스로는 부적합
♧♡가슴에 영원토록 숨 쉬는 당신♡♧
천년을 살아도 일그러진 일상보다는
해 뜨면 해를 바라보고 달이 뜨면 달을 바라보고
비가 오면 비에 젖어도 보고
누구나 살아가듯 그렇게 같은 하늘 아래
오랜 세월 함께 숨 쉬며 당신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나를 위해 사는 내가 아닌
당신을 위해 사는 내가 되고 싶습니다.
내 마음속에 들어올 때
시리게 아프고 눈물이 흘렀어도
내 마음에서 나갈 땐 소슬바람처럼
작은 흔들림으로 그렇게 떠나가는 당신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내 곁에 머무르기 전에
난 이미 당신 마음 안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스치는 인연이 아니라
찢기는 고통 안고 살아가는 인연이 아닌
사랑을 머금고 행복한 당신이길 바랍니다.
내 가슴에 영원토록 살아 숨 쉬는 당신
당신이 내 마음 안에 머무르고 있는 한
난 당신을 버리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스쳐 지나가는 바람의 인연이 아니라면
차디차고 쓰린 사랑이라 해도 당신을 품고 살아가는
당신의 사람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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