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말로 좋은 인연을 ♪
살다 보면 할 말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지요.
살다 보면 기분 좋은 말
가슴을 아프게 하는 말이 있지요.
살다 보면
칼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말씨이지요.
남의 마음에 눈물을 주는 말
실망을 주는 말 상처를 주는 말
불신의 말 절망의 말….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처럼 어쩌면
우린 말 한마디에 천재 또는 바보가 될 수도 있고,
성공 또는 실패를 가져올 수도 있고
사랑 또는 이별을 할 수도 있고
좋은 인연 또는 악연이 될 수도 있고
영원히 또는 남남처럼 살아갈 수도 있지요.
우린 사람이기에 실수도 할 수 있고
잘못을 할 수도 있고 싫은 말도 할 수도 있지요.
그러나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로
이성이 있기에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자신을 다스 릴 수 있기에
어려워도 화가 치밀어도 한 번 말하기 전에 조금만 참고
차분한 마음으로 그 사람이 왜 그랬을까를 생각하고
나 자신이 소중한 것처럼 남도 소중히 생각한다면
극단적인 말귀에 거슬리는 말보다는
곱고 고운 말 아름다운 말
희망을 심어주는 말을 하지 않을까요?
수없이 많은 말을 하고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
기분 좋고 밝고 맑고 희망의 말을 한다면
서로 환한 미소 짓고 힘든 세상
육체는 힘들어도 편안한 마음과 함께
좋은 인연으로 살지 않을까요?
11월의 마지막날 한 달 동안 고생 많이 하셨네요
마무리 잘하시고
12월에는 더욱더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추운 날씨 감기조심 하시고 옷따시게 입고 행복하세요
🌹11월의 끝자락에서 '人生... 누가 묻거든'
얘야!
묻지 말거라
인생을 알려면
세월에게 물어보렴.
얘야!
묻지 말거라
그걸 알려고
사계절을 살아봤는데
다시 오는 계절은
또 다른 대답을 가져다주는구나.
해마다 같은 꽃이 피고
해마다 같은 바람이 불고
해마다 같은 비가 오는데
나이가 들수록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니
내가 정답을 말해줄 수가 없구나.
얘야!
묻지 말거라
배운 게 있다면
알려줄 수 있겠고
들은 게 있다면
가르쳐 줄 수 있으나
인생만큼은
가르쳐 줄 게 없구나.
똑같은 사람이라면
내가 실패한 것 을
말해 줄 수 있으나
사람은
저마다 달라서
보고 느끼는 것이 다르니
묻지 말거라.
그저 힘들면
해님에게 물어서
방긋이 웃는 법을 배우고
가슴이 아플 땐
살포시 내리는 빗물한테 배우고
고통을 잊고 싶을 땐
휘익 지나가는 바람에게 배워서
세상을 살아가렴.
혹시나
누가 묻거든
온 세상이
선생님이니
자연에게
배웠다고 전해주렴.
"어느덧 11월도
떠나갈 준비를 하네요~
너무나 빠른 세월!
올 한 해는 정말 정신없이
빠르게만 지나가는 것 같네요!
남은 11월 마무리 잘하시고~
올 한 해의 마지막인 12월
행복하게 맞이할 준비 하시길 바랍니다!
평안한 쉼과 행복이 가득한
월말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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