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멀리 나가기도 그렇고 해서 점심식사를 하고 집에서 가까운 초당산에 가서 약 2시간 동안 맨발 걷기를 하고 온다.
오늘 온도는 영상 3도 정도 되었는데 맨발로 걷는 데는 발이 좀 차갑지만 아직은 괸찬은것 같다.
몇 바퀴를 돌고 있는데 누가 아는 체를 한다.
누구냐고 물으니 모촌 고향 후배라고 하면서 블로그를 보고 안다고 한다.
사실 블로그를 하면서 옛날 이야기를 글로 써 놓았는데 그걸 보고 알았다고 한다.
그래서 함께 걸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커피도 한잔 얻어먹고 왔다.
다음에 만나면 내가 점심 대접을 해 줘야겠다.
🍮인생을 너무 잘 살아야겠다고 생각하면 지금의 인생이 초라해집니다.
인생은 그냥
길가에 풀 한 포기가 나서
사는 것과 같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도 살았있네" 하고
한 번씩만 외쳐 보세요.
살았다는 느낌보다
인간에게 더 좋은
에너지를 주는 것은 없습니다.
인생에 너무 많은 의미를
두지 마세요.
항상 "현재"에 살아야 합니다.
현재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불행한 이유들을 만들어서
움켜쥐고 있지 말고,
다 놓아버리고
살아있는 행복을
누리시면 좋겠습니다🍂
🍮행복편지/중에서🍂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을 만나고
따뜻한 사람은
따뜻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당신이
좋은 사람이기 때문에
당신이 지금
좋은 사람을 만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이
솔직하고 따뜻하게
상대를 대하므로
상대가 당신에게 따뜻함을
느끼는 것입니다.
좋은 사람을 못 만난다며
투덜대기 전에
스스로가 어떤 생각으로
상대를 대하는지를
돌아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나 스스로가 결코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적어도 사람을 만남에 있어
진심이고 싶고
그렇게 행동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내가 가는 길이 느리고
힘든 길이라는 것도 잘 압니다.
내가 가는 길이 많이 더뎌서
가끔은 힘이 들기도 하답니다.
그래도
천천히 달리는 내 삶을 사랑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좋은 만남이 있길 바랍니다.
-좋은 글 중에서-
'등산&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접지스틱을 가지고 초당산 맨발 걷기 (1) | 2023.12.03 |
---|---|
발이 시려운 초당산 맨발 걷기 (0) | 2023.12.02 |
초당산 맨발 걷기 (1) | 2023.11.30 |
장수 영취산~장안산 억새산행 (1) | 2023.11.28 |
발바닥이 시려운 초당산 (0) | 2023.11.24 |